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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사/IT 일반

(2012-02-27) LG CNS, 부산 차세대 데이터센터 홍보 영상 유튜브에 올려

(2012-02-27) LG CNS, 부산 차세대 데이터센터 홍보 영상 유튜브에 올려

LG CNS가 진도 8.0에 견디는 재난대응 기술과 저전력 기술을 적용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부산에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 데이터센터는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내 미음지구 3만9600㎡(1만1979평)의 부지에 연면적 13만3000㎡(4만평) 규모로, 이번 1차 사업에서는 연면적 3만2331㎡(9780평), 지상 5층에 서버 7만2000대를 운영할 수 있는 규모로 올해 12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센터는 지진의 진동에너지를 흡수하는 댐퍼(Damper)를 설치해 건물과 지상 사이를 분리시키는 면진 설비를 적용, 건물이 지진과 함께 흔들리며 진동에너지를 흡수해 서버 등 장비 손상을 방지해 줍니다. 이를 통해 규모 8.0의 지진에도 끄떡없는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입니다. 또 해발 6미터 이상의 높이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수해에 대비할 수 있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LG CNS가 이를 홍보하는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다는 것입니다.
LG CNS는 부산 데이터센터에 해외 고객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데 동영상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장점을 설명해주기 위해 동영상을 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IkuLlp_z5WU


디지털타임스 강진규 기자 kjk@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