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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IT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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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19. 16:49 북한 기사/북한 과학

 

(2015-05-19) 우려되는 북한 나노은치약

 

 

북한이 나노은치약을 개발, 생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노은의 유해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나노은치약이 북한 주민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5월 19일 나노은치약을 선전하고 나섰습니다.

 

 

<사진1>

 

사진1을 보면 대륜기술교류사가 맑은아침이라는 상표로 선보인 나노은치약은 3가지 종류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중에서는 어린이용 나노은치약도 있습니다.

 

북한은 나노은치약이 입냄새, 염증 제거에 탁월하며 입안 세균 및 치석을 제거해준다고 자랑했습니다. 북한은 이 나노은치약을 북한 주민들에게 공급하고 수출도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나노은치약의 안전성이 입증됐는지 의문입니다. 은나노 물질은 살균·항균 효과가 뛰어나고 건강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식돼 칫솔, 치약, 화장지, 세탁기 등에 널리 사용됐지만 OECD 연구 등에서 특유의 작은 크기로 인해 몸속에 침투할 경우 유해인자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물질로 보고됐다고 합니다.

 

또 2010년 국내 연구진의 연구로 은나노 물질을 섭취할 경우 간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결과도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은나노 제품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습니다. 과거 한국에서도 유행했던 은나노 치약이 최근 자취를 감춘 것도 이에 따른 영향입니다.

 

유해 가능성으로 인행 한국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은나노 치약이 북한에서 개발, 생산되는 것이 우려됩니다. 더구나 과연 북한이 얼마나 나노은 치약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했는지는 더 의문입니다. 북한 주민들이 이 치약을 사용할 경우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북한은 나노은의 안정성을 확보할 때 까지 나노은치약 생산, 공급을 중단해야할 것입니다. 만약 안정성을 확보했다면 명확히 연구결과 등을 공개해야할 것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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