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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진짜 북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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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0 23:47 북한 기사/북한 과학


(2017-08-20) 원자로 관리부터 방사선 측정 등 핵 연구 몰두하는 북한



북한은 핵폭탄 개발과 핵폭탄 소형화 등을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핵, 원자력 관련 연구는 베일에 쌓여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학보에 북한의 핵, 원자력 연구를 알 수 있는 내용들이 수록됐습니다. 북한은 핵 시설 관리, 원자력 관련 측정 등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이 올해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 학보에 핵 관련 연구 내용들이 수록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1>


사진1은 김일성종합대학 학보 2017년 63권 3호에 수록된 내용입니다. 중성자흡수법에 의한 경수로 냉각재의 붕소농도측정에 관한 연구입니다. 원자로는 냉각이 중요합니다. 이 연구는 원자로 냉각에 관한 내용으로 보입니다.


<사진2>


사진2는 김일성종합대학 학보 2017년 63권 3호에 수록된 f-k MUSIC법에 기초한 인공지진 겉면파의 위상속도분산영상추출에 관한 것입니다. 인공지진파 감지와 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인공지진파는 핵실험 시 발생합니다. 인공지진파 분석을 통해 핵 폭발의 규모 등을 산정할 수 있습니다.




<사진3>


사진3는 김일성종합대학 학보 2017년 63권 7호에 나온 내용입니다. 강하천수역에서 방사성물질들의 시공간적 농도분포에 대한 수학적 모형화입니다.


이 논문에는 목적이 명확히 나와 있습니다. 김정일이 핵공격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고 이에 따라 환경에 유입되는 방사성 물질 변화를 분석하기 위한 것입니다. 강하천에 방사성 물질이 유입되는 경우 수학적으로 이를 분석하는 내용입니다.



<사진4>


사진4는 '자화표적 핵융합을 위한 금속라이너 내폭 과정에서 몇 가지 특성량 모의 계산에 대한 연구'입니다.


이 내용에는 김정은의 지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김정은은 "제국주의자들의 핵공갈과 침략 위협이 계속되는 한 우리는 세대가 바뀌고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절대로 핵을 약화시킬수 없으며 주체적인 원자력 공업을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지기했다고 합니다. 


김정은이 핵을 결코 포기할 수 없으며 핵 관련 연구를 지속하라고 지시한 것입니다.

 


<사진5>


사진5는 모의소둔법에 의한 가압경수로 노심장입방안 최량화 연구입니다. 원자로 노심 설계에 대한 내용으로 보입니다. 내용을 보면 북한이 가압경수로 물리계산 시스템 '부흥'을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6>


사진6은 방사선 차폐 현상에 대한 연구 내용입니다.



<사진7>


사진7은 방사선 차폐용 합급 고무 제조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는 방사선으로부터 안전한 방호복 등을 제조하기 위한 연구로 보입니다.



<사진8>


사진8은 원자로와 관련된 분석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로 보입니다. 북한이 소프트웨어(SW)를 통해 원자로 관련 내용을 분석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 줍니다.



<사진9>


사진9는 원자로 구조물 진동측정 장치의 개발에 대한 내용입니다. 내용 중 자료 수집체계를 보면 컴퓨터와 USB, 프로그램 등이 보입니다. 원자로 상태 정보를 디지털로 수집해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연구 자료들을 보면 북한이 핵실험과 방사선 측정, 방사선 차폐, 원자로 운영 등에 대해 다방면으로 연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연구는 김정일, 김정은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핵, 원자력 관련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북한은 프로그램들을 자체 개발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해외 프로그램을 가져다가 자신들에 맞게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북한의 핵개발 수준을 알고 핵개발을 막기 위해서는 북한의 연구 내용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것이 선행돼야 할 듯 합니다.


관련 기사

2016/12/24 - 북한, 미국이 개발한 핵공정 SW MCNP5 사용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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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07.30 17:55 북한 기사/북한 과학


(2017-07-30) 앨런 튜닝 등 2천명 과학자 소개하는 북한 과학가술사전 광명 3.0



북한이 과학기술에 관한 정보를 종합한 모바일앱 '광명 3.0'을 태블릿PC 등에 탑재해 서비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과학기술대사전 광명 3.0에는 전 세계 과학자 2073명과 456명의 노벨상 수상자에 대한 소개 자료를 14만5000개의 과학용어 등이 담겨있습니다. 



<사진1>


사진1은 북한 중앙과학기술통보사가 개발한 광명 3.0 앱 모습입니다.



<사진2>


관명 3.0은 과학기술용어해설, 다매체자료집, 자연지도첩, 동물생활전경도, 과학상식, 과학년표, 세계의 과학자들, 일화집 등 메뉴로 구성돼 있습니다.



<사진3>


이 앱은 북한의 태블릿PC '아침'에 탑재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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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과학기술통보사는 앱 도움말에서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 근로자들과 청소년 학생 들의 과학기술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과학기술대사전 광명 3.0을 발행하게 됐다고 소개했습니다.


메뉴별로 내용을 살펴보면 세계의 과학자들이라는 코너가 있습니다.



<사진4>


세계의 과학자들에서는 미국, 러시아, 유럽 등 전 세계 2073명의 과학자들의 주요 업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진4는 앨런 튜링의 소개 내용입니다. 



<사진5>


사진5는 아인슈타인에 대한 소개 내용입니다.



<사진6>


사진6은 니콜라 테슬라의 소개 모습입니다.

 


<사진7>


소개된 과학자들 중에서는 사진7에서 보는 바와 같이 북한 과학자들도 있습니다. 또 고려, 조선시대 등 우리 역사 속의 과학자들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진8>


세계의 과학자들 코너에서는 456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따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진8과 같이 앞서 본 과학자들의 소개 자료와 같은 형식입니다.  



<사진9>


광명 3.0은 351건의 과학에 대한 일화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진10>


과학년표에서는 역사적인 주요 발명과 과학적 사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사진10에서와 같이 북한의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도 연표에 포함됐다는 점입니다.



<사진11>


사진11은 과학상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림 등을 통해 쉽게 과학상식을 알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진12>


사진12는 동물생활전경도입니다. 북극, 남극, 아프리카, 열대우림 등 각 지역별로 서식하는 동물을 보여주고 이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진13>


동물을 클릭하면 사진13과 같이 시청각 소개자료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사진14>


사진14는 자연지도첩입니다. 자연 현상, 동물 생태 등과 관련된 지도를 보여줍니다.



<사진15>


사진15는 다매체자료집입니다. 이 메뉴는 과학과 관련된 영상, 사진, 소리 등 9506건의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16>


사진16은 과학기술용어해설입니다. 14만5478건의 용어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첫 번째 소개 자료는 김일성화, 두번째 소개자료는 김정일화입니다.



<사진17>


<사진18>


과학기술용어해설에는 사진17, 18에서 보는 바와 같이 IT에 관한 내용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19>


또 사진19에서처럼 북한 광명성1호, 2호 등 북한에 특화된 용어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진20>


태블릿PC 아침에는 사진20과 같이 광명 3.0 사용에 관한 도움말이 PDF 파일 형태로 담겨있습니다.



<사진21>


사진21은 광명 3.0을 제작한 사람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사전편찬위원회 첫 번째 인물로 주성룡이 보입니다. 그는 북한 프로그래머 출신으로 중앙과학기술통보사 사장에 임명된 바 있습니다. 주성룡은 함경도 출신으로 북한 리과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앙과학기술통보사는 북한에서 각종 과학기술 자료를 수집, 분석, 배포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63년 중앙당 산하 독립기관인 과학원통보사로 만들어져 1965년 중앙과학기술통보사로 명칭을 바꿨습니다. 중앙과학기술통보사는 과학기술정보 전문기관인데 북한에서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당한 위상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광명 3.0을 살펴보면 제작에 많은 공을 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료도 풍부하고 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제작진의 노력이 엿보입니다.


북한이 광명 3.0을 제작해 배포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과학기술 분야의 위인과 상식을 제공해 학생들이 과학자를 꿈꿀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전 사회적으로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풍토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일 수 있습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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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2 22:55 북한 기사/북한 과학


(2017-07-02) 북한 로봇 연구 활발...외다리 로봇 조종체계 개발



북한이 로봇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에는 외다리 로봇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조종시스템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2017년 63권 4호에는 '한다리 로보트의 유압사보체계의 모형화와 조종'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고 합니다.


북한 연구원은 한다리 로보트가 구조가 단순하고 보행상태가 단일하므로 그것에 대한 연구는 다리식 로보트의 보행과 운동형식을 이해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논문은 한다리 로보트의 유압체계를 모형화하고 그것의 조종체계를 설계하고 모의했으며 비선형동정모형을 이용해 조종체계의 파라메터를 결정하고 모의와 실험을 결합했다고 합니다.


<사진1>


사진1이 논문 내용입니다.



<사진2>


사진2의 논문 결말을 보면 북한 연구원들은 조종체계를 설계했으며 만족스러운 실험 결과를 얻게 됐다고 합니다.  


북한이 로봇에 대한 연구를 하는 것이 포착된 것은 이번만이 아닙니다.



<사진3>


사진3은 김일성종합대학학보 2015년 제61권 5호에 수록된 '이동로보트의 경로계획에서 GNRON문제 해결의 한 가지 방법'이라는 논문입니다. 로봇의 이동은 연구한 내용입니다.



<사진4>


사진4는 김일성종합대학학보 2015년 제61권 3호에 수록된 'PWM조종에 의한 평면두토막로보트팔의 설계제작에 대한 연구' 논문입니다. 로봇 팔 제작에 관한 내용입니다.



<사진5>


사진5는 김일성종합대학학보 2015년 제61권 6호에 수록된 '감시이동로보트에서 대상물검출을 위한 모호턱값화의 한 가지 방법' 논문 내용입니다.


감시이동로봇의 물체 포착과 화상처리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기술을 보면 로봇 조종체계, 로봇 이동경로, 로봇 팔, 로봇 화상처리 등에 관한 것들입니다. 이는 완성된 로봇을 제작해 가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로봇을 산업현장 등에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군용 로봇 제작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북한은 대내외 선전용으로 로봇을 만들어 자신들의 기술력을 과시할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조만간 김정은이 서서 움직이는 로봇을 보고 웃고 있는 모습이 로동신문에 나오는 날이 멀지 않아 보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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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8 16:10 북한 기사/북한 과학


(2017-06-18) 우주태양광발전소, 날으는 자동차 상상하는 북한 청소년들



북한이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 첨단기술에 대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북한 청소년들은 태양광비행선, 날으는 자동차, 우주태양광발전소 등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조선소년단창립 71주년을 맞아 6월 2일부터 8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전국소년과학환상문예작품 및 모형전시회-2017'을 개최했다고 합니다.



<사진1>


사진1은 북한 선전사이트 서광에서 공개한 전시회 모습입니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의 과학적 상상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사진2>


사진2에서 왼쪽은 다기능전자위성의 모습입니다. 북한 청소년들은 위성에서 또 다른 위성을 제작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자체적인 방어기능도 갖추는 것을 상상했습니다. 오른쪽은 고속수상비행정입니다. 수상을 나르는 위그선 개념으로 보입니다.  



<사진3>


사진3은 태양광을 동력으로 하는 비행기 모형입니다.



<사진4>


사진4에서도 태양광을 이용한 비행기 모습이 보입니다.



<사진5>


사진5에서 가운데 보이는 물체는 해양환경 측정에 특화된 비행선 모습이라고 합니다. 



<사진6>


사진6은 바다물로부터 고체수소, 산소를 만드는 공장, 인슐린을 대량샌상하는 공장 등이 보입니다.



<사진7>


사진7의 서해1호는 해변에 야영지를 따로 설치할 필요없이 이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야영을 위한 비행선입니다. 오른쪽에는 수륙양용비행기의 모습도 보입니다.



<사진8>


사진8을 보면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보트, 조종사 안전을 강화한 헬기, 황사먼지를 제거하는 비행기 등의 모습이 보입니다.



<사진9>


사진9는 우주태양광발전소 모습입니다. 우주에서 태양광 전지로 전력을 생산하는 형태로 보입니다.



<사진10>


사진10에는 도시에서 배출되는 오명물질을 정화하는 비행선의 모습이 보입니다.



<사진11>


사진11을 보면 날으는 자동차 준마 2017의 모습이 보입니다.


사진 속에 나오는 모형과 기술들은 북한 청소년들이 상상한 것이지 실제로 구현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런 상상을 할 수 있도록 북한 당국이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북한이 과학기술 중시 정책, 이공계 중시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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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9 01:28 북한 기사/북한 과학


(2017-04-19) 북한 "SF애니 과학기술 역군 육성위한 중대한 과업"


지난 수십년 동안 공상과학(SF) 애니메이션이 큰 인기를 누려왔습니다. 한국에서도 로보트 태권V, 마징가Z는 물론 신세기 에반게리온, 건담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렇다면 북한에서는 SF애니메이션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북한에서는 최근 SF애니메이션을 과학기술 인재양성과 연계해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2016년 학보 62권 4호에 '과학환상만화영화문학창작은 새 세기 만화영화를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라는 논문을 게재했다고 합니다. 


<사진1>

사진1은 논문 내용입니다.

북한은 과학환상문학이 인간의 창조적 활동으로 더욱 변모될 미래의 생활을 보여줌으로써 사람들이 내일에 대한 아름다운 꿈을 지니도록 하고 인간의 창조적 능력, 과학의 신비한 힘을 형상적으로 느끼도록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과학환상문학에는 과학환상소설, 과학환상아동소설, 과학환상동화, 과학환상영화문학, 과학환상만화영화문학이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북한은 문학예술이 시대와 함께 전진해야 하며 주체혁명 위업수행에 적극 복무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현 시기가 과학기술이 사회발전에서 결정적 역할을 하는 지식경제시대이며 인재들에 의해 나라의 국력과 경제문화의 발전이 좌우되는 인재 중시의 시대라고 해석했습니다. 과학기술의 기관차로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쳐 나가려는 것이 북한 로동당의 확고한 의지라고도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만화영화가 아이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꿈과 이상을 키워주는데 가장 효과적인 예술형태이며 대중교양수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오늘날 과학환상만화영화문학창작에서 혁명을 일으키는 것이 어린이들을 과학기술강국의 역군으로 키워야 할 절박하고도 중대한 과업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창작가들이 과학환상만화영화문학창작이 새 세기 만화영화창작에서 혁명적 전환을 이룩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는 것을 깊이 자각하고 과학환상주제작품 창작에서 혁신을 일으켜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즉 북한은 과학기술 강국 건설이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달렸으며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SF애니메이션이 도움이 되기 때문에 창작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한 것입니다.


북한은 이 논문에서 북한의 SF문학인 '환상 속의 세 동무', '남수의 환상', '하늘의 쇠돌', '꼬마우주탐사대원', '꼬마박사', '춤추는 풍년벌', '곱등어를 길들이는 소년' 등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은 앞으로 SF애니메이션을 새롭게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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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1 16:03 북한 기사/북한 과학


(2017-03-11) 북한, 태양광 전지 도로청소기 개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락랑구역도로시설관리소에서 태양빛전지판을 이용한 도로청소기를 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의오늘은 이 도로청소기가 태양빛전지판과 축전지자전거를 결합시켜 만든 것으로 바퀴의 회전에너지와 전기에너지를 동력으로 하는 여러 개의 청소솔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선의오늘은 구조와 동작원리가 단순하지만 이용범위가 매우 넓고 그 어디에서나 받아들일 수 있는 이 청소기가 관심을 끌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조선의오늘은 다른 지역에서도 이 청소기를 제작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선전매체 서광은 보다 자세히 도로청소기를 소개했습니다. 청소기는 세바퀴 자전거오토바이 좌석우에 100W의 태양전지판을, 좌석 앞 부분에 청소함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청소함안에는 3개의 솔과 솔들을 돌려주는 전동 장치들이 있다고 합니다.

청소기가 시동되면 양옆의 솔들이 돌면서 도로 오물들을 가운데로 몰아주며 가운데솔이 돌아가면서 쓸어 오물통에 담는 구조라는 것입니다. 한 대가 한시간에 2만㎡의 도로구간을 청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1>


사진1이 북한이 개발했다고 하는 청소기 모습니다. 오토바이에 청소기를 붙인 구조로 볼 수 있습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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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01:48 북한 기사/북한 과학


(2017-01-19)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북한 핵 농축활동 정보분석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이 4월까지 북한 농축활동 정보분석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기술원은 북한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광산, 정련, 변환, 농축)에 대한 가용한 모든 공개정보를 활용해 북한 우라늄 농축 시설 가동 징후 및 농축 능력에 대한 구체적 인자를 도출하고 북한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의 현황을 분석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분석은 전문 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2월부터 4월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술원은 북한 영변 핵시설(농축 시설) 정보를 분석하고 위성영상(광학/열적외선 등)을 활용해 변화를 탐지하고 활동을 분석한다고 합니다. 또 영변 농축 시설에 대한 기타 공개 정보도 수집해 분석하고 농축 시설 가동 여부도 분석합니다.


기술원은 북한 내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 관련 시설은 물론 우라늄 광산, 정련, 변환 관련 시설에 대한 활동도 분석할 것이라고 합니다.


<사진1>


사진1은 분석 대상인 북한 핵시설들입니다.


이번 분석은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핵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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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01:43 북한 기사/북한 과학


(2017-01-17) 북한, 미국 국립생물정보센터 정보로 줄기세포 연구



북한이 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 정보를 줄기세포 연구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원들이 지난해 발행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제62권 제3호에 '사람줄기세포인자(hSCF)유전자의 클론화에 대한 연구' 내용을 수록했다고 합니다.


<사진1>

사진1이 바로 연구 내용입니다. 

이 연구는 제목 그대로 사람줄기세포인자(Human Stem Cell Factor, hSCF)를 복제하는 것입니다.

북한 연구원들은 사람태아 신장조직의 cDNA로부터 hSCF유전자를 얻어내 대장균발현운반체인 pET30c(+)에 삽입하고 그 정확성을 제한효소 절단법과 유전자배렬 분석으로 확인했다고 합니다.


<사진2>

북한 연구원들은 사진2와 같이 실제로 사람줄기세포인자 복제 실험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내용 중 흥미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연구 내용에는 '방법 PCR를 위한 프라이머는 NCBI자료기지에서 hSCF유전자(Gene ID: 4254 , 등록번호 NM_000899.4와 NM_003994.5)의 배렬을 탐색하고 정방향프라이머에 Sal I, 역방향프라이머에는 Not I절단점을 덧붙여 설계하였다'는 문구가 있습니다.


NCBI는 미국 보건성 산하 국립의학도서관의 운영 분야 중 하나인 미국 국립생물정보센터입니다. NCBI는 1988년 미국 메릴랜드 주에 설립됐으며 생명과학 및 의학 논문 인덱스의 데이터베이스, 유전체 서열 데이터베이스인 GenBank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3>


확인결과 NM_000899.4는 사진3과 같이 NCBI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4>


NM_003994.5도 사진4에서 보는 것과 같이 정보가 나옵니다.


북한은 실험결과를 NCBI의 GeneBank에서 확인해 실험이 성공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북한은 의료 분야에서 줄기세포 연구를 진행해 환자들에게 임상실험까지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줄기세포를 이용한 화장품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줄기세포 연구에 관심이 많은데 이를 위해 해외 정보를 활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북한이 적대하고 있는 미국의 자료까지 활용하고 있다는 점은 흥미롭습니다. 북한이 앞으로 줄기세포를 어떤 방향으로 연구, 개발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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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6 - 북한 "척추손상, 백혈병 등에 줄기세포 치료"


2014/08/10 - 북한 "유도만능줄기세포 기술 확립"


2013/11/14 - 북한 줄기세포 연구 활발...실제 임상 적용도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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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0 17:00 북한 기사/북한 과학


(2016-11-20) 북한, 미국 지상관측위성 랜드샛 8호 정보 이용


북한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발사해 운영하고 있는 지상관측위성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 학보 2016년 제62권 제9호에 'Landsat 8호 열적외선화상자료를 리용한 백두화산지구 지표온도평가'라는 연구 내용이 수록됐다고 합니다.


랜드셋(Landsat)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발사한 지상관측위성입니다. 1972년 1호가 발사된 후 약 3년을 주기로 발사되는데 8호 위성까지 발사됐다고 합니다. 랜드셋은 다중스펙트럼 주사방사계(MSS)와 리턴빔 비지콘(RBV) 카메라로 포착된 지표의 화상정보를 지구로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랜드셋은 주로 지구환경 변화 측정에 이용된다고 합니다.


<사진1>


연구 내용에는 연구지역의 지표온도마당을 평가하기 위해 2013년 10월 18일 Landsat 8호로 수집한 화상자료를 이용하였다며 사진1과 같은 위성화상자료가 수록돼 있습니다.


<사진2>


사진2의 내용을 보면 북한이 랜드셋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연구진들은 랜드셋 8호 위성에는 2개의 수감기(OLI(Operational Land Imager)와 TIRS(Thermal Infrared Sensor))가 설치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랜드셋 8호는 랜드셋 7호와 공간분해능 및 스펙트르특성이 같으면서도 11개의 대역을 가지고 있는데 이 중 10대역과 11대역이 열적외선 대역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북한 연구진은 열적외선 대역에서 보다 파장이 긴 쪽에 놓이는 11대역 화상이 10대역 화상보

다 대기의 영향을 더 세게 받는 것으로 해 10대역의 열적외선 화상을 이용해 백두화산 지구의 지표온도 분포특성을 평가했다고 합니다.


이 내용으로 두 가지를 알 수 있습니다. 우선 북한이 미국 랜드셋 위성 정보를 활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학 연구진까지 활용할 정도로 널리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랜드셋 자료는 정부나 연구기관 등에서 주로 사용됐지만 2008년 위성사진이 무료로 전환되면서 민간 부문에서도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북한도 이를 이용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국이 북한의 사용을 막아놨다고 해도 중국이나 동남아 등의 북한 당국자나 협조자들이 내용을 북한으로 보내줄수도 있을 것입니다.


과연 북한이 어디까지 랜드셋 정보를 활용하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이에 대한 명확한 조사가 필요할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알 수 있는 점은 북한이 백두산의 온도 변화를 조사했다는 점입니다. 이는 북한이 백두산 분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연구를 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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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5 - 기상과학원, 백두산 화산활동 위성 감시 기술 개발 추진


2016/03/03 - 북한, 기상예보에 중국 풍운3호 위성자료 사용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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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6 18:13 북한 기사/북한 과학

(2016-11-06) 북한 태양광유람선 운행 시작

 

 

북한이 태양광을 동력으한 한 유람선을 대동강에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11월 4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평양의 대동강에서 태양빛전지유람선들인 옥류1호, 옥류2호, 옥류3호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보도 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 유람선들은 령남배수리공장에서 건조했으며 태양빛에너지를 동력으로 움직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배는 충전된 상태에서 8시간 정도 운행할 수 있으며 배수량은 45톤이라고 합니다.

 

속도는 6kn(노트)이며 승선인원은 50~60명이라고 합니다.

 

11월 6일 북한 로동신문도 태양빛전지유람선1일부터 김일성광장-주체사상탑배길로 유람선들이 오가며 출퇴근을 돕고 있으며 김일성광장-5월1일경기장, 옥류교-대동강다리, 김일성광장-과학기술전당으로 이어지는 유람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동신문은 륙해운성에서 70일 전투기간에 3척의 현대적인 태양빛전지유람선을 건조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1>

 

사진1은 북한이 건조한 태양빛전지유람선 옥류1호 모습입니다.

 

<사진2>

 

사진2는 태양빛전지유람선의 전지판 모습입니다.

 

 

<사진3>

 

사진3은 태양빛전지유람선 실내 모습입니다.

 

북한은 김정은이 태양광유람선을 설계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5월 실제 건조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자연에너지 사용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태양광유람선도 북한의 이런 정책 기조에 따라 건조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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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 북한 태양광동력버스 개발

 

2016/05/16 - 북한, 태양광 동력 유람선 건조

 

2016/04/12 - 북한 김정은이 태양광 유람선을 설계?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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