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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넘게 자취감춘 북한 김여정 (2016-08-13)두달 넘게 자취감춘 북한 김여정 북한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 5월 30일 이후 2달반이 넘도록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여정은 김정은의 수행에 동참하며 실세로 불리우고 있어 왜 김여정이 대외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지 주목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5월 30일 북한 로동신문은 김정은이 북한 소백수남자농구팀과 중국 올림픽남자농구팀 간 친선경기를 관람했으며 김여정이 함께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이후로 김여정에 대한 로동신문의 보도가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은(오른쪽 두 번째)과 동생 김여정(다섯 번째)의 모습 김여정은 김정은의 현장 시찰 등을 수행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김여정에 관한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로동신문은 올해 1월 김정은이 청년운.. 더보기
북한 신원미상 한국 IT전문가 내세워 해킹설 부인 (2016-08-13) 북한 신원미상 한국 IT전문가 내세워 해킹설 부인 "외교, 통일 관계자 해킹 한국 IT전문가 소행" 북한이 또 다시 해킹설을 부인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단순히 부인을 한 것이 아니라 신원미상의 한국 IT전문가를 내세워 한국 해커가 해킹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8월 7일 북한의 선전방송 통일의메아리는 남한 IT전문가의 양심선언이라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이 내용은 한국 IT전문가가 자기 고백을 하는 형식입니다. 하지만 그가 진짜 한국 IT전문가인지 누구인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통일의메아리가 내세운 IT전문가는 "한국에 선 고장난 축음기처럼 때 없이 울려나오는 소리가 있다. 북해킹설이다. 요즘 그 축음기가 또 기동하고 있다. 북이 국방부, 외교부, 통일부 등.. 더보기
북한 해킹설 연속 부인..."해킹설은 궤변" (2016-08-08) 북한 해킹설 연속 부인..."해킹설은 궤변" "농협전산망 사건 내부자 도움없이 불가능" 북한이 최근 불거진 북한 해킹설에 대해 연달아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8월 3일 첫 입장을 나타낸 것에 이어 8월 7일, 8일에도 해킹설을 부인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우리민족끼리는 8월 7일 자신들에 대한 해킹 의혹을 부인하는 글을 게재했다고 합니다. 8월 1일 검찰은 해커들이 27개 피싱사이트를 만든 후 보안관리자를 사칭한 이메일을 외교, 안보 관련 공무원, 군인, 기자, 연구원 등 90명에게 발송해 일부 인원의 비밀번호가 유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8월 3일 북한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한국 당국에서 북한이 통일부, 외교부, 국방부를 비롯한 외교안보 부서들을.. 더보기
북한 과학기술자료 주문 서비스 운영 (2016-08-06) 북한 과학기술자료주 문 서비스 운영 북한은 과학기술전당을 만들면서 과학기술보급실망체계를 구축하고 과학기술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북한은 기존 과학기술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연구원들의 주문을 받아 과학기술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8월 6일 북한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과학기술전당 자료봉사처 직원과 인터뷰를 게재했다고 합니다. 북한은 지난해 10월 과학기술전당을 선보였습니다. 북한은 과학기술전당이 김정은의 과학기술강국을 위한 업적이라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전당 모습 그런데 과학기술전당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과학기술데이터베이스 구축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1억3850만건 약 43테라바이트(TB) 규모의 DB를 .. 더보기
북한 "외교안보 관계자 북해킹설은 모략" (2016-08-03) 북한 "외교안보 관계자 북해킹설은 모략" 북한이 최근 한국 검찰이 발표한 외교안보 관계자 90명에 대한 해킹 의혹에 대해 모략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북한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고 해킹설을 부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만 북한은 경찰이 발표한 인터파크 해킹 의혹에 대해서는 입장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8월 3일 북한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1일 한국 당국에서 북한이 통일부, 외교부, 국방부를 비롯한 외교안보 부서들을 대상으로 해킹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며 "괴뢰패당의 판에 박은 북해킹 타령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해커들이 27개 피싱사이트를 만든 후 보안관리자를 사칭한 이메일을 외교, 안보 관련 공무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