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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IT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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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1 14:05 북한 기사/북한IT


(2011-06-01) 북한, IT 의료기기 개발 선전


북한이 의료 IT 부문의 연구개발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u헬스케어 부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이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지난 31일 조선콤퓨터쎈터 산하 밀영정보쎈터에서는 새로 개발한 의료장비와 소프트웨어를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병원 등 여러 병원들과 의학과학연구기관 등에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뇌혈관지표측정기>

특히 북한은 이 쎈터의 개발자들은 지금 원격의료의 기술에 토대한 종합적인 의료정보체계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또 가정의료를 지원하는 휴대단말식의 의료검사기들과 진단치료기도 제작해 병원과 진료소, 가정을 연계하는 의료정보망을 형성할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선신보는 밀영정보쎈터에서 개발한 제품은 심전도계와 뇌혈관지표측정기, 환자감시기 등이며 이들을 북한이 자체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뇌혈관지표측정기는 뇌혈관의 탄성과 혈액흐름저항 등을 측정해 뇌혈관질병과 자률신경기능을 판단하는 설비이며, 컴퓨터와 터치식의 영상장치가 결합돼 심전도를 비롯한 다양한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이 기구가 현재의 신체기능상태, 앞으로의 발병요소를 예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선신보는 또 밀영정보쎈터에서 개발한 환자감시기도 1명의 의사가 여러 중환자들의 상태를 원격감시하면서 해당한 치료를 할수 있게 하는 장비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밀영정보쎈터의 연구사들은 1995년 4월 스위스에서 진행된 제23차 국제발명 및 새기술전시회에서 금상을 받은바 있는 심뇌혈관질병진단기도 이번에 그 기능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갱신해 내놓았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이렇게 개발된 의료 기기들이 아시아 중동지역에 수출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밀영정보쎈터는 1990년에 발족해 2005년 ISO(국제표준화기구)9001에 맞는 품질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북한이 IT 의료를 강조하는 것은 열악한 북한 의료체계를 조금이라도 개선하고 또 이런 개선 사항을 주민들에게 선전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런 식의 보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디지털타임스 강진규 기자  kjk@dt.co.kr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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