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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IS

북한, IS 박 대통령 테러설 주장 (2016-09-03) 북한, IS 박 대통령 테러설 주장 북한이 이슬람국가(IS) 관련 단체가 박근혜 대통령을 테러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9월 3일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협회 메아리는 남한에서 박근혜 대통령 테로설이 제기돼 국가정보원이 비상이 걸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메아리는 한국 정부가 '국민의 뜻'이라는 단체에서 박 대통령을 테러할 것이라는 첩보를 입수해 조사했는데 이 단체가 국제 테러 조직인 IS와 연관성이 제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메아리는 "국제 테러 조직인 IS가 이미 테러 명단에 남한을 포함시키고 이 조직에 남한 주민들도 가입해있다는 사실을 상기할 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테러설이 소문만이 아닐 수 있다는데 유의하고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메아.. 더보기
북한 "미국이 IS 지원, 러시아와 미국 시리아에서 전쟁할 것" (2015-11-16) 북한 "미국이 IS 지원, 러시아와 미국 시리아에서 전쟁할 것" 11월 13일 이슬람국가(IS)의 프랑스 파리 테러로 전 세계가 경악하고 있습니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는 물론 한국,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각국이 IS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중동 국가들 조차 IS 테러를 규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북한은 정세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음모론을 펼치고 있습니다. 북한은 미국과 러시아가 시리아 사태 해결에 대한 갈등이 고조돼 전쟁을 할 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미국이 IS를 몰래 지원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도 하고 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1월 16일 '수리아문제를 둘러싼 로미대결'이라는 기사를 게재했다고 합니다. 로동신.. 더보기
북한의 음모론 "미국이 IS 만들었다" (2015-10-17) 북한의 음모론 "미국이 IS 만들었다" 북한이 또 다시 미국과 관련된 음모론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이슬람국가(IS)를 미국이 만들었으며 이를 중동 정책에 활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0월 16일 '테로문제에서의 대립은 무엇을 보여주는가'라는 기사를 통해 IS 음모론을 거론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여러 언론들이 이슬람교국가를 조직하는데 미국이 개입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미국이 중동을 분열시킬 수 있는 새로운 조직체로 이슬람국가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어느 언론이 이런 보도를 했는지 북한은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또 로동신문은 한 방송사가 "전문가들이 IS가 국가를 창설해준 후원자들이 내세운 과제를 질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분석했으며 .. 더보기
북한이 바라보는 IS(이슬람국가) (2014-09-24) 북한이 바라보는 IS(이슬람국가) 이라크와 시라아 일부 지역을 점령한 이슬람국가(IS)가 국제 사회에 이슈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동맹국들과 함께 IS 거점에 대한 폭격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북한은 IS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북한은 IS가 수면위로 부상한 초반 반군무장단체 정도로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과 대결양상을 보이면서 IS를 존중하고 우호적인 모습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 로동신문은 지난 6월 30일 국제 정세를 소개하며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교국가'라는 명칭을 단 급진적인 수니파 이슬람교 무장단체가 이라크의 북부지역을 장악하고 남쪽으로 전과를 확대했다고 짧게 소개했다고 합니다. 7월 6일 로동신문은 이라크 주요 원유 매장지를 비롯한 여러 지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