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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IT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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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2017.01.29 16:34 통일


(2017-01-29) 국립국어원 2017년 190만 어절 북한 말뭉치 구축


국립국어원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2017년도 북한 말뭉치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북한어 말뭉치 구축 사업은 북한어 및 북한 언어문화에 대한 이해를 위한 기초 자료로 말뭉치를 활용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현대 북한어 자료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실효성 있는 남북 언어통합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말뭉치는 자연언어 연구를 위해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언어의 표본을 추출한 집합을 뜻합니다. 북한어 말뭉치는 북한어 및 북한 언어문화 연구, 통합 사전 편찬, 통합 교재 개발 등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사진1>


사진1은 그동안 진행된 사업의 추진 현황입니다.

2016년까지 총 원시 921만 어절, 분석 228만 어절의 말뭉치가 구축됐습니다.


올해는 문어 말뭉치 원시 100만, 분석 50만 어절 이상과 구어 말뭉치 원시 30만 및 분석 10만 어절 이상 등 총 190만 어절이 구축됩니다.


북한 신문, 잡지, 문학작품, 교과서 등 문어 말뭉치 대상 자료 실태 조사 및 말뭉치 구축이 진행되고 북한 뉴스, 영화, 탈북민 구술 자료 등에서 구어 말뭉치가 축줄될 예정입니다.


북한 후 한국은 서울말을 기준으로 표준어를 북한은 평양말을 기준으로 표준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월이 지날 수록 남북 언어의 이질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남북 언어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할 것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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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01.25 01:14 북한 기사/북한IT


(2017-01-25) 북한 "미국이 사이버테러의 왕초"


북한이 또 다시 미국을 향해 사이버테러의 왕초, 해킹제국이라며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1월 24일 북한 로동신문은 "미국이 사이버테러 위협에 대해 법석 떠들면서 분주탕을 피우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오바마 행정부가 미국 대선에 러시아 사이버전문가들이 개입했다고 주장하며 소동을 일으켰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얼마 전 미국 국회청문회에서 미국 고위 정보당국자들이 북한과 러시아, 중국, 이란을 주요 사이버테러 위협국으로 꼽았으며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보복할 것이라고 피대를 돋구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로동신문은 미국이 세계적인 사이버테러의 가장 큰 위협을 받고있는 것처럼 주장하지만 이는 사이버테러 왕초로서의 정체를 감추기 위한 술책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미국이 9000명의 사이버전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0년 사이버사령부를 조직해 사이버전쟁과 관련된 미군의 군사행동을 지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이란 원자력 발전소를 공격한 스턱스넷이 미국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2015년 미국이 북한 인터넷망을 공격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사이버공간을 전쟁마당으로 전변시키기 위해 비열하게 책동하고 있는 해커제국, 사이버테러왕초가 다름아닌 미국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미국이 국제 사회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과거에도 미국이 사이버테러의 주범이라고 비난한 바 있습니다. 자신들을 향한 해킹 의혹에 미국이 끌어들여서 반발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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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9 - 북한 "31개국 노린 악성코드 마스크 미국이 개발"


2015/03/24 - 북한 "미국의 사이버테러 용납할 수 없다"


2015/01/21 - 북한 "미국이 사이버테러 주범"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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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01.23 01:11 기타


(2017-01-23) 북한 급변사태 시 중국의 군사 개입에 관한 연구  

-중국의 북한 완충지대 전략을 중심으로-

                                             
목 차
Ⅰ. 서론
Ⅱ. 중국의 북한 완충지대 전략
Ⅲ. 중국군의 개입 형태
  1. 중국군의 대북 전력
  2. 정치적 상황에 따른 형태
  3. 지정학적 점령지역에 따른 형태
Ⅳ. 결론

Ⅰ. 서론 
역사적으로 중국은 한반도의 정치, 군사적 변화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해왔다. 중국이 한반도 문제에 개입한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한반도를 정치, 군사, 경제적 완충지대로 삼기 위해서다. 

국제 정치에서 적대적인 강대국들이 무력충돌과 분쟁의 발생 기회를 감소시키고 세력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소국의 독립이나 중립을 보장하는 것을 완충국가 또는 완충지대라고 하며 이런 체계를 완충체계라고 한다.

중국은 해양세력이 팽창할 때 이를 견제하기 위해 군사력을 동원해 한반도를 완충지대로 형성하려 했다. 이는 자국에서 전쟁이 벌어지는 것을 막고 직접적으로 상대 세력과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방책이었다.

1592년 일본이 한반도를 침략한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는 일본군이 자신들의 영토(만주)로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한반도에서 전쟁을 벌였다. 1894~1895년 청나라는 일본의 급속한 팽창을 막기 위해 한반도 문제에 개입했고 결국 일본과 충돌해 청일전쟁이 발생했다. 

청나라는 대한제국을 완충지대로 만들지 못해 일본의 만주 진출을 막지 못했다.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한 후 중국은 전쟁초기 소극적으로 대응했지만 미국을 중심으로 한 유엔군이 북중 국경에 근접하자 직접 개입했다. 그리고 결국 미국 등 서방 세력과 자신들 사이에 북한이라는 완충지대를 형성했다. 과거의 전례를 볼 때 중국은 북한에서 급변사태가 발생할 경우 동북 3성에 주둔하고 있는 군을 움직여 적극적으로 완충지대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중국의 군사적 개입은 대한민국의 한반도 통일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최악의 경우 북한과 한국의 통일이 영구적으로 불가능해질 수 있으며 한국군과 중국군의 전면전 가능성도 있다. 이에 완충지대 전략을 중심으로 북한 급변사태 시 중국의 군사적 개입 전략을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와 군사자료 등을 분석해 정치적, 지정학적 중국군의 북한 진입을 분석하고자 한다. 정치적으로는 중국의 독자적 군사행동과 북한 정권이 중국군 개입을 요구하는 상황, 국제사회의 일환으로 개입하는 상황으로 한정한다. 

지정학적으로는 중국이 난민을 막기 위해 국경선 50~100㎢에 일시적으로 진입하는 상황, 평양-원산 라인을 점령해 경제, 정치적 실권을 장악하고 일부 지역을 완충지대로 삼는 상황, 북한을 전면 점령한 상황으로 분석하려 한다.

북한급변사태시중국완충지대전략연구.pdf


강진규 기자(wingofwolf@gmail.com)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연구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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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01.22 17:43 북한 기사/북한IT


(2017-01-22) 북한, 모바일용 농사 지원 프로그램 사용



북한이 태블릿PC와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농사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지난 1월 19일 북한 묘향정보기술사의 연구사들이 개발한 365일 '천하지대본' 지원 프로그램이 알곡 생산을 늘이는데 크게 기여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1>


사진1은 천하지대본 프로그램 모습입니다.

천하지대본은 북한 지역의 농업기후 조건에 따라 도별, 군별로 세분화하고 매 지역에 따르는 기상조건통계 자료에 기초해 5가지 농업분야(알곡, 축산, 남새, 과수, 공예)별 작물재배기술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분야에 대한 영농방법과 과학기술을 일별, 지역별, 품종별로 구체화해 보여주고 영농일지 기능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조선의오늘은 천하지대본이 한해 농사 방법을 과학적으로 체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판형콤퓨터(태블릿PC)나 손전화(스마트폰)에 적재해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1을 보면 이 프로그램이 2013년 만들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 프로그램을 북한 매체가 선전하는 것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보급이 늘면서 실제로 사용이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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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01.19 01:48 북한 기사/북한 과학


(2017-01-19)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북한 핵 농축활동 정보분석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이 4월까지 북한 농축활동 정보분석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기술원은 북한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광산, 정련, 변환, 농축)에 대한 가용한 모든 공개정보를 활용해 북한 우라늄 농축 시설 가동 징후 및 농축 능력에 대한 구체적 인자를 도출하고 북한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의 현황을 분석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분석은 전문 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2월부터 4월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술원은 북한 영변 핵시설(농축 시설) 정보를 분석하고 위성영상(광학/열적외선 등)을 활용해 변화를 탐지하고 활동을 분석한다고 합니다. 또 영변 농축 시설에 대한 기타 공개 정보도 수집해 분석하고 농축 시설 가동 여부도 분석합니다.


기술원은 북한 내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 관련 시설은 물론 우라늄 광산, 정련, 변환 관련 시설에 대한 활동도 분석할 것이라고 합니다.


<사진1>


사진1은 분석 대상인 북한 핵시설들입니다.


이번 분석은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핵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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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01.19 01:10 북한 기사/북한IT

 

(2017-01-19) 북한 대학생 프로그램 아시아 평양 예선 문제


정부 관계자들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이 지난해 11월 9일과 10일 이틀 간 김일성종합대학에서 41차 국제 대학생 프로그램 아시아 평양 지역경연을 개최했습니다.


이 대회는 오는 5월 미국에서 열리는 ACM 국제대학생프로그래밍대회(ACM-ICPC) 예선전 형식으로 열렸습니다. 


1977년 시작된 ACM-ICPC는 매년 전 세계 대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국제 컴퓨터 프로그래밍 대회입니다. 대회 본부는 베일러대학교에 두고 있으며 IBM이 후원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수년 전부터 이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이 한국의 카이스트 학생들과 공동으로 28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11월 예선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리과대학, 평성수의축산대학, 김혁직사범대학, 김철주사범대학, 평양콤퓨터기술대학, 평성석탄공업대학, 평양건축종합대학, 전기기술대학, 함흥화학공업종합대학,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 평양인쇄공업대학, 평양철도종합대학, 희천공업대학, 정준택원산경제대학, 평북종합대학, 강계공업대학, 김정숙사범대학, 평양기계종합대학, 해주제2사범대학, 남포수산대학, 강계농림대학, 리수복순천화학공업대학 등 28개 북한 대학이 참가했습니다.


김일성종합대학이 1위, 김책공업종합대학이 2위, 리과대학이 3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북한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문제 살펴보니 
http://techm.kr/bbs/board.php?bo_table=article&wr_id=3591


본 기자는 이 대회 문제를 입수했습니다. 문제는 총 12개가 출제됐습니다.


제는
1 배렬전도수
2 Bn
3 행렬검사
4 쉬운 기하문제
5 사과나누기
6 가장 좋은 경로찾기
7 좋은 날들
8 효성과 광성
9 국제망봉사
10 보석통
11 K 번째그라프절단
12 긴옹근수인수분해

입니다.


문제를 통해 북한 학생들의 수준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공개합니다. 


 

문제 목차 

 

 

1 배렬전도수 

 

 

2 Bn 

 


3 행렬검사 

 

4 쉬운 기하문제 

 


5 사과나누기, 6 가장 좋은 경로찾기  

 


7 좋은 날들 

 

 

8 효성과 광성 

 

9 국제망봉사 



10 보석통  

 

11 K 번째그라프절단


12 긴옹근수인수분해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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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2017.01.17 01:43 북한 기사/북한 과학


(2017-01-17) 북한, 미국 국립생물정보센터 정보로 줄기세포 연구



북한이 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 정보를 줄기세포 연구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원들이 지난해 발행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제62권 제3호에 '사람줄기세포인자(hSCF)유전자의 클론화에 대한 연구' 내용을 수록했다고 합니다.


<사진1>

사진1이 바로 연구 내용입니다. 

이 연구는 제목 그대로 사람줄기세포인자(Human Stem Cell Factor, hSCF)를 복제하는 것입니다.

북한 연구원들은 사람태아 신장조직의 cDNA로부터 hSCF유전자를 얻어내 대장균발현운반체인 pET30c(+)에 삽입하고 그 정확성을 제한효소 절단법과 유전자배렬 분석으로 확인했다고 합니다.


<사진2>

북한 연구원들은 사진2와 같이 실제로 사람줄기세포인자 복제 실험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내용 중 흥미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연구 내용에는 '방법 PCR를 위한 프라이머는 NCBI자료기지에서 hSCF유전자(Gene ID: 4254 , 등록번호 NM_000899.4와 NM_003994.5)의 배렬을 탐색하고 정방향프라이머에 Sal I, 역방향프라이머에는 Not I절단점을 덧붙여 설계하였다'는 문구가 있습니다.


NCBI는 미국 보건성 산하 국립의학도서관의 운영 분야 중 하나인 미국 국립생물정보센터입니다. NCBI는 1988년 미국 메릴랜드 주에 설립됐으며 생명과학 및 의학 논문 인덱스의 데이터베이스, 유전체 서열 데이터베이스인 GenBank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3>


확인결과 NM_000899.4는 사진3과 같이 NCBI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4>


NM_003994.5도 사진4에서 보는 것과 같이 정보가 나옵니다.


북한은 실험결과를 NCBI의 GeneBank에서 확인해 실험이 성공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북한은 의료 분야에서 줄기세포 연구를 진행해 환자들에게 임상실험까지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줄기세포를 이용한 화장품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줄기세포 연구에 관심이 많은데 이를 위해 해외 정보를 활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북한이 적대하고 있는 미국의 자료까지 활용하고 있다는 점은 흥미롭습니다. 북한이 앞으로 줄기세포를 어떤 방향으로 연구, 개발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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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6 - 북한 "척추손상, 백혈병 등에 줄기세포 치료"


2014/08/10 - 북한 "유도만능줄기세포 기술 확립"


2013/11/14 - 북한 줄기세포 연구 활발...실제 임상 적용도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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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01:15 북한 기사/북한IT


(2017-01-17) "김정일이 생산공정 컴퓨터화 지시"


북한은 최근 수년 간 경제부문의 정보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보화를 김정일이 직접 지시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진1>

사진1은 북한이 새로 건설한 가방공장의 모습입니다.

왼쪽에 김정일의 교시 내용이 있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생산공정을 컴퓨터화 한다는 것은 필요한 프로그램을 작성하여 컴퓨터에 넣어주어 그 컴퓨터가 저절로 생산공정을 조종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생산공정이 저절로 조종되게 하는 것이 컴퓨터화입니다. 김정일"


김정일이 직접 생산공정 컴퓨터화를 지시했으며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도 설명했다는 것입니다. 김정일이 지시한 정보화는 자동화된 시스템 적용인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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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북한, 시중호 골프장 추진...회원카드 10만 달러



북한이 강원도 통천군에 시중호 골프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해외 자본을 유치해  12320만달러를 투자하고 1인당 회원권을 10만달러에 판매할 것이라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원산-금강산 개발의 일환으로 강원도 통천군의 자연호수 시중호 인근에 골프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1>


사진1은 북한의 시중호관광지구 개발 계획도 입니다. 시중호 북쪽에 골프장이 보이며 상업봉사구역, 오락구역, 해수욕장, 관광구역 등이 보입니다.



<사진2>

사진2는 북한의 시중호 골프장 투자제안서 입니다.

제안서에 따르면 시중호관광지구는 해수욕장구역, 종합치료구역, 종합오락구역, 장재늪관광구역, 체육운동 및 상업봉사구역, 송전종합봉사구, 휴양 및 용양소구역으로 개발된다고 합니다.

북한은 평양골프장, 금강산골프장에 이어 시중호 골프장을 개발해 세계적인 골프경기 대회를 유치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시중호 골프장의 총 부지면적은 약 125만㎡로서 통천군 강동리와 송전리 사이에 있는 야산 지대에 건설될 것이라고 합니다. 골프장과 골프연습장은 하루에 300명을 대상으로 연간 200일 정도 운영하며 호텔과 식당은 300일 운영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시중호 골프장은 국제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표준화 된 18 개 홀로 구성되며 골프연습장, 회원구락부, 종합봉사구, 중간휴계소, 5성급 호텔도 건설된다고 합니다.


북한은 외국 투자가가 대상건설에 필요한 자금과 설비, 대상운영을 위한 선진적인 경영방식을 제공하고 북한이 건설부지와 건설인력, 일부 건설자재들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골프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합니다.


투자비용은 약 12320달러이며 투자비률은 외국 투자가가 49%이며 북한이 51%라고 합니다.


북한은 골프장이 건설되면 종신회원 카드를 1인당 10만 달러에 판매할 것이라고 합니다.


북한은 원산과 금강산 중간에 시중호 골프장을 건설해 원산과 금강산을 연결하는 종합관광지대를 구성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골프장을 건설한다는 것은 해외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북한이 골프장 건설을 위한 투자 유치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투자에 대한 안전을 명확히 보장해주는 것이 선행돼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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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8 - 북한, 2억달러 유치 원산시 중심지 개발 추진


2017/01/08 - 북한, 원산에 15층 규모 금융종합청사 건설 추진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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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9) 김정은 프로필 바꾼 북한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이 최근 김정은의 약력을 업데이트 했습니다. 그런데 약력에서 최고령도자라는 호칭이 빠져 의도가 주목됩니다.


대북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선의오늘은 2014년부터 김정은의 공식적인 양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2016/07/04 - 김정은 약력 관리 손놓은 북한 조선의오늘


2014/12/01 - 북한, 김정은 공식 약력 공개

 

  

약력에는 김정은이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다녔으며 비서로 추대되고 원수칭호를 받은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까지 2012년 7월 김정은이 원수칭호를 받은 이후 행적이 소개되지 않았습니다.

 

 

<사진1


사진1은 2016년 7월 김정은의 약력 모습입니다.



<사진2>


그런데 최근 사진2와 같이 김정은의 약력이 바뀌었습니다. 바뀐 내용에는 2016년 5월 김정은이 조선로동당 위원장에 추대됐으며 같은해 6월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됐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약력에서 2016년 내용만 추가된 것이 아닙니다. 사진1의 첫 문장에 '김정은 동지는 조선로동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이'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2의 바뀐 프로필에는 그 내용이 사라졌습니다.





<사진3>


사진3은 조선의오늘 홈페이지 소스코드입니다. 소스코드를 자세히 보면 김정은이 최고령도자라는 문장을 노출이 되지 않도록 가려놓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신 북한은 사진1에서 김정은의 호칭을 김정은 동지의 약력이라고 했다가 사진2에서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의 약력이라고 바꿨습니다. 이는 최고령도자라는 단어가 김정은을 가르키는 고유같은 명칭이 됐기 때문에 따로 프로필에 이런 내용을 쓸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김정은의 권력을 더 공고히 하고 우상화 하려는 북한의 의도가 엿보입니다.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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