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2) 북한 잇따라 신형 자동차 선보여
북한이 새로 제작한 자동차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5월 12일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에서 115hp 디젤기관을 이용한 5톤(t)급 화물자동차를 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1>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가 개발한 5t 화물차 모습
로동신문은 기계공업성과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 관계자들이 7차 당대회에 맞춘 70일 전투 기간 동안 북한 실정에 적합한 디젤기관을 이용한 화물자동차를 개발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날 로동신문은 청진뻐스공장에서 70일 전투기간 신형 '집삼' 버스들을 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2> 북한의 집삼 버스 모습
로동신문은 공장 관계자들이 한달 남짓한 기간에 버스 설계를 완성해 제작에 나선 것이라고 자랑했습니다.
<사진3>
앞서 5월 3일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함경남도에서 사진3과 같은 신형 무궤도전차들이 생산돼 운행을 시작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함경남도에서 설계를 했으며 설비조립련합기업소와 2.8비날론련합기업소 등이 설계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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