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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진짜 북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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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2) 북한 김정은이 태양광 유람선을 설계?

 

(Is North Korea Kim Jong un designing the solar cruise ship?)

 

북한은 최근 열린 국가산업미술전시회를 통해 김정은이 각종 산업디자인 도안을 지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중에서 김정은이 고안했다는 태양광 동력 유람선이 눈에 띕니다.

 

북한은 지난 4월 7일 국가산업미술전시회를 개막했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각종 제품과 산업시설 등에 관한 1000여점의 도안과 제품, 모형들이 선보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북한은 김정은이 직접 지도한 자동차, 트렉터 형태도안과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 제품상표 도안 등 100여점이 이번 전시회에 소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북한은 다양한 유람선 도안을 소개했습니다.

 

 

<사진1>

 

 

<사진2>

 

사진1과 사진2는 전시회에 소개된 유람선 도안이라고 합니다. 특히 사진2의 도안은 최신 유람선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김정은이 직접 도안 설계를 지도했다는 유람선입니다.

 

 

<사진3>

 

사진3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북한은 김정은이 사진 속의 태양빛전지를 동력으로 하는 유람선 도안을 지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3을 보면 유람선 지붕에 태양광 전지판이 부착돼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북한이 지도했다고 하는 표현은 중요한 아이디어나 큰 그림을 알려주고 세부 사항을 디자이너들이 만드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북한이 이미 태양광 유람선을 개발했다는 것입니다.

 

 

<사진4>

 

사진4가 북한이 개발한 태양광 유람선입니다.

 

2015년 8월 20일 북한 로동신문은 남포해운사업소가 사진4와 같은 태양빛 에너지로 운행하는 새 여객선을 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이 여객선이 80명 정도 인원이 탑승할 수 있으며 화석연료를 전혀 쓰지 않고 순수 태양빛전지의 전원으로 직류 전동기를 가동시켜 운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북한은 이 여객선을 남포-길성포 뱃길에서 운행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정은이 지도했다고 주장하는 유람선은 사진4의 선박보다 외관이 세련된 것이 특징입니다. 김정은이 직접 지도를 한 만큼 북한은 사진3의 유람선을 빠른 시일내에 실제로 건조해 공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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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6 - 북한 김정은이 디자인한 식기에 일본 헬로키티가?

 

2015/04/30 - 북한 김정은이 산업디자이너?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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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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