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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개발자

종합 IT기업으로 거듭난 북한 조선엑스포 (2016-01-26) 종합 IT기업으로 거듭난 북한 조선엑스포 비트코인 거래 솔루션 개발에 빅데이터 분석까지 말레이시아에 50여명 북한 개발자 활동 북한이 사행성 게임 등을 제공하던 조선엑스포라는 기업을 종합 IT 회사로 개편했습니다. 조선엑스포는 앱개발, 금융솔루션 개발은 물론 빅데이터 분석 등 최신 IT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1은 조선엑스포의 조직도 모습입니다. 모바일팀, 웹팀, 게임팀과 품질관리팀으로 구성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북한은 조선엑스포가 북한의 첫 인터넷 기업으로 정보기술분야의 최첨단기술에 기초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2002년 2월에 설립됐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조선엑스포는 2000년대 사행성 게임 등을 공급해 국내에도 알려진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종.. 더보기
북한 한글-영어 번역프로그램 개발자에 김정일상 시상 (2014-08-29) 북한 한글-영어 번역프로그램 개발자에 김정일상 시상 북한은 과학기술자, IT인력을 우대하고 있습니다. 김정은이 집권한 후에는 특히 이런 모습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은 프로그램 개발자에게 최고상인 김정일청년영예상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로동신문은 8월 28일 '인공지능분야의 재능있는 청년과학자'라는 기사를 게재했다고 합니다. 로동신문은 나이 30살인 김일성종합대학 콤퓨터과학대학 연구사 김광혁가 올해 김정일청년영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인민학교 재학 당시 수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후 수재양성기지인 동평양제1중학교를 거쳐 평양제1중학교에서 공부하면서 프로그래밍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일성종합대학 콤퓨터과학대학에 입학했.. 더보기
북한, 세계 최대 국제대학생프로그램 대회 결선 진출 (2013-12-30) 북한, 세계 최대 국제대학생프로그램 대회 결선 진출 북한이 2014년 6월 열리는 38회 'ACM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대회(ICPC)' 결선에 참가한다고 합니다. 북한 대학생들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우리민족끼리는 12월 29일 북한 리과대학 학생들이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ICPC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결선 진출권을 획득했다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북한 리과대학은 북한의 카이스트라고 불리우는 북한 명문 대학입니다. ACM/ICPC는 매년 전 세계 대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국제 컴퓨터 프로그래밍 대회입니다. IBM이 1977년 시작된 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고 대회 본부는 베일러 대학교에 두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