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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IT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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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01:31 북한 기사/북한IT


(2017-09-25) 북한 스마트폰 게임 고속조약 = 바람돌이 소닉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의 최신 스마트폰 아리랑 151을 입수했습니다. 그런데 아리랑 151에 탑재된 게임들 중에는 고속조약이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게임은 일본 세가(SEGA)에서 개발한 소닉을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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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6 - 인민 갤럭시폰? 베일 벗은 북한 김정은 스마트폰 '아리랑 151'




<사진1>


사진1은 아리랑 151에 탑재된 고속조약 게임을 캡처한 모습입니다. 소닉 캐릭터 모습이 보입니다.



<영상1>


영상1은 고속조약을 해보는 모습입니다.




<사진2>


고속조약은 사진2에서 보는 바와 같이 50메가 정도 용량의 게임입니다.



<사진3>


사진3은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입니다. 딱 봐도 소닉 게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4>


사진4는 게임 내에서 캐릭터를 고르는 화면입니다. 소닉을 다람이라고 표현해 놨습니다.



<사진5>


사진5는 게임 점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소닉은 일본 게임업체 세가가 1991년 선보인 게임으로 고슴도치 소닉이 악당을 물리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소닉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게임으로 슈퍼마리오, 포켓몬스터 만큼 유명한 캐릭터입니다.


그런데 북한이 소닉을 고속조약이라는 이름으로 스마트폰에 탑재한 것입니다.


이에 일본 세가에 문의를 했습니다. 세가는 이번 사안을 자세히 조사하고 싶다며 게임이 탑재된 스마트폰과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곳을 알려달라고 답변했습니다. 세가의 답변으로 볼 때 북한이 세가의 허락없이 소닉 게임을 무단으로 가져다 쓰고 개조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북한은 소닉 이외에도 앵그리버드 등 유명 게임을 가져다가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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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3 - 앵그리버드 개발사 로비오 "북한 앱게임 저작권 위반 조사하겠다"



북한의 저작권 위반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 제한적입니다. 북한도 이를 알고 무단으로 게임을 가져다 쓰는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계속 불법적인 활동을 한다면 북한 이미지는 앞으로 더욱 나빠질 것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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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09.25 01:03 북한 기사/북한IT


(2017-09-25) 베일 속에 가려진 북한 국가정보화국 수장



북한은 북한 내 IT 업무를 총괄하는 국가정보화국을 창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가정보화국 처장이 김일경이라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국가정보화국과 주요 인물들에 관한 정보는 베일에 쌓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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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2 - 북한, 지난해 김정은 지시로 국가정보화국 창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선전매체 서광은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만리마시대와 정보화열풍'을 주제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17가 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1>


사진1은 전람회장 모습입니다. 


서광은 이번 전람회에서 2016년~2020년 국가정보화발전전략에 따라 1년 간 국가정보화와 정보산업발전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이 소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람회는 정보화 성과 부문과 정보산업 성과 부문, 정보보안 성과 부문, 교육정보화 성과 부문 등으로 나뉘여 진행됐다고 합니다. 240여개의 기관, 기업소 등이 820여건의 정보체계, 정보기술제품들을 출품했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김기남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와 전광호 내각 부총리 등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연구원 정보기술연구소, 김책공업종합대학 정보기술연구소, 평양시제2인민병원, 원산군민발전소, 아침콤퓨터합영회사 등이 정보화모범단위, 10대최우수정보기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합니다. 10대 기술로는 저밀도파장분할중첩기, 수지3D인쇄기가 선정됐다고 합니다.


서광은 전람회를 소개하면서 국가정보화국 처장이 김일경(52살)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국가정보화국 주요 인사에 대해서는 그동안 알려진 바 없습니다. 처장이라는 직책이 국가정보화국 국장을 뜻하는지 아니면 그 아래 직책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그가 전람회를 소개했다는 점에서 책임있는 자리의 고위직 인사로 추정됩니다.


김일경이라는 인물은 북한 인명사전이나 북한 언론 등에서 노출된 적이 없는 인물로 보입니다. 그가 어떤 경력을 가진 인물인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현재로써는 알기 어렵습니다. 국가정보화국의 주요 인사라는 점에서 IT 분야의 주요 연구소나 기업에서 근무한 인물이며 북한 당국의 총애를 받고 있는 사람이라고 예상해 봅니다.


북한은 IT와 정보화 분야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가 북한의 IT수준을 알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북한의 IT정책을 주관하는 국가정보화국과 주요 인사들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할 것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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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09.17 23:45 북한 기사/북한IT


(2017-09-17) 북한 지문인식 기능 탑재 스마트폰 '아리랑161' 개발


북한이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한 최신 스마트폰 '아리랑161'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9월 16일 아리랑정보기술교류사에서 내놓은 지문 손전화기 '아리랑161'이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1>

사진1이 아리랑161 선전 사진입니다. 사진을 보면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선의오늘은 아리랑161이 금색과 검은색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외형이 매력있고 세련될 뿐 아니라 뒷면을 곡선 모양으로 디자인해 사용하기 편리하며 두께도 얇고 무게가 가볍다고 소개했습니다.


조선의오늘은 아리랑161에 지문인식 기능이 새로 추가돼 최대 5개까지 지문을 인식할 수 있드며 사용자들이 자기의 지문을 등록하고 지문을 이용해 스마트폰 보안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아리랑151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북한은 그 후속 모델로 아리랑161을 선보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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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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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09.13 18:04 북한 기사/북한IT


(2017-09-13) 앵그리버드 개발사 로비오 "북한 앱게임 저작권 위반 조사하겠다"



북한이 2009년 출시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스마트폰 게임 앵그리버드(Angry Birds)를 개조해 자신들이 개발한 스마트폰에 탑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앵그리버드 개발사인 로비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사안이 자신들의 저작권을 위반한 것인지 조사하고 대응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이 입수한 북한 스마트폰 '아리랑151'에는 '고무총쏘기'라는 게임이 탑재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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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6 - 인민 갤럭시폰? 베일 벗은 북한 김정은 스마트폰 '아리랑 151'


2017/09/06 - 북한 스마트폰 '아리랑 151' 소개 영상 공개



<사진1>


사진1이 스마트폰 게임 고무총쏘기 모습입니다. 



<사진2>

사진2는 아리랑151 스마트폰에 앱들의 모습입니다. 붉은 원에 고무총쏘기가 보입니다. 이 앱은 아리랑151에 기본으로 탑재돼 있습니다. 

* 실제 고무총쏘기 플레이 영상


<영상1>


게임 화면을 보면 앵그리버드와 거의 같은 모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3>



<사진4>



<사진5>


<사진6>


<사진7>


사진3~7까지 실제 고무총쏘기 게임 모습입니다. 




<사진8>



<사진9>


사진8, 9는 실제 앵그리버드 스페이스 게임입니다. 북한 고무총쏘기와 똑같습니다. 북한이 앵그리버드 스페이스의 영어를 한글로 바꿔서 북한 스마트폰에 탑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앵그리버드는 핀란드 게임 개발사 로비오 엔터테인먼트가 2009년 개발한 게임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로비오 엔터테인먼트는 앵그리버드를 영화, 만화, 캐릭터 사업 등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고무총쏘기는 앵그리버드 제목과 메뉴를 한글화 한 점만 다를 뿐 게임은 똑같습니다. 하지만 어디에도 고무총쏘기에는 저작권이나 개발회사에 대한 내용이 없습니다. 무단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단순히 무단 사용한 것도 문제이지만 북한이 게임을 임의로 개조한 것은 더 큰 문제입니다. 이는 명확히 저작권법 위반입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핀란드 로비오 엔터테인먼트에 이메일로 문의를 했습니다. 고무총쏘기 게임 영상과 사진을 보여주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습니다.


이에 라우노 하이노넨(Rauno Heinonen) 로비오 엔터테인먼트 커뮤니케이션&투자담당 SVP(Senior Vice President)가 직접 답장을 보내왔습니다.


라우노 하이노넨 SVP는 문의에 대해 "이같은 내용을 알려줘서 고맙다"며 "우리는 이번 사안에 대해 저작권 위반 가능성과 대응 방안에 대해 조사하고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비오가 조사에 나서겠다고 하는 것은 북한 고모총쏘기가 자신들의 저작권을 침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구체적으로 조사를 해서 그 결과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실제로 북한이 앵그리버드 게임 저작권을 위반했다고 해도 책임을 묻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들은 북한의 비판하고 항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북한으로부터 금전적인 보상을 받아내거나 재발 방지 약속을 받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또 이미 북한은 핵, 미사일 등으로 경제 제재를 받고 있어서 다른 규제를 취하기도 쉽지 않을 것 입니다. 북한 개발자들도 이런 점을 알고 저작권을 위반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북한이 저작권을 위반했다는 것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질 경우 북한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북한은 앵그리버드 뿐 아니라 다수의 게임, 소프트웨어(SW) 등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같은 저작권 위반은 향후 계속 문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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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09.10 17:42 통일


(2017-09-10) 법원행정처, 남북경협지구 내 특별재판소 설치 연구



법원행정처가 남한과 북한의 경제협력 지구에서 법적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를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서 내년 1월까지 연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방법 중 하나로 남북경협지구 내에 특별재판소를 설치하는 방안도 연구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법원행정처는 '남북 경협지구에서 발생할 법적분쟁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 연구'를 내년초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사진1> 연구 제안요청서 모습


법원행정처는 향후 남한과 북한의 교류가 다시 이뤄지고 경협지구 등이 운영될 경우 법적인 문제가 없도록 하기 위해 선행적으로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연구로 법원행정처는 남북 경협지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점과 민사분쟁의 유형을 분석할 것이라고 합니다. 기존에 금강산관광지구, 개성공단 등에서 있었던 사례를 살펴보고 통일 전 독일, 중국과 대만 등의 사례도 분석할 예정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합의, 중재, 소송 등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합니다. 분쟁해결절차와 분쟁해결공동위원회 구성, 운영, 기능 등의 방안을 연구할 예정입니다. 또 제3의 중재기관이나 국제기구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방안과 남북경협지구 내 특별재판소를 설치해 해결하는 방안도 연구한다고 합니다.


남북 교류가 활성화되면 갈등과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사전에 대비해 연구를 하는 것은 긍정적인 조치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북한이 대화를 거부하고 핵, 미사일 등 무력 강화에만 몰두하고 있는 상황에서 언제 남북 교류가 재개될지 미지수로 보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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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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