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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민주평통의 2017년 예산 편성계획은?

 

(2016-05-02) 민주평통의 2017년 예산 편성계획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한국과 북한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과 의견을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하는 기구입니다. 민주평통은 헌법에 명시된 기관으로 1980년대 초반 설립됐습니다.

 

민주평통의 활동을 보면 한국 정부의 통일정책의 방향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민주평통은 2017년도 예산안 편성계획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제 예산안을 준비할 것이라고 합니다.

 

<사진1>

 

사진1이 편성계획 모습입니다.

 

 

 

<사진2>

 

민주평통은 통일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활동과 예산을 늘릴 방침이라고 합니다.

 

사진2의 내용을 보면 대통령 지시사항 실행을 위해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민주평통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통일 논의를 둘러싼 우리 사회의 갈등과 반목의 벽을 없애기 위해 폭넓은 통일 의견수렴과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준비 실현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합니다. 또 범국민적 통일비전 공유 및 통일역량 결집과 통일준비에 민주평통의 선도적 역할도 주문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민주평통은 선도적 통일준비 추진 성과 창출을 위한 핵심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합니다. 

 

 

<사진3>

 

민주평통의 구체적인 2017년 예산 편성방향을 사진3과 같습니다.

 

민주평통은 선도적 통일준비를 추진할 것이라고 합니다.

 

국민들의 공감과 국론 결집을 위해 지역 통일특화 사업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합니다. 지역별 브랜드 사업 지원을 강화하고 남남갈등해소, 국민통합형, 문화융합형통일활동 사업 육성 및 지원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또 국내외 통일 미래세대 육성 사업지원과 자문위원 통일준비, 홍보역량도 강화한다고 합니다.

 

민주평통은 통일준비 지원 인프라 구축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통일준비 전문인력, 조직체계 기반 마련에 힘쓴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민주평통은 전문적 통일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해외 통일지지 기반도 체계화할 것이라고 합니다.

 

 

민주평통은 세부적으로 2016년과 대비해 2017년에 인건비 7%, 기본경비 3% 인상을 추진할 것이라고 합니다.

 

 

강진규 wingofwolf@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