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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사

평양건축종합대학 5차원설계교육 (2014-01-14) 평양건축종합대학 5차원설계교육 북한이 건축부문에 첨단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월 14일 평양건축종합대학이 새로운 과학기술적 원리와 방법들을 교육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선 평양건축종합대학은 전자강의안을 작성해 여러 건설부문 교육기관들에 대한 교육지도, 학술지도를 할 수 있도록 종합 정보DB를 구축하고 원격교육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평양건축종합대학은 5차원설계교육시범을 개발해 전국의 대학들에 이를 전수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대학은 건설시공과목 등 모든 과목들의 강의안을 수정보충하고 5차원설계를 교수에 받아들이는 한편 컴퓨터에 의한 구조해석을 비롯한 참고서 집필도 마감 단계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 더보기
북한 김정은이 선생님?...청소년 충성 노래 만들어 (2014-01-12) 북한 김정은이 선생님?...청소년 충성 노래 만들어 북한에서 김정은을 선생님으로 호칭하는 선전 노래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는 청소년들에게 충성을 강요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에서 김일성은 '수령'으로 김정일은 '장군'으로 호칭됩니다. 김정은은 '원수', '최고사령관' 등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정은을 '선생님'으로 칭하는 노래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1월 1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최근 '김정은 선생님 발걸음 따라 앞으로'라는 노래가 만들어져 불리우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1, 2, 3은 '김정은 선생님 발걸음 따라 앞으로'라는 노래의 영상입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청소년들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주로 등장합니다. 노래 가사 중에는 "김정은 선생.. 더보기
통일IT포럼, 통일부 장관 초청 조찬간담회 개최 (2014-01-11) 통일IT포럼, 통일부 장관 초청 조찬간담회 개최 통일IT포럼이 오는 1월 21일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회원 및 초청인사들을 대상으로 조찬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참석해 '평화통일 기반 구축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통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북한도 김정은 신년사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언급했습니다. 류길재 장관은 앞으로 대북 정책과 통일 준비에 관한 사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행사는 통일IT포럼이 주최하고 통일부, 미래창조과학부, 전자신문, 조선경제i 등이 후원을 합니다. 통일IT포럼은 지난해 1월 김진경 연변과기대 총장을 초청해 행사를 했고 지난해 4월에.. 더보기
북한 우리민족끼리 안드로이드 앱 코너 개설 (2014-01-11) 우리민족끼리 안드로이드앱 코너 개설...앱으로 선전 강화? 북한의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안드로이드 앱을 제공하는 코너를 신설했다고 합니다. 북한은 앱을 통해 대남 선전 공세를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1월 11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주 북한 우리민족끼리 홈페이지에 모바일 앱 코너가 새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사진1에서 보는 바와 같이 우리민족끼리는 불멸의 향도라는 도서앱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불멸의 향도는 김정일을 주인공으로 한 문학 작품 총서라고 합니다. 1967년 김정일은 부친인 김일성을 우상화하기 위해 4.15 문학창작단을 창립했다고 합니다. 4.15는 김일성이 태어난 날입니다. 4.15 문학창작단은 김일성의 생애를 주제로한 소설을 묶어 '불멸의 력사' 총서.. 더보기
북한 "백두산 폭발 대비 연구 국제지원 요청" (2014-01-07) 북한 "백두산 폭발 대비 연구 국제지원 요청" 북한이 백두산 화산 폭발에 대비한 연구와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본 기자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국제지질대비계획(IGCP)에 백두산 폭발 연구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IGCP는 1973년 국제지질학연합(IUGS)과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가 공동으로 설립해 국제적인 지질현상을 지역별, 지질시대별로 연구하는 국제 연국계획입니다. 사무국은 유네스코 본부에 있습니다. 사진1은 본 기자가 입수한 북한이 IGCP에 제출한 제안서 내용입니다. 제안서는 국가과학원 지질연구소 화산지진학 부서를 총괄하는 리국훈 박사와 량두준 김일성종합대 지질학부 부장의 제안 형식으로 작성됐습니다. 북한은 제안서에.. 더보기
북한 지열발전 국제 개발 제안 (2014-01-06) 북한 지열발전 국제 개발 제안 북한이 중저열 지열자원을 활용한 발전소 건설을 위해 국제지질대비계획(IGCP)에 지원을 요청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본 기자는 북한이 IGCP 연구 지원을 위해 북한이 제출한 제안서를 입수했습니다. IGCP는 1973년 국제지질학연합(IUGS)과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가 공동으로 설립해 국제적인 지질현상을 지역별, 지질시대별로 연구하는 국제 연국계획입니다. 사무국은 유네스코 본부에 있습니다. 사진1은 제안서 첫 페이지 모습입니다. 북한은 천금철 북한 김일성종합대 지질학부 학과장 천금철 명의로 중저열 지열자원의 개발과 응용에 대한 국제 연구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150도씨 이하의 열을 활용해 전기발전을 하는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설명.. 더보기
북한 "학급 전원이 태블릿 프로그래머" (2014-01-06) 북한 "학급 전원이 태블릿 프로그래머" 북한이 중학교 한 학급 전원이 우수한 소프트웨어(SW) 개발 능력을 보여 프로그램 등록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월 6일 '전원이 프로그람등록증을 수여받은 중학생학급'라는 기사를 게재했다고 합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해 평양에서 진행된 제24차 전국프로그람경연 및 전시회에서 금성제1중학교 고급 3학년 1반 학급전원(22명)이 프로그람등록증을 수여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중학생들인 경우 학교에서 선발된 몇명만이 참가해 온 경연에 한 개 학급전원이 참가해 프로그램 등록증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회에서는 심사자들이 판형콤퓨터(태블릿PC)에 빨리 숙달한 것, 프로그램들.. 더보기
북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은 미국 잇속 챙기기" (2014-01-05) 북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은 미국 잇속 챙기기" 북한이 미국이 주도해서 추진하고 한국이 참여를 논의하고 있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비난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 북한 로동신문은 '모순과 대립으로 비틀거리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이라는 기사를 통해 미국을 비난했다고 합니다. 북한은 미국이 주도하는 다자간 자유무역협정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체결이 2013년에 실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미국이 어떻게 든 2013년에 협정과 관련한 합의를 이끌어내려고 애를 썼지만 소득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TPP가 미국이 중시하는 무역전략의 하나로 2005년 시작돼 당시 4개국이 참가했는데 이후 12개국으로 협상국수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더보기
북한 위성정보 활용 준비 주장 (2014-01-05) 북한 위성정보 활용 준비 주장 북한이 위성정보를 각종 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 2012년 12월 발사한 광명성 3호 2호기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위성자료는 한번도 공개된 적이 없어 실체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3일 조선중앙통신은 '산림부문전국과학기술발표회 진행'을 보도하면서 위성정보해석기술과 지리정보체계기술에 의한 산림자원정보체계와 임농전자지도작성에 대한 연구 등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같은날인 11월 13일 로동신문은 '우주정복자들의 그 정신,그 기백으로'라는 기사를 게재하고 북한이 생체식별, 위성자료해석, 나노사기집서기, 생물소편, 줄기세포, 유전자분석기.. 더보기
북한 '과학기술룡마' 21세기 천리마운동 될까 (2014-01-05) 북한 '과학기술룡마' 21세기 천리마운동 될까 북한이 '과학기술룡마'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과학기술룡마의 날개를 펼치고 앞으로 내달린다'라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로동신문은 "과학기술룡마를 타고 비약의 불바람을 일으키며 장엄한 투쟁의 해, 위대한 변혁의 해의 진군길에 오른 국가과학원 과학자들과 일군들의 가슴 마다에 승리의 신심 드높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가 과학기술룡마를 타고 비약하는 해라는 것입니다. 로동신문은 이를 김정은이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은 앞서 신년사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이 마련해준 과학기술룡마의 날개를 활짝 펴고 과학적재능과 열정을 총폭발시켜 누구나 다 높은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음으로써 부강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