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재산 업체 썸네일형 리스트형 왕재산 업체 이름 바꿔 영상보안업체로 영업 (2013-09-29) 왕재산 업체 이름 바꿔 영상보안업체로 영업 지난 2013년 7월 대법원은 반국가단체인 '왕재산' 조직을 결성하고 간첩활동을 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 등)로 재판에 넘겨진 김 모씨에게 징역 7년과 자격정지 7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이와 연루된 4명에게도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이 사건이 처음 알려진 것은 2011년 7월입니다. 국정원은 김 모씨 등이 북한 225국과 접촉해 국내 동향을 전달해 온 사실을 발표하고 검찰에서 이들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법원에 따르면 김씨는 김일성 사망 1년 전인 1993년 8월 김일성을 직접 만나 지령를 받고 20년 가까이 국내 정세와 군사정보를 수집해 북한에 제공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김씨는 2000년대 초반 벤처기업 '지원넷인더스트리'를 설립하고 자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