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그레고리잠자
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IT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Notice

2012. 7. 25. 22:58 북한 기사/북한 일반

(2012-07-25) 북한 김정은 부인 리설주는 가수 출신?

 

최근 북한 김정은이 여러 공식 행사에 한 여인과 함께 나타나면서 그 여인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김정은의 동생 또는 여인, 부인이라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25일 조선중앙방송은 오후 8시 뉴스 보도를 통해 '김정은 원수가 부인 리설주 동지와 함께 릉라인민유원지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리설주가 김정은의 부인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아직까지 리설주의 정체에 대해서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북한 취재 과정에서 보게된 영상에 의하면 리설주는 북한 가수로 추정됩니다.

 

북한 은하수관현악단이 공연한 2011년 신년경축음악회에서 '병사의 발자욱'이라는 가곡이 연주했습니다. 그런데 신년경축음악회 영상 속에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바로 리설주였습니다. 동명이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영상속 여인과 김정은 옆의 여인은 긴 머리와 단발머리는 차이가 있을뿐 외모가 흡사해 보입니다.

 

만약 두 사람이 같은 사람이라면 리설주는 은하수관현악단 가수였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정은이 공연을 관람하다가 리설주를 만나게 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2011년 신년까지도 활동한 것으로 볼 때 그 이후에 김정은과 결혼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은하수관현악단이 공연한 2011년 신년경축음악회의 리설주 모습1>

 

 <북한 은하수관현악단이 공연한 2011년 신년경축음악회의 리설주 모습2>

 

 

 <왼쪽 세번째 모란봉악단 시범공연을 보는 리설주 모습>

<노란 원피스를 입고 김정은의 경상유치원 지도 현장을 수행중인 리설주 모습>

 

물론 은항수관현악단 리설주와 김정은 부인이 진짜 동일인인지는 명확한 분석이 필요할 것입니다.

 

 디지털타임스 강진규 kjk@dt.co.kr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2. 7. 17. 09:00 북한 기사/북한 일반

(2012-07-17) 북한에도 스크린 골프 등장?

 

북한에도 스크린 골프 장치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jteig'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외국인이 유튜브에 북한 게임장이라는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이 외국인은 지난 4월 북한 평양을 방문해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북한 게임장 동영상은 실제 게임장은 아니고 외교관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술집에 마련된 것들입니다.

 

동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4h-YgudK0l4

 

동영상에는 미니 농구 게임, 자동차 운전 게임기 등이 등장하고 있으며 한쪽에서는 북한 여성으로 추정되는 종업원이 맥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 특이한 것은 스크린 골프가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다수의 외국인들이 스크린 골프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이 영상에 담겨있습니다.

 

영상에 나온 스크린 골프 장비가 해외에서 수입한 것인지 자체개발한 것인지는 영상으로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에는 스카이골프라는 스크린 골프 개발 업체가 있으며 이들은 지난 2009년 베이징 골프쇼에도 참가했다고 합니다.

 

북한의 스크린 골프는 영상에서 보는 바와 같이 북한을 방문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타임스 강진규 kjk@dt.co.kr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병철 2012.07.18 12:08  Addr Edit/Del Reply

    강기자님.. 이렇게 또 뵙네요. ㅎㅎ

  2. 앗... 스크린골프로 검색하시다가 보셨나 보군요.ㅋ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2. 3. 29. 17:08 북한 기사/북한 일반

 

(2012-03-29) 북한, 미국과 위성 발사 관련 협상?

일본 교도통신은 29일 북한이 미국과 접촉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리근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이 평양에서 북경에 도착했습니다. 리근 국장은 베이징국제공항에서 기자들에게 대사관에 관한 업무로 왔다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방문 목적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리근 국장은 북한의 미국 접촉 창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6자회담 회담 교섭은 물론 미국과 식량지원을 등을 논의한 인물입니다. 리근 국장은 과거에도 북경에서 미국 특사 등과 회담을 한 사례가 많아서 이번에도 미국 정부 관계자와 접촉할지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오는 4월 위성을 발사한다고 밝혀 탄도미사일 개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핵안보정상회담에서는 많은 국가들이 우려를 나타내 북한 정권이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리근 국장이 미국과 위성발사 문제를 놓고 논의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북한이 만약 미국과 대화를 한다고 해도 김일성 생일 100주년을 맞아 위성을 발사한다고 선전하고 있는 만큼 위성발사 자체를 포기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북한은 자신들의 입장을 설명하거나 다른 유화적인 인 카드 갖고 협상할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디지털타임스 강진규 kjk@dt.co.kr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2. 3. 21. 17:56 북한 기사/북한 일반
(2012-03-21) 파리 방문 북한 관현악단 단장, 북한 핵심 실세

북한 은하수관현악단이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라디오 프랑스 오케스트라와 합동 공연을 펼쳤습니다.

폐쇄적인 북한 사회의 관현악단이 유럽의 한 복판에서 공연을 하는 점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외신 기자들의 취재도 이어졌는데요. 대외적인 접촉과 기자회견은 권혁봉 은하수관현악단 단장이 주도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대외적으로 권혁봉은 악단 단장으로 소개가 됐는데 그는 사실 북한 핵심 고위층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권혁봉의 공식 직함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선전부부장입니다. 그는 지난해 7월 김일성 훈장을 수여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김정일이 생전에 마지막으로 현지 지도한 것으로 알려진 하나음악정보쎈터에 방문을 수행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김정일의 하나음악정보쎈터 현지지도에 김정은을 비롯해 김정일의 여동생인 김경희, 핵심 실세인 장성택 등이 동행했으며 권혁봉 또한 이들과 함께 수행했습니다.

권혁봉은 친 김정은 인사로 구성된 김정일 장례의원 명단(약 125번째)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권혁봉은 영화와 음악 등 문화계 분야에서 오랜 기간 일했으며 북한 내 문화 및 선전 정책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권혁봉은 김정은에게 신뢰를 받고 있으며 그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소수의 인원 중 한명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권혁봉 부부장이 이번 방문 행사에서만 단장 명의를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권혁봉 부부장을 단장으로 한 것은 이번 파리 공연에 대해 북한이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타임스 강진규
kjk@dt.co.kr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0. 7. 14. 13:01 북한 기사/북한 일반



주중 한국영사관, 여행사에 중국 내 북한식당 이용 자제령 내려(2010.07.14)



과거 중국 여행을 가면 한 번씩 들리는 곳이 북한 식당이었다. 그곳에서 냉면을 비롯한 북한 음식을 관광객들이 맛볼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중국 여행 코스에서 북한식당 방문이 최근 자취를 감췄다.


중국 현지를 방문해 확인한 결과 이는 여행사들 차원의 조치가 아니라 한국 정부 차원에서 이뤄진 조치라고 한다.


최근 만난 중국 현지 여행사 가이드는 "한국 영사관에서 여행사들에게 북한 식당 이용을 자제할 것을 요구했다""며 "이에 따라 여행사들이 중국 지역 여행에서 북한 식당 방문을 빼고 있다"고 말했다.

 
즉 주중 한국영사관에서 지난 천안함 사건 이후 여행사들에 중국 내 북한식당 이용 자제령 내렸다는 것이다.



현재 확인된 것은 중국 여행의 사례이지만 북한 식당이 운영되고 있는 동남아 지역도 이와 비슷한 조치가 내려졌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주중 한국대사관, 영사관에서는 민감한 시기에 한국인들이 북한식당을 방문했을 때 괜한 트러블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조치를 하는 것이라고 여행사에 통보했다고 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한국 정부의 진짜 목적이 북한 식당 이용을 통해 북한으로 들어가는 외화를 차단하기 위한 자금줄 조이기 조치라고 보고 있다. 지금까지 중국 내 북한 식당 이용자의 상당수가 한국 관광객들이었으며 실제로 최근 북한 식당들은 이번 조치로 인해 많은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여행사들이 북한식당 방문을 일정에서 빼고 있지만 현지 가이드들을 통해서 암암리에 여행객들이 북한식당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정부의 조치가 실효성을 발휘할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하는 시각도 있다.


남북한 간의 정치적인 문제가 이제는 우리의 여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디지털타임스 강진규 기자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