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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정부 오는 9월 DMZ 국제자전거대회 준비


(2018-01-30) 정부 오는 9월 DMZ 국제자전거대회 준비



한국 정부가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의무에서 오는 9월 DMZ(비무장지대)에서 국제자전거대회인 'Tour de DMZ 2018'을 개최할 것이라고 합니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Tour de DMZ 2018 국제자전거대회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합니다.



<사진1>


사진1은 계획안 모습입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9월 1일부터 5일까지 인천, 경기, 강원의 DMZ 접경지역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행사에는 국내외 선수 250여명, 마스터즈 250여명 지역주민 3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2>


이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 등이 함께 주최를 하며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한다고 합니다. 국방부, 경찰청 등도 행사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3>


대회구간은 인천 강화도부터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500킬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행사는 평화를 기원하고 분단과 통일의 이미를 되새겨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