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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사/북한IT

북한 지문인식 가능한 스마트폰 '평양 2419' 개발


(2017-12-23) 북한 지문인식 가능한 스마트폰 '평양 2419' 개발


북한이 '평양' 브랜드의 스마트폰 시리즈를 소개했습니다. 북한은 새로운 스마트폰에 지문인식 기능도 탑재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선전매체 서광은 12월 18일과 20일 연이어 스마트폰 평양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서광은 려명거리 중앙정보통신기재판매소 대성분점와 미래과학자거리 중앙정보통신기재판매소 미래분점에서 북한이 생산한 평양 지능형 손전화기들을 판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서광이 소개한 스마트폰은 평양 2407, 평양 2409, 평양 2410, 평양 2411, 평양 2416, 평양 2419 등입니다. 서광은 특히 새로 나온 평양 2419이 이전의 스마트폰에 비해 수감 속도가 빠르고 여러 가지 고속조작 기능들이 첨부됐으며 지문인식에 의한 보안체계까지 들어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사진1>


사진1이 평양 2419 모습입니다. 갤럭시S6를 연상시키는 모습입니다. 사용자가 지문을 이용해 보안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1에서 지문을 인식시키는 모습이 보입니다.



<사진2>


사진2는 평양 2419를 작동시키는 모습입니다.



<사진3>


사진3은 미래과학자거리 중앙정보통신기재판매소 미래분점 모습입니다.


<사진4>



<사진5>



<사진6>


<사진7>


사진4~7는 북한이 판매하고 있는 평양 스마트폰 모습입니다.



<사진8>


사진8의 려명거리 중앙정보통신기재판매소 대성분점을 소개하는 내용에 스마트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사진9>


사진9에서 평양 2419(위)와 평양 2410의 모습이 보입니다. 


 

<사진10>


사진10은 평양 2409 제품 모습입니다.



<사진11>


사진11는 다양한 스마트폰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진12>


사진12은 평양 2407 모습입니다. 위에 제품들과 비교해 구형으로 보입니다.



<사진13>


사진13을 보면 구형 폴더폰부터 최신 스마트폰까지 보입니다.



<사진14>


사진14는 평양 2411 제품입니다.



<사진15>


사진15은 위에서도 등장한 평양 2410 제품입니다.



<사진16>


사진16는  평양 2416 제품입니다.



<사진17>


사진17는 평양 2418입니다.


북한은 아리랑, 진달래, 평양 등 다양한 브랜드의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는 북한 내에서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북한은 앞으로 더 다양한 제품을 생산, 판매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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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