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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국기초과학부문 과학기술발표회 개최 (2014-08-15) 북한 전국기초과학부문 과학기술발표회 개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이 8월 13일 전국기초과학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11일부터 13일까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수학, 물리학, 역학, 레이저, 지리학 부문으로 나뉘여 열린 발표회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리과대학, 국가과학원 수학연구소 등이 참여해 550여건의 논문이 발표됐다고 합니다. 수학, 물리학 부문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평양기계대학이 역학부문에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이 레이저 부문에서는 국가과학원 레이자연구소가 지리학부문에서는 국가과학원 지구환경정보연구소 등에서 발표한 논문들이 우수하게 평가됐다고 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 더보기
합참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개발' (2014-08-12) 합참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개발' 한국군 합동참모본부가 오는 10월까지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개발 및 대응방안을 연구한다고 합니다. 합참은 사이버위협 시나리오를 개발해 대응방안을 제시함으로 사이버 전략과 사이버 작전 수행개념 및 사이버작전 수행체계를 정립하고 사이버작전계획을 발전시키는데 활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우선 합참은 사이버위협의 심각성과 한반도에서의 사이버전 양상 및 전망을 연구할 것이라고 합니다. 주요국의 사이버 위협 공격, 방어 사례와 발전추세를 조사하고 한국이 직면하고 있는 사이버위협 실체 및 취약점을 분석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 사이버위협 유형과 사이버공격이 예상되는 주요 대상 및 취약점도 분석할 것이라고 합니다. 합참은 전평시 구분이 어려운 사이버전의 특성을 고려한 .. 더보기
북한 "유도만능줄기세포 기술 확립" (2014-08-10) 북한 "유도만능줄기세포 기술 확립" 북한이 줄기세포관련 연구에 성과를 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8월 6일 북한 로동신문은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줄기세포연구소가 유도다능성줄기세포기술을 확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줄기세포연구소가 높이 세운 결의 목표들을 훌륭히 수행하고 얼마전 2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소는 줄기세포연구분야에서 최첨단과학 기술의 하나인 유도다능성줄기세포기술을 확립했다고 합니다. 유도다능성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기술은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도다능성줄기세포는 역분화줄기세포 또는 유도만능줄기세포라고도 불립니다. 완전히 분화된 체세포에 전사인자(유전자발현조절단백.. 더보기
북한 IT 인재 육성에 총력 (2014-08-10) 북한 IT 인재 육성에 총력 북한이 IT 인재를 육성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작업의 일환으로 북한은 평양시 대학생 정보과학기술성과전시회를 8월 5일부터 7일까지 김일성종합대에서 개최했다고 합니다. 대학생들은 통신, 산업, 국방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사진1은 본 기자가 입수한 영상 모습입니다. 컴퓨터에 의한 천 제작에 관한 내용이 보입니다. 사진2에는 수치일기예보 오차 분석 시스템에 관한 내용이 보입니다. 사진3은 단파대역안테나자동동조기에 관한 내용입니다. 동조기는 전파의 위치를 정확히 일치시켜주는 장치입니다. 북한 대학생들은 통신 안테나를 자동으로 맞춰주는 장치를 개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4는 지능화된 소형비행기 추진력수감장치입니다... 더보기
국방대, 북한 핵탄도미사일 위협 대응방안 연구 (2014-08-08) 국방대, 북한 핵탄도미사일 위협 대응방안 연구 국방대학교가 북한의 장거리 핵탄도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방안을 연구한다고 합니다. 이번 국방대의 연구는 국제적인 시각에서 대응방안을 분석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국방대는 11월까지 미국, 중국, 일본과 한국의 북한 핵탄도미사일 대응방안을 각각 연구한다고 합니다. 연구에서는 각국의 기본 입장과 국제안보질서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정치, 외교적 대응 방안도 담길 것이라고 합니다. 국방대는 각국의 대응방안을 비교 연구해 대한민국이 취해야할 입장과 대응방안을 마련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