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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잠자
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IT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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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2018.06.12 18:21 자유롭게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2018년 6월 12일 디지털 허리케인이 NK경제 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http://www.nkeconomy.com


아직 콘텐츠를 더 보충하고 사이트도 최적화해야 하는데 조급한 것이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그럼에도 차별화된 기사, 다른 매체에서 볼 수 없는 북한 기사를 쓰자는 취지로 사이트를 열게 됐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고 정진하겠습니다.


nkict.com도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8.05.08 01:37 자유롭게

안녕하세요. 

디지털 허리케인을 운영하고 있는 강진규입니다.


미흡한 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3월 독자분들께 어려움을 호소한 후 많은 분들이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한국은 물론 일본, 미국에 계시는 독자분들도 힘내라고 응원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금이나마 제가 그동안 했던 일들이 헛된 것은 아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IT전문지나 경제신문에서는 북한이 관심의 대상이 아닙니다. 광고나 돈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반면 북한 매체나 종합지에서는 북한을 정치, 외교, 안보, 사회의 시각으로만 바라볼 뿐 북한 IT나 과학, 산업 등은 주된 관심이 아닙니다. 북한 취재 기자를 하려고 해도 북한 IT나 과학을 취재한 것은 경력으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양쪽에서 그렇게 관심이 없는 분야를 하다보니 저에게 어려움이 있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때로는 회사를 원망하고, 선배들을 원망하고, 현실을 원망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의 충고와 격려의 말을 들으면서 스스로를 반성하게 됐습니다. 어떤 분이 그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결국 제가 나아갈 길 제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지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고.


그래서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선배들에게 기대거나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제가 깃발을 들고 나아가려고 합니다. 블로그를 넘어 북한 IT, 과학, 산업을 다루는 진짜 언론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어쩌면 실패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설령 실패한다고 해도 나아가려고 합니다. 실패를 하더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후회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 이렇게 도전을 했다는 사례가 미래에 누군가가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독자분들께 송구스럽지만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 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작은 응원이나마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봐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곧 새로운 브랜드와 사이트를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8.03.19 01:07 자유롭게


디지털 허리케인 독자분들께



디지털 허리케인을 봐주시는 독자분들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최근 디지털 허리케인을 계속 운영해야 하는지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지 생각해봤습니다.

우선 블로그를 운영해서 제가 얻는 이득은 거의 없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한다고 해서 돈을 벌지 못합니다. 광고를 붙여보기는 했지만 수익은 0에 가깝습니다. 오히려 취재를 위해서 돈이 계속 들어갑니다.

또 블로그를 운영한다고 해서 회사에서 인정을 받거나 이직에 도움이 되는 것도 전혀 없습니다. 다른 일에 신경쓴다고 눈치를 받을 때가 더 많습니다. 북한 IT와 과학에 대한 관심도 별로 없기 때문에 제 명성이 높아지거나 이직 제안을 받은 적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또 운영하려고 하는지 생각해봤습니다.

자만심으로 생각한 것일수도 있지만 몇몇 분이라도 제가 쓰는 글을 읽어주시고 그것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득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 있을 것입니다.

지난 수년 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이득을 얻었다고 한다면 그것은 독자분들 뿐인 것 같습니다. 독자분들, 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 분이 계시기 때문에 제가 있고 디지털 허리케인이 있는 것입니다.

제가 언제까지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독자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은 항상 기억하겠다고 약속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강진규 올림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08.05.26 22:52 자유롭게

기자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권력이 아니다.

돈도 아니다. 광고주도 기업도 아니다.

기자가 오직 두려워 해야할 것은 국민, 즉 독자들 뿐이다.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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