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백두산은 화산분출 가능한 열점" (2015-04-21) 북한 "백두산은 화산활동 가능한 열점" 북한이 화산분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백두산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북한은 화산활동이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김일성종합대학을 통해 백두산 화산활동 가능성을 조사했다고 합니다. 김일성종합대학은 이 내용을 올해 초 발표된 김일성종합대학 학보 61권 1호에 게재했다고 합니다. 기자가 입수한 학보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백두화산은 대륙 내부 열점으로 볼 수 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열점(hot spot)은 지각이 아주 얇아 마그마가 지각을 뚫고 나오기 때문에 화산활동이 활발한 곳을 뜻합니다. 열점은 주로 바다 속에 존재하는데 화산분출로 화산섬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북.. 더보기 북한 새끼 연어 170만마리 방사 (2015-04-20) 북한 새끼 연어 170만마리 방사 북한이 새끼 연어 170만마리를 방사했다고 합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최근 함경남도 수산관리국 방류어업사업소들에서 인공수정시켜 키운 170여만마리의 새끼 연어를 바다와 연결된 강에 놓아주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이미 몇 해전에 놓아준 새끼 연어들이 바다를 회유하며 평균 3kg정도로 성장해 강으로 다시 돌아와 포획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렇게 회귀하는 연어를 늘리기 위해 방사를 했다는 것입니다. 북한은 산란기 연어를 잡아 1000여마리의 종자연어를 확보하고 이를 사육했다고 합니다. 북청남천 방류어업사업소가 50만만마리 새끼 연어를 방사한데 이어 신포동골천, 성천강, 단천남천 방류어업사업소들에서 각각 수십만마리의 새끼연어를.. 더보기 북한 "장생불로의 명품 개발" (2015-04-20) 북한 "장생불로의 명품 개발" 북한이 장생불로의 명품인 건강식품을 개발했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대외선전 매체 조선의오늘은 조선부강제약회사에서 새로 개발한 천궁백화에 대해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천궁백화에 대해 장생불로의 명품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천궁백화 모습 조선의오늘은 북한 북부의 깊은 산중에서 자라는 야생 삼지구엽초의 유효성분을 추출해 첨단기술로 가공처리한 식물성 건강식품인 천궁백화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삼지구엽초가 옛날 조선 황실에서 황제와 황후 및 궁녀들이 써온 진귀한 장생불로식품으로 알려져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북한은 천궁백화가 출시 후 세계적인 찬사를 받고있으며 러시아, 중국, 시리아, 짐바브웨 등 세계 여러 .. 더보기 북한, 자격루 퍼포먼스 사고 조롱 (2015-04-17) 북한, 자격루 퍼포먼스 사고 조롱 4월 12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7차 세계 물포럼’ 개막식에서 헤프닝이 발생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등 각국 주요 참석자들이 행사 시작을 알리는 ‘자격루(물시계) 줄당기기’ 퍼포먼스를 하던 중 나무로 만든 높이 2m( 구조물이 무너진 것입니다. 이에 대해 행사 준비를 제대로 못했다며 국제 망신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그런데 북한이 이 사건을 조롱하고 나섰습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4월 14일 "남조선에서 세계물포럼이 열렸는데 여기서 현 집권자가 회의 참가자들과 함께 물시계의 모조품인 자격루의 밧줄을 당겨 회의개막을 알리는 종소리를 울리려는 순간 갑자기 구조물이 무너져내리는 해괴한 일이 발생했다.. 더보기 5월 29일 2015 통일박람회 열려 (2015-04-14) 5월 29일 2015 통일박람회 열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준비위원회와 통일부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2015 통일박람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통일준비위원회와 통일부는 광복 70년 계기로 다양한 분야의 단체, 기관들의 통일노력 모습들을 부스 전시와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에게 알려주고 통일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이번 박람회 주제는 '함께 만들어 가는 통일'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행사는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며 통일부와 지자체, 통일관련 유관단체, 개성공단 관련 업체 등이 참여할 것이라고 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더보기 이전 1 ··· 127 128 129 130 131 132 133 ··· 29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