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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

북한, IS 박 대통령 테러설 주장 (2016-09-03) 북한, IS 박 대통령 테러설 주장 북한이 이슬람국가(IS) 관련 단체가 박근혜 대통령을 테러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9월 3일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협회 메아리는 남한에서 박근혜 대통령 테로설이 제기돼 국가정보원이 비상이 걸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메아리는 한국 정부가 '국민의 뜻'이라는 단체에서 박 대통령을 테러할 것이라는 첩보를 입수해 조사했는데 이 단체가 국제 테러 조직인 IS와 연관성이 제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메아리는 "국제 테러 조직인 IS가 이미 테러 명단에 남한을 포함시키고 이 조직에 남한 주민들도 가입해있다는 사실을 상기할 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테러설이 소문만이 아닐 수 있다는데 유의하고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메아.. 더보기
북한 "영화 부산행 흥행은 남한의 참담한 현실 때문" (2016-09-03) 북한 "영화 부산행 흥행은 남한의 참담한 현실 때문" 최근 영화 부산행과 터널 등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런데 북한이 이들 영화의 흥행이 박근혜 정부의 무능과 참담한 남한의 사회 현실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이 흥행 영화를 선전전에 끌어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부산행 네이버 페이지 모습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8월 30일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협회 메아리는 남한에서 재난물 영화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는 참담한 사회현실을 반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메아리는 "최근 남조선에서 재난물 영화들인 부산행과 터널이 커다란 인기를 끌며 상영되고 있다"며 "영화 부산행은 부산행 고속열차를 타고가던 주인공이 순식간에 좀비(의식은 없이 몸만 움직이는 사람모양을 가진 괴물)들에 의해 끔찍한 재난을 .. 더보기
북한 함경남도 통합전력관리체계 구축 (2016-09-02) 북한 함경남도 통합전력관리체계 구축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협회 메아리는 9월 1일 함경남도에서 도 통합전력관리체계를 구축해 운영준비를 완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함경남도에서는 도 송배전부의 통일적인 장악지휘 아래 도와 시, 군들의 전력사용 한도를 초과하지 않으면서도 기업들에 전기를 원만히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통합전력관리체계 기반인 자료통신망은 빛섬유통신방식, 이동통신방식, 전화선통신방식, 전력선통신방식 등 다양한 형태로 자료 전송을 할 수 있게 설계됐다고 합니다. 메아리는 함경남도 내에 백수십㎞구간의 빛섬유케이블공사도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통합전력관리시스템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젊은 개발자들이 수행했다고 합니다. 메아리는 북한.. 더보기
통일부, 개인정보 관리 실태 점검 (2016-09-02) 통일부, 개인정보 관리 실태 점검 통일부가 통일부와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개인정보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통일부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구성원의 체감도는 그에 비례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사진1은 제안요청서 내용입니다. 사진2는 점검 대상 범위입니다. 통일부 본부의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 북한이탈주민종합관리시스템, 북한자료센터 홈페이지, 남북교류협력시스템, 개성공단RFID시스템이 대상입니다. 또 남북회담본부, 통일교육원,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출입사무소(경의선, 동해선),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 개성공단남북공동위사무처, 한반도통일미래센터, 6‧25납북진상규명사무국, 북한이탈주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