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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사/북한 일반

북한, 7월 외국인 대상 3주 한국어 과정 모집 (2017-03-03) 북한, 7월 외국인 대상 3주 한국어 과정 모집 북한이 오는 7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3주 집중 한국어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해외 여행사 주체트레블서비스는 최근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여름과정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1은 주체여행사의 공지 내용입니다. 주체여행사는 2017년 7월 2일부터 24일까지 22일 간 한국어 언어 프로그램 집중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김일성종합대학은 교수님들과 함께 3주간의 맞춤식 한국어 교육을 받게 되며 관광, 주말 여행 등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가자들은 김일성종합대학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되며 매일 문화 활동, 관광 여행 및 주말 여행도 마련돼 있다고 .. 더보기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5월 국제학술토론회 개최 (2017-03-03)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5월 국제학술토론회 개최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생태환경보호와 의학 및 농업의 발전을 주제로 국제학술토론회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김일성종합대학 모습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최근 이같은 사실을 공지했다고 합니다. 이번 국제학술토론회는 생명과학, 의학, 산림과학, 생태환경보호, 농업 분야의 학자들이 모여 학술적 성과들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고 합니다. 북한은 토론회 참가여부를 3월 1일까지 접수받았으며 4월 20일까지 논문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5월 행사에서 논문발표 시간은 15분이내이며 논문발표는 영어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토론회는 3개 분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분과1은 의학 및 생명과학분과로 '인간의 복리증진과 의.. 더보기
북한 2017년 2월 해외 언론 방문 행사 진행 (2016-12-21) 북한 2017년 2월 해외 언론 방문 행사 진행 북한이 2017년 2월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언론사 기자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스포츠 관계자들과 해외 언론의 인터뷰를 주선하고 국제 스케이트 행사와 김정일 생일 등을 선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해외친북단체인 조선친선협회(KFA)가 2월 북한을 방문할 언론사 관계자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합니다. KFA는 스페인의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씨가 만든 친북 단체입니다. KFA는 2017년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북한을 방문해 북한 스포츠를 보고 관계자들과 인터뷰를 하는 일정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이에 KFA에 실제로 방문 일정을 추진하고 있는지 일정이 어떤지 확인을 요청했습니.. 더보기
파나마 페이퍼로 규제 받게 된 북한 (2016-12-17) 파나마 페이퍼로 규제 받게 된 북한 올해 4월 파마나 최대 로펌인 모색 폰세카의 내부 자료 1150만 건이 유출된 파나마 페이퍼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전 세계 탈세, 불법 금융거래 등이 밝혀져 파문이 일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으로 북한도 규제를 받게 됐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12월 9일 북한에 대한 금융제재 목록을 업데이트 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영국 정부는 금융제재 대상 기관, 개인 등을 확대했습니다. 그런데 대상에는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위치한 DCB 파이낸스가 있습니다. 사진1은 영국의 제재 명단 중 일부 내용입니다. DCB 파이낸스의 주소는 Akara Building, 24 de Castro Street, Wickhams Cay 1, To.. 더보기
북한, 청와대-조선일보 갈등 부채질 (2016-09-17) 북한, 청와대-조선일보 갈등 부채질 북한이 청와대와 조선일보의 갈등설에 높은 관심을 갖고 이와 관련된 내용을 계속 보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나아가 청와대와 조선일보의 갈등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연일 조선일보와 관련된 내용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9월 15일 '청와대와 조선일보와의 해괴한 난투극'이라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청와대와 조선일보 간 피터지는 개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며 권력에 의지하고 언론을 우려먹으며 공생공존하던 죽마고우들 간 난투극이 그야말로 눈뜨고는 못봐 줄 정도에 이르렀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달도 차면 기운다며 집권기간 박근혜 대통령 집권 후반기에 조선일보가 방향.. 더보기
북한 "고구려 태학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2016-09-17) 북한 "고구려 태학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으로 모르코의 카라우인 모스크와 대학, 이탈리아의 볼로냐 대학 등이 꼽힙니다. 그런데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 고구려 태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9월 17일 고려성균관이 1600여년 전에 세워졌던 고구려의 태학으로부터 발전해 온 세계적으로 역사가 가장 오랜 대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고려성균관은 개성시에 있는 고등교육기관으로 북한이 고려시대 최고 교육기관이었던 성균관을 계승하기 위해 명명한 경공업종합대학입니다. 김일성은 1992년 5월 5일 개성경공업단과대학을 경공업종합대학으로 하고 고려성균관으로 명명했다고 합니다. 고려성균관 모습 조선의오늘은 고구.. 더보기
북한 고구려역사 집대성 고구려총서 집필 중 (2016-09-11) 북한 고구려역사 집대성 고구려총서 집필 중 북한이 김정은의 지시로 고구려 역사를 집대성한 '고구려총서'를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북한의 정통성, 자주성을 강조하고 내부 결속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협회 메아리는 최근 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에서 고구려총서 집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메아리는 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에서 우리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후대들에게 잘 알려주어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도록 하기 위해 김정은의 뜻을 받들어 고구려의 역사를 집대성한 도서 고구려총서 집필 사업을 활발히 벌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구려 벽화 모습 고구려총서는 고구려의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모든.. 더보기
다큐 '평양에서의 데니스 로드맨의 빅뱅' 제작돼 (2016-09-09) 다큐 '평양에서의 데니스 로드맨의 빅뱅' 제작돼 전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 데니스 로드맨은 2013년 2월과 9월 2014년 1월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그는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을 만나고 친선 경기를 함께 관람했으며 김정은을 위한 생일 축가도 불렀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의 북한 방문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제작됐다고 합니다. 북한 전문 여행사인 고려투어(Koryo Tour)는 9월 7일 '평양에서의 데니스 로드맨의 빅뱅'이라는 영화를 상영했다고 알려왔습니다. 사진1은 영화포스터 모습입니다. 유튜브에는 이 영화에 대한 영상도 올라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41I89ON4Nk 사진2는 유튜브 영상인데 이를 보면 로드맨의 북한 방문 모습.. 더보기
북한, IS 박 대통령 테러설 주장 (2016-09-03) 북한, IS 박 대통령 테러설 주장 북한이 이슬람국가(IS) 관련 단체가 박근혜 대통령을 테러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9월 3일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협회 메아리는 남한에서 박근혜 대통령 테로설이 제기돼 국가정보원이 비상이 걸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메아리는 한국 정부가 '국민의 뜻'이라는 단체에서 박 대통령을 테러할 것이라는 첩보를 입수해 조사했는데 이 단체가 국제 테러 조직인 IS와 연관성이 제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메아리는 "국제 테러 조직인 IS가 이미 테러 명단에 남한을 포함시키고 이 조직에 남한 주민들도 가입해있다는 사실을 상기할 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테러설이 소문만이 아닐 수 있다는데 유의하고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메아.. 더보기
북한 "영화 부산행 흥행은 남한의 참담한 현실 때문" (2016-09-03) 북한 "영화 부산행 흥행은 남한의 참담한 현실 때문" 최근 영화 부산행과 터널 등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런데 북한이 이들 영화의 흥행이 박근혜 정부의 무능과 참담한 남한의 사회 현실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이 흥행 영화를 선전전에 끌어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부산행 네이버 페이지 모습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8월 30일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협회 메아리는 남한에서 재난물 영화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는 참담한 사회현실을 반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메아리는 "최근 남조선에서 재난물 영화들인 부산행과 터널이 커다란 인기를 끌며 상영되고 있다"며 "영화 부산행은 부산행 고속열차를 타고가던 주인공이 순식간에 좀비(의식은 없이 몸만 움직이는 사람모양을 가진 괴물)들에 의해 끔찍한 재난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