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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사/북한 일반

북한 "메르스 예방 전방위 대책 추진" (2015-07-02) 북한 "메르스 예방 전방위 대책 추진" 북한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입을 막기 위해 전국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7월 2일 북한에서 세계 여러 지역을 위협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을 미리 막기 위한 사업이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보됐습니다. 북한은 메르스 유입을 막기 위해 비행장과 항구, 국경을 비롯한 입국 지점들에서 검사검역을 엄격히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발병지역들에서 들어오는 인원들에 대한 철저한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당국은 각급 병원과 진료소, 위생방역소를 비롯한 보건기관들에서 해당 일군들에게 이 전염병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을 습득시키며 그에 기초해 위생선전 사업과 검역사업을 벌리도록 하고 있다고 .. 더보기
북한 "남한 메르스로 경제타격" (2015-06-28) 북한 "남한 메르스로 경제타격" 북한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한국 경제가 타격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6월 27일 "남조선에서 메르스에 의한 혼란 상태가 한 달 이상 지속되면서 가뜩이나 위기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남조선 경제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소비시장이 급격히 위축돼 경제 침체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극장과 영화관 등을 찾는 사람들과 여행자들의 수가 70% 줄어고 상점,식당 등의 판매액도 30%나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북한은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경제적 피해 보다 이번 메르스 사태로 인한 피해가 더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남한의 소비위축이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심각한 수.. 더보기
북한 "남한 복지부 무능...메르스 중동보다 빨리 확산"(종합) (2015-06-12) 북한 "남한 복지부 무능...메르스 중동보다 빨리 확산"(종합) 북한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고생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상황을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6월 12일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을 소개했습니다. 이글은 한국의 메르스 상황을 비난하는 내용입니다. 또 이날 로동신문도 청와대가 세월호 선장과 같다며 비난을 하고 나섰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근 남한에서 메르스가 발생해 사회적으로,국제적으로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5월에 남한에서 발생한 메르스가 전 지역으로 급속히 전파되고 있다며 6월 10일 환자수가 108명에 달하고 감염 가능성이 있는 사람도 수 천 명에 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메르.. 더보기
북한 "남한 복지부 무능...메르스 중동보다 빨리 확산" (2015-06-12) 북한 "남한 복지부 무능...메르스 중동보다 빨리 확산" 북한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고생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상황을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6월 12일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을 소개했습니다. 이글은 한국의 메르스 상황을 비난하는 내용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근 남한에서 메르스가 발생해 사회적으로,국제적으로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5월에 남한에서 발생한 메르스가 전 지역으로 급속히 전파되고 있다며 6월 10일 환자수가 108명에 달하고 감염 가능성이 있는 사람도 수 천 명에 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메르스로 인해 학교들이 휴교를 하고 있으며 경제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자세히 소개.. 더보기
북한의 역사 시대 구분은? (2015-06-11) 북한의 역사 시대 구분은? 대한민국과 북한은 한민족이라는 정체성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북한도 한국처럼 단군조선, 고구려, 신라, 백제, 고려, 조선으로 이어지는 역사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역사 인식은 한국과 미묘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본 기자는 이런 차이를 보여주는 북한 자료를 입수했습니다. 사진1은 북한은 작성해 대외 선전용으로 쓰고 있는 시대구분표라고 합니다. 구석기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 까지 시대가 구분돼 있습니다. 북한의 시대구분은 단군조선부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남한에서는 고조선 건국은 기원전 2333년으로 보고 있는데 북한은 기원전 30세기초로 더 오래전에 건국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고대사에서 부여와 진국 이외에 구.. 더보기
북한, 한국 메르스 확산에 촉각 곤두세워 (2015-06-03) 북한, 한국 메르스 확산에 촉각 곤두세워 북한이 한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소식을 전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한국에서의 메르스 확산 상황을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선중앙통신은 5월 23일 처음으로 메르스 소식을 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KBS 방송을 인용해 중동지역의 어느 한 나라에 출장을 갔던 한 남성이 고열이 나고 기침을 하면서 심하게 앓았으며 조사 결과 메르스로 불리우는 전염병인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판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 수십명이 격리됐다며 메르스가 일주일 정도 잠복기일을 거쳐 고열과 기침, 호흡곤난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심할 경우 목숨도 잃는다고 소.. 더보기
북한 "홍길동은 실존인물,오키나와로 갔다" (2015-05-14) 북한 "홍길동은 실존인물, 오키나와로 갔다" 북한이 허균의 국문소설 홍길동전의 주인공 홍길동이 실존 인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대외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5월 14일 "최초의 극문학소설인 허균의 작품 홍길동전에 나오는 주인공 홍길동은 전설 속의 인물이 아니라 실지로 존재한 인물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영화에 등장하는 홍길동 모습 조선의오늘은 조선왕조실록에 홍길동을 도적 또는 강도라고 기록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황윤석이 쓴 야담집에는 '홍길동이 첩의 자식이라 과거를 볼 수 없어 집을 떠나 의적활동을 하다가 해외로 탈출했다'는 기록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홍길동의 이복형인 홍길형이 1420년경에 태여났으며 홍길동의 출생은 1420년 이후로 추정.. 더보기
북한 김정은이 디자인한 식기에 일본 헬로키티가? (2015-04-26) 북한 김정은이 디자인한 식기에 일본 헬로키티가? 북한이 김정은이 유아, 청소년들을 위해 식기 등을 직접 디자인했다고 선전하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김정은이 디자인했다고 주장한 식기에는 일본 헬로키티 캐릭터가 들어가 있습니다. 북한이 무리한 선전을 하다가 발생한 헤프닝이거나 북한 김정은이 헬로키티 마니아인 것으로 보입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4월 10일 국가산업미술전시회를 개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김정은이 디자인, 지도한 디자인들이 출품됐다고 합니다. 조선중앙방송은 최근 산업미술전시회에 관한 홍보영상을 제작해 방송했다고 합니다. 사진1은 조선중앙방송의 산업미술전시회 선전 영상의 일부입니다. 사진을 보면 김정은이 유아, 청소년 등을 위해 집기류 도안을 지도했다는 내용.. 더보기
환경부, 남북 환경 협력 방안연구 (2015-04-25) 환경부, 남북 환경 협력 방안연구 환경부가 통일에 대비해 남북 환경 협력 방안을 연구한다고 합니다. 또 환경부는 통일 한반도 환경보전 기본전략 수립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환경부는 5월부터 9개월 동안 '통일대비 북한의 환경문제 진단 및 환경개선을 위한 남북협력방안 연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는 북한 환경 실태를 파악하고 남북한 환경 분야 협력 그리고 나아가 통일 한반도 환경보전을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환경부는 연구를 통해 북한 환경실태 분석 및 북한지역 환경질 측정 협력방안을 분석할 예정입니다. 북한내부 통계자료, 북한환경에 관한 선행연구보고서, 국제공적개발기구의 북한관련 보고서 등)을 검토하고 새터민 등에 대한 인터뷰도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 더보기
북한, 자격루 퍼포먼스 사고 조롱 (2015-04-17) 북한, 자격루 퍼포먼스 사고 조롱 4월 12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7차 세계 물포럼’ 개막식에서 헤프닝이 발생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등 각국 주요 참석자들이 행사 시작을 알리는 ‘자격루(물시계) 줄당기기’ 퍼포먼스를 하던 중 나무로 만든 높이 2m( 구조물이 무너진 것입니다. 이에 대해 행사 준비를 제대로 못했다며 국제 망신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그런데 북한이 이 사건을 조롱하고 나섰습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4월 14일 "남조선에서 세계물포럼이 열렸는데 여기서 현 집권자가 회의 참가자들과 함께 물시계의 모조품인 자격루의 밧줄을 당겨 회의개막을 알리는 종소리를 울리려는 순간 갑자기 구조물이 무너져내리는 해괴한 일이 발생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