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정보원 소리 소문없이 4년만에 로고 바꿔(2010.06.25) 국가정보원 소리 소문 없이 4년만에 로고 바꿔(2010.06.25) 국가정보원이 지난 2006년 영문 약칭인 'NIS'(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로고를 만든 지 4년만에 새로운 로고로 전면 교체했다. 2006 년 만들어져 지난달 초까지 사용된 국정원 로고 지난 달 전면 교체된 국정원 로고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은 새로운 NIS 로고 만들어 지난달 국정원 홈페이지와 관련 사이트 등에 반영했다. 새로 바뀐 'NIS' 로고는 기존에 주황색으로 강조했던 S 글자가 다른 영문자와 동일한 위치, 동일한 어두운 남색으로 바뀌었으며 글자체도 고딕체로 바뀌었다. 특이한 점은 교체된 NIS 로고에는 우측 상단에 별이 표시돼있다는 점이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2006년 김승규 원장 재.. 더보기
박지성 등 월드컵 톱스타 유니세프 자선경매 참여(2010.06.24) 박지성 등 월드컵 톱스타 유니세프 자선경매 참여(2010.06.24)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한창인 가운데 박지성, 메시 등 월드컵 톱스타들이 참여하는 유니세프 자선 캠페인이 열리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실력 만큼이나 뛰어난 톱스타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지난 5월 26일부터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학교를 지어주기 위한 'Schools for Africa' 캠페인의 일환으로 특별 자선경매와 티셔츠 구매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에 아르헨티나 대표 선수인 리오넬 메시가 유니세프 친선 대사 자격으로 동영상을 통해 유니세프 티셔츠(1만8000원) 등 캠페인 용품 구매에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16강을 견인한 박지성 선수는 자신.. 더보기
실업문제 통계부터 고쳐야(2009.02.08) 경기침체의 여파로 고용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고용정책의 기초자료가 되는 통계청 실업 및 취업관련 자료에 허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실업자의 자료를 보면 2008년 12월 실업자수는 78만7000명으로 나타나있다. 그럼 과연 실제로 대한민국의 실업자수가 이 정도일까? 이 통계자료에 대한 해설자료를 살펴본 결과 통계청의 이 자료는 취업자를 광범위하게 규정해 실업자의 수를 최소화 하고 있었다. 다음은 이 자료에 대한 해설 자료이다. 이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조사기간 중 단 1시간이라도 일을 해서 돈을 받으면 그 사람은 취업자로 분류돼 실업자에 포함되지 않는다. 하지만 일반적인 상식으로 1달 동안 1시간 일해서 돈을 벌었다고 취업자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또 집에서 자영업을.. 더보기
경기침체 그늘아래 IT업계 근로자들(2009.02.05) `대학을 졸업하고 IT중소기업에서 3년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고 있는 A씨의 얼굴에는 요즘 그늘이 가득하다. 그의 회사에서 올해 연봉계약서에 사인도 하기 전에 전 직원에게 연봉의 20%를 삭감한 것으로 통보했기 때문이다.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 회사의 어려움을 알기는 하지만 적금과 생활비, 그리고 앞으로 결혼자금 마련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워진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경기 침체의 여파가 기업들을 덮치면서 월급이나 연봉을 삭감 당해 A씨와 같이 고민하는 IT업계 종사자들이 늘고 있다. IT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을 중심으로 지난해 말부터 임금이 일부가 삭감되거나 절반만 지급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월급이 나오기라도 하는 것은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으로 수 개월째 월급을 받지 .. 더보기
북한 프로그래머 중국활동 정부는 상황파악 못해(2009.02.04) "북한 프로그래머들이 10여명 단위 팀으로 활동하는데 베이징, 장춘, 대련, 심양 등에 현재 40~50개 팀이 움직이고 있습네다. 북한의 고려컴퓨터센터(KCC), 국가과학원 등 출신들로 구성된 이 팀들은 중국, 일본, 한국 등의 기업들로부터 단기 프로젝트를 수주 받아 돈을 벌고 있지요." 북한 프로그래머 연계인(자칭)이 중국에서 400명~500명의 북한 프로그래머들이 외화벌이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본 기자에게 접촉해왔지만 통일부, 국정원 등 관계부처는 정확한 현황조차 파악하고 있지 못하다. 이 주장에 대해 북한 관계 전문가는 중국에서 북한 프로그래머들을 기업들이 활용하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기자에게 중국에서 북한 프로그래머들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으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