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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잇따라 신형 자동차 선보여 (2016-05-12) 북한 잇따라 신형 자동차 선보여 북한이 새로 제작한 자동차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5월 12일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에서 115hp 디젤기관을 이용한 5톤(t)급 화물자동차를 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가 개발한 5t 화물차 모습 로동신문은 기계공업성과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 관계자들이 7차 당대회에 맞춘 70일 전투 기간 동안 북한 실정에 적합한 디젤기관을 이용한 화물자동차를 개발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날 로동신문은 청진뻐스공장에서 70일 전투기간 신형 '집삼' 버스들을 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집삼 버스 모습 로동신문은 공장 관계자들이 한달 남짓한 기간에 버스 설계를 완성해 제작에 나선 것이라고 자랑했습니다. .. 더보기
북한 비서직제 사실상 폐지...위원장, 부위원장 제도로 변경 (2016-05-10) 북한 비서직제 사실상 폐지...부위원장 제도로 변경 북한이 김정은의 조선로동당 위원장 취임에 맞춰 당비서 제도를 사실상 폐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로동신문은 5월 10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조선로동당규약 개정에 대한 결정서 채택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조선로동당 7차 대회 모습 로동신문에 따르면 결정서는 개정된 조선로동당규약에 당의 최고 직책을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하며 조선로동당 위원장은 당을 대표하고 전당을 영도하는 당의 최고영도자이라는데 대하여 규제했다고 합니다. 김정은은 5월 9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추대된 바 있습니다. 로동신문은 또 당중앙위원회 비서직제를 부위원장으로 도, 시, 군당위원회와 기층당조직의 책임비서, 비서, 부비서직제를 위원장, .. 더보기
북한 중앙위원 발표...김여정 장관급 위상드러나 (2016-05-10) 북한 중앙위원 발표...김여정 장관급 입지드러나 리수용 외무상 보다 서열 높은 김여정 북한이 36년만에 열린 조선로동당 7차 대회에서 당중앙위원회 위원들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 위원에 포함되면 장관급 위상을 드러냈습니다. 김여정(왼쪽 두 번째)이 김정은(다섯 번째), 최룡해(세 번째) 등과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5월 10일 조선로동당 7차 대회 당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 당중앙검사위원회 위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선로동당 7차 대회 당중앙위원회 위원 김정은 김영남, 황병서, 최룡해, 박봉주, 김기남, 최태복, 리용무, 오극렬, 리명수, 강석주, 곽범기, 오수용, 김영철, 양형섭, 김원홍, .. 더보기
7차 당대회 보도에 민감한 북한...18개 한국 언론 언급 (2016-05-09) 7차 당대회 보도에 민감한 북한...18개 한국 언론 언급 36년만에 조선로동당 7차 대회를 개최한 북한이 한국 등 외부 언론을 민감하게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7차 당대회와 관련해 모니터링 했다고 밝힌 한국 매체만 18개에 달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5월 7일 우리민족끼리는 남한 언론들이 조선로동당 제7차 대회 첫 날 소식을 상세히 보도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한국의 연합뉴스가 5월 6일 개막된 조선로동당 제7차 대회 소식을 신속히 보도했다며 김정은의 당대회 개회사 내용을 상세히 보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우리민족끼리는 KBS, CBS, MBC, YTN, 중앙일보, 뉴스1, 이데일리, 서울경제, 뉴시스를 비롯한 관영, 민영TV와 방.. 더보기
통일부, 북한 경제정책 변화 분석 (2016-05-09) 통일부, 북한 경제정책 변화 분석 통일부가 최근 7차 당대회 경제정책을 포함해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의 경제정책 변화를 분석할 방침입니다. 통일부는 분석된 내용을 바탕으로 북한의 최근 현황에 맞는 남북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합니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부는 최근 '북한의 현환 분석을 통한 남북협력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통일부 연구용역 자료 모습 통일부 연구과제 과업지시서 통일부는 북한의 현 상황을 반영한 현실성 있는 경협방안을 마련해 향후 남북경협 재개에 대비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통일부는 북한의 유통, 금융, 주택 등 민생분야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철도․도로, 통신 등 인프라 분야를 연계해 통합된 남북협력방안 모색할 것이라고 합니다. 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