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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북한 화학무기 폐기 방안 마련키로 (2013-07-21) 국방부 북한 화학무기 폐기 방안 마련키로 국방부가 북한 화학무기 폐기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합니다. 21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방부는 올해 연말까지 화학무기 검증과 폐기 기술 및 방안, 소용예산 마련 방안 등을 연구할 것이라고 합니다. 국방부는 미국과 러시아 등 외국의 화학무기 폐기 사례를 조사하고 최신 화학무기 폐기 기술도 연구할 방침입니다. 또 현재 국내 화학무기 폐기 기술 수준도 알아볼 방침입니다. 국방부는 북한 화학무기 처리 과정에서 국방부와 정부 등의 역할분담도 준비하고 소요예산과 국제법, 외교문제 등도 분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평시에는 연간 5000톤 정도의 화학무기를 생산할 수 있고, 전시에는 1만2000톤까지 늘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더보기
북한, 조선일보-문화일보 돈벌레라고 비난 (2013-07-21) 북한, 조선일보-문화일보 돈벌레라고 비난 북한이 또 다시 조선일보, 문화일보를 협박하고 나섰습니다. 북한의 정전 60주년 기념 행사 준비와 관련된 이들 매체의 보도에 대해 북한은 보복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북한은 돈 문제를 거론했다며 한국언론이 돈벌레, 황금의 노예라고 비난했습니다. 지난 7월 19일 조선중앙통신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의 문답형식으로 조선일보의 보도를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모략과 날조에 이골이 난 괴뢰 조선일보가 최고존엄을 걸고드는 무지막지한 여론을 내돌리고 있다"며 "지난 18일 조선일보는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을 걸고들면서 전승 60돌을 계기로 서방언론들을 평양에 초청해 인터뷰를 추진하고 있다느니, 그 대가로 100만 달러를 요구했다느니 뭐.. 더보기
북한 김정은 페이스북에선 개그맨? (2013-07-20) 북한 김정은 페이스북에선 개그맨? 북한은 김정은 1비서를 신성시하며 최고존엄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페이스북에서 김정은은 조롱의 대상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김정은을 사칭하거나 팬을 지칭하는 사람들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어 운영하는데 반응이 뜻겁습니다. 페이스붓에 개설된 Kim Jong Un 페이지 입니다. 3만3876명이 좋아요를 클릭했을 정도로 인가가 높습니다. 그런데 이 페이지는 사진2에서 보는 바와같이 김정은을 희화화하면서 조롱하고 있습니다. 김정은이 욕설을 뜻하는 손가락 모양을 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4는 또 다른 페이스북 페이지입니다. 이 페이지는 2만5504명이 좋아요를 클릭했으며 2만여명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 역시 김정은을 조롱하.. 더보기
북한 풍자게임 즐거운처형 갤럭시탭용 출시 (2013-07-20) 북한 풍자게임 즐거운처형 갤럭시탭용 출시 북한을 풍자한 게임 즐거운 처형이 공식 출시돼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배포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게임은 삼성 갤럭시탭에 최적화돼 출시됐습니다. 노르웨이의 게임업체 '8-Bit Underpants'가 홈페이지(http://www.joyfulexecutions.com/)를 통해 즐거운처형의 공식 출시를 알렸습니다. 북한을 풍자한 게임에 대해 북한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 집니다. 8-Bit Underpants 홈페이지 모습 사진2는 출시 사실을 알리는 내용입니다. 실제로 확인해 보니 즐거운처형은 joyful executions이라는 이름으로 7월 16일 등록이 됐습니다. 사진3은 구글 플레이에 등록된 즐거운처형 게임 모습입니다. 이 게임은 .. 더보기
북한의 복날 음식은? (2013-07-18)북한의 복날 음식은? 우리는 복날 보양을 위해 삼계탕, 보신탕 등을 먹습니다. 그렇다면 북한은 어떨까요? 북한도 역시 복날을 챙기고 복날 음식을 먹고 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7월 13일 복날에 관한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삼복철에 들어선 요즘 조선의 식당들에서는 더위 피해를 막는데 좋은 보양음식들이 손님들의 구미를 한껏 돋구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한해 동안에 제일 더운 때인 초복, 중복, 말복을 삼복이라고 하며 이 기간의 더위를 삼복더위라고 부른다고 유례를 설명했습니다. 개구리도 견디기 어려워 습한 땅에 배를 붙이고 있다고 해서 엎드릴 복자를 써서 복이라는 말을 붙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보통 더운 음식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