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박근혜 음해 메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송사 사칭 이메일 발송자 지난해 12월부터 심리전 활동 (2016-06-08) 방송사 사칭 이메일 발송자 지난해 12월부터 심리전 활동 경찰이 올해 1월 SBS, MBC 등 방송사를 사칭해 박근혜 대통령을 음해하는 이메일을 발송한 사건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6월 8일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 범인은 이미 지난해 12월 동아일보와 탈북자들을 겨냥한 선전 활동을 펼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이 선전 활동을 능동적으로 바꾼 것으로 해석됩니다. 또 선전전, 심리전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험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따르면 1월 27일 박 대통령이 '북한의 핵은 우리 민족의 핵이고 힘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처럼 편집된 동영상 링크가 방송사를 사칭한 이메일로 3만8988명에게 전송됐습니다. 경찰은 수사결과 이메일 발송 등에 평양 류경동의 인터넷 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