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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사

북한, 디지털LED액정TV 개발 (2016-05-01) 북한, 디지털LED액정TV 개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4월 30일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북한 대동강텔레비죤수상기공장이 수자식레드액정텔레비죤을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1은 대동강텔레비죤수상기공장의 생산 공정 모습입니다. 수자식레드액정텔레비죤은 디지털LED액정TV를 뜻합니다. 북한은 새로운 TV가 전력소비는 적고 고화질의 화상을 제공한다고 소개했습니다. 북한은 사진2, 3, 4와 같이 이미 디지털LED액정TV 생산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사진4의 TV를 보면 확실히 TV가 얇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디자인도 단순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북한은 최근 신형 TV 생산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는 북한의 제조업 상황이 원활하다는 것을 선전함과 .. 더보기
북한 70일간 액정TV 1만대 생산 (2016-04-30) 북한 70일간 액정TV 1만대 생산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4월 30일 대동강텔레비죤수상기공장이 70일전투가 시작된 첫날부터 돌격전을 벌려 액정TV생산량에서 1만대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보도했습니다. 70일전투는 북한이 5월 6일 7차 조선로동당 당대회를 앞두고 전 부문에 성과를 독려하는 활동을 뜻합니다. 조선의오늘은 대동강텔레비죤수상기공장이 과학적이면서도 현실성 있는 경영전략을 세우고 각 분공장들에서 매일 생산계획을 수행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동강텔레비죤수상기공장 연구원들의 모습 대동강텔레비죤수상기공장은 흐름식생산공정들의 맞물림과 공정별에 따른 조립작업을 기술규정을 엄격히 지키면서 매일 생산량을 늘려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전기사 201.. 더보기
북한 외국어 학습 소프트웨어 개발 (2016-04-30) 북한 외국어 학습 소프트웨어 개발 북한이 외국어 학습을 도와주는 소프트웨어(SW)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선전매체 아리랑협회 메아리는 4월 30일 김일성종합대학 외국어문학부 연구원들이 외국어교육에서 정보통신기재들을 이용한 새로운 교수방법과 컴퓨터망에 의한 시험방법을 개발, 도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외국어연습프로그램 용암은 교원들이 짧은 시간안에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제검열 및 시험을 신속정확히 진행할 수 있게 하고 학생들이 시험을 자체로 모의해 자기의 실력을 평가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대학생들은 휴대폰(손전화기)나 태블릿PC(판형콤퓨터)으로 용암 프로그램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공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김일성종합.. 더보기
외국인 겨냥 북한 고려항공 예약 사이트 (2016-04-29) 외국인 겨냥 북한 고려항공 예약 사이트 북한의 항공사인 고려항공(Air Koryo)의 기존 사이트 이외에 새로운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고려항공 사이트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1과 같은 모습의 고려항공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1955년 조선항공으로 설립된 고려항공은 북한의 유일한 민간항공사로 1992년 고려항공으로 명칭을 변경한 바 있습니다. 고려항공의 홈페이지는 'www.airkoryo.com.kp'입니다. 그런데 사진1의 사이트는 'www.airkoryo.org' 도메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평양으로의 저렴한 비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사진2를 보면 새 사이트 역시 북한의 .. 더보기
7차 당대회 앞두고 주목받는 북한 특별대사 (2016-04-29) 7차 당대회 앞두고 주목받는 북한 특별대사 5월 6일 북한의 7차 당대회를 앞두고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 북한 특별대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진1은 디지털 허리케인에서 4월 27일 게재한 기사입니다. (2016-04-27) 북한 특별대사 "7차 당대회 북한 국방 관련 빅뉴스 있을 것" http://www.dihur.co.kr/1223 사진2는 디지털 허리케인의 보도 한 후 이틀 뒤인 4월 29일 중앙일보에서 단독이라며 서재준 기자가 게재한 기사입니다. [단독] "당 대회 전 '큰 군사 이벤트' 있을 것"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614636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 더보기
북한 특별대사 "7차 당대회 북한 국방 관련 빅뉴스 있을 것" (2016-04-27) 북한 특별대사 "7차 당대회 북한 국방 관련 빅뉴스 있을 것" 5월 6일 36년만에 열리는 북한의 조선로동당 제 7차 대회에서 북한군과 관련된 중요한 소식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경제 관련 주요 결정사안도 발표할 것으로 보이지만 주체사상과 공산주의 등 큰 틀의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북한의 특별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 조선친선협회(또는 조선우호협회, KFA) 회장과 이메일을 통해 단독으로 인터뷰를 했습니다. 스페인 출신인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는 대표적인 해외 친북 인사 중 한명으로 꼽힙니다. 그는 어린 시절 북한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북한을 선전하는 사이트를 만들었고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김정일로 부터 특별대사로 임명된 것으로 .. 더보기
"유럽 기업인들 5월 북한 방문" (2016-04-27) "유럽 기업인들 5월 북한 방문" 유럽의 기업인들이 19회 평양봄철국제무역박람회에 맞춰 5월 방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IT 컨설팅 사업을 하고 있는 네덜란드 투자자문사 GPI 컨설턴시가 5월 방북을 희망하는 유럽의 기업인들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1에서 보는 바와 같이 GPI 컨설턴시는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북한 방문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5월에 북한을 방문하는 기업인들은 북한의 의류가공 공장, IT기업을 비롯해 재생에너지 관련 시설 등 산업 현장을 방문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북한 투자를 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5월 방문자들은 방북 기간 중 19회 평양봄철국제무역박람회에 참석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더보기
민주평통, 2016 북한인권전략회의 개최 (2016-04-25) 민주평통, 2016 북한인권전략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4월 29일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북한인권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사진1은 민주평통의 회의 개최에 관한 공문 내용입니다. 이번 회의는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비정부기구(NGO)의 역할 모색 및 민주평통과의 협력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사진2는 회의 개최계획안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북한 인권관련 NGO 관계자들과 민주평통 인권법제분과위원들, 대학(원)생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회의에서는 북한인권법 제정 이후 북한인권 NGO의 활동 주안점, 정부의 북한인권 정책 추진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 북한인권 NGO들의 연대와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토론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강진.. 더보기
국민의당에 관심 보이는 북한 (2016-04-22) 국민의당에 관심 보이는 북한 "국민의당 새정치 주도, 양다리치기당"...긍정, 부정 시각 함께 제시 4월 13일 총선에서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이 녹색 돌풍을 일으켜 정치권이 3당 체제로 재편됐습니다. 북한도 한국의 정치권의 변화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선전매체 아리랑협회 메아리는 4월 22일 '남조선 정치판에 제3당 출현, 그 의미'라는 글을 게재했다고 합니다. 메아리는 "과거 남한에서 김대중과 김영삼, 김종필이 정치판을 좌우할 때에는 국회에서 3개 정당이 각기 원내교섭 단체를 구성하고 권력다툼을 벌렸지만 1996년 김대중과 김종필의 야합 이후 지금까지 20년 동안 양당 체제가 굳어져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메아.. 더보기
해외공관들, 북한 집단탈북 보복 협박에 체류민 안전 경고 (2016-04-22) 해외공관들, 북한 집단탈북 보복 협박에 체류민 안전 경고 중국, 러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 공관 신변안전 당부 북한이 13명의 식당 종업원 집단 탈북 사건에 대한 보복을 주장하면서 해외 교민, 여행자, 주재원 등의 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근 한국의 해외 주재 영사관, 대사관 등은 교민 등에게 신변안전에 주의해달라고 공지했습니다. 주 선양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사진1과 같이 4월 18일 북한 위협에 따른 신변안전 공지를 했습니다. 총영사관은 북한식당 종업원 집단탈북과 관련해 북한이 이 사건을 ‘전대미문의 유인 납치행위’라고 주장하고, 이들을 즉시 돌려보내지 않을 경우 ‘엄중한 결과와 징벌이 뒤따를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총영사관은 동북 3성에 체류 또는 방문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