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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한 복지부 무능...메르스 중동보다 빨리 확산" (2015-06-12) 북한 "남한 복지부 무능...메르스 중동보다 빨리 확산" 북한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고생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상황을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6월 12일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을 소개했습니다. 이글은 한국의 메르스 상황을 비난하는 내용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근 남한에서 메르스가 발생해 사회적으로,국제적으로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5월에 남한에서 발생한 메르스가 전 지역으로 급속히 전파되고 있다며 6월 10일 환자수가 108명에 달하고 감염 가능성이 있는 사람도 수 천 명에 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메르스로 인해 학교들이 휴교를 하고 있으며 경제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자세히 소개.. 더보기
북한 과학기술 통합 DB 구축 중 (2015-06-11) 북한 과학기술 통합 DB 구축 중 북한이 10월 완공 예정인 과학기술전당에 비치해 사용할 과학기술 종합 데이터베이스(DB)와 정보제공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6월 11일 과학기술전당 운영을 위한 준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평양 쑥섬지구에 과학기술전당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건축 중인 과학기술전당 모습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전당 운영 준비사업을 맡은 현장지휘부의 지도밑에 폭넓은 자료기지와 종합적인 정보봉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전당이 과학자, 기술자, 연구사, 대학생들은 물론 일반 주민이 찾아와 컴퓨터망과 전시품들을 이용해 기초 및 일반지식, 최신 과학기술을 신속히 열람.. 더보기
북한의 역사 시대 구분은? (2015-06-11) 북한의 역사 시대 구분은? 대한민국과 북한은 한민족이라는 정체성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북한도 한국처럼 단군조선, 고구려, 신라, 백제, 고려, 조선으로 이어지는 역사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역사 인식은 한국과 미묘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본 기자는 이런 차이를 보여주는 북한 자료를 입수했습니다. 사진1은 북한은 작성해 대외 선전용으로 쓰고 있는 시대구분표라고 합니다. 구석기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 까지 시대가 구분돼 있습니다. 북한의 시대구분은 단군조선부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남한에서는 고조선 건국은 기원전 2333년으로 보고 있는데 북한은 기원전 30세기초로 더 오래전에 건국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고대사에서 부여와 진국 이외에 구.. 더보기
통준위, 통일한국 정치법제도 구축 방안 연구 (2015-06-10) 통준위, 통일한국 정치법제도 구축 방안 연구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가 11월까지 통일한국의 정치법제도 구축 방안을 연구한다고 합니다. 통준위는 통일비용과 통일 후 경제체제 등에 대한 논의는 활성화돼 있으나, 통일 후 포괄적 정치법제도 건설에 대한 논의가 취약해 통일과정 및 통일 후의 통일국가 체계 완성과 관련해 정치법제도 구축 방안에 대한 종합적, 유기적 연구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는 기존 연구의 개별적 접근방식에서 벗어나 통일국가의 민주주의 및 법치주의에 입각한 선진민주정치국가 건설을 위한 종합적 관점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통일국가 수립 후의 권력구도, 행정체계, 정당 및 선거제도, 법질서 통합, 지방자치 제도 등이 대상이라고 합니다. 통준위.. 더보기
통준위 남북관계개선 로드맵 마련 (2015-06-07) 통준위 남북관계개선 로드맵 마련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가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외교 전략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준비위원회는 11월까지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한국의 외교' 방안을 연구하기로 했습니다. 통준위는 경색돼 있는 남북관계를 개선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로드맵을 구상하고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한 주변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통일외교 전략을 마련하겠다는 것입니다. 우선 통준위는 한반도 신평화 구상의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기존 신평화 구상의 연구의 보완·발전을 통해 경색돼 있는 남북관계를 관계개선의 국면으로 전환 시킬 방안을 마련하고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라고 합니다. 남과 북의 가용한 협상 레버리지.. 더보기
통준위 북한 지하자원 공동 개발 전략 마련 (2015-06-07) 통준위 북한 지하자원 공동 개발 전략 마련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가 통일을 대비해 다양한 남북 협력 사업 전략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이 전략에는 북한 지하자원 공동 개발과 북한 경제개발구 투자, DMZ 개발 등이 포함됐습니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준비위원회는 오는 10월까지 '통일경제 대비 주요 분야별 남북협력사업 추진전략'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통준위는 통일준비 차원에서 남북 간 경제협력의 효율성 제고와 통일경제의 초석 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검토와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우선 통준위는 북한 지하자원 공동개발 및 광산현대화 사업협력 방안을 마련합니다. 이를 위해 북한 주요 지하자원 및 광산의 현황을 분석하고 북한 지하자원 및 광산현대화 사업의 기본.. 더보기
휴대폰 카메라 문자인식 연구하는 북한 (2015-06-07) 휴대폰 카메라 문자인식 연구하는 북한 북한이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된 문자를 인식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하는 2015년 4호 학보에 '제한된 자원을 가진 휴대용말단기에서 문자인식을 실현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이라는 내용이 게재됐다고 합니다. 학보에서 김일성종학대학 연구원들은 오늘날 세계적으로 이동통신망이 광범히 구축돼 휴대폰을 비롯한 휴대용말단기들이 인간 활동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분으로 되고 있다며 이런 휴대용 단말기들의 카메라로 입력된 문서의 문자인식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연구원들은 일반적으로 휴대폰이 일반 PC에 비해 CPU 동작 주파수가 낮으며 메모리 용량이 제한돼 있고 메모리와 .. 더보기
북한 "김책공대생 인도 SW경연 3연승" (2015-06-07) 북한 "김책공대생 인도 SW경연 3연승"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들이 인도 소프트웨어(SW) 경진대회에서 또 다시 우승했다고 합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6월 7일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들이 올해 코드쉐프경연에서 3연승을 쟁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스쉐프는 인도에서 온라인으로 전 세계 프로그래머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경진대회입니다. 북한은 이 경진 대회에 지난해부터 학생들을 꾸준히 참가시키고 있습니다. 로동신문은 3월과 4월 두번 연속 코드쉐프에서 1등을 쟁취한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들이 5월에 또 다시 우승해 3연승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로동신문은 김책공대 학생들에게는 코드쉐프 경연에서의 우승이 그리 새삼스러운것이 아니라며 지난해에도 여러차례 1등을 쟁취했다고 .. 더보기
남북한 중, 러 물류 및 제조 핵심거점 구축 추진 (2015-06-04) 남북한 중, 러 물류 및 제조 핵심거점 구축 추진 남북한과 중국 동북 3성, 극동 러시아를 아우르는 물류, 제조 핵심거점을 구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대상은 북한 항만 지역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6월부터 내년 4월까지 남북한 중, 러 물류 및 제조 핫스팟(Hot Spot) 구축방안 수립연구 용역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해수부는 통일시대에 대비해 북한 항만의 현황 및 개발 여건을 확인하고 물류, 제조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해수부는 우선 남한, 북한, 중국, 러시아의 극동 지역 경제, 산업구조 현황을 분석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 중국의 동북3성 개발전략, 극동러시아의 극동지역 개발전략, 북한의 경제특구 및 자유무역지.. 더보기
북한, 한국 메르스 확산에 촉각 곤두세워 (2015-06-03) 북한, 한국 메르스 확산에 촉각 곤두세워 북한이 한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소식을 전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한국에서의 메르스 확산 상황을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선중앙통신은 5월 23일 처음으로 메르스 소식을 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KBS 방송을 인용해 중동지역의 어느 한 나라에 출장을 갔던 한 남성이 고열이 나고 기침을 하면서 심하게 앓았으며 조사 결과 메르스로 불리우는 전염병인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판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 수십명이 격리됐다며 메르스가 일주일 정도 잠복기일을 거쳐 고열과 기침, 호흡곤난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심할 경우 목숨도 잃는다고 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