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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막걸리 예찬...위염, 관절염, 암에 특효 주장 (2014-12-07) 북한 막걸리 예찬...위염, 관절염, 암에 특효 주장 북한이 막걸리가 만성위염, 소화불량, 동맥경화, 만성관절염 등 각종 질병 예방과 치료에 특효가 있다며 찬양하고 나섰습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해외동포원호위원회 류경은 지난 12월 5일 막걸리를 소개하는 글을 게재했다고 합니다. 류경은 막걸리가 밑술을 막거른 술 또는 흐린 술이라는데서 나온 이름인데 오랜 옛날부터 우리 인민들이 만들어온 민족음료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류경은 막걸리 색이 젖빛이며 술맛에 단맛, 신맛이 어울려 상쾌하고 보통 알콜도수가 5~10%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막걸리의 역사를 소개했습니다. 류경은 고려시기 서긍이라는 송나라 사람이 쓴 '고려도경(1124년)'에는 고려 사람들이 술을 잘 마시는데 관리들은.. 더보기
북한 "김정은 SW 국산화 지시" (2014-12-02) 북한 "김정은 SW 국산화 지시" - 북한 김정은 IT 천재 주장...2008년 북한식 SW 개발 교시 북한 김정은이 소프트웨어(SW)를 국산화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북한이 자체 SW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이 새로 오픈한 선전사이트 '조선의 오늘'은 12월 2일 김정은이 북한식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컴퓨터를 하고 있는 김정은 북한은 북한에서는 우리 식의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연속 개발돼 강성국가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과학기술발전에 깊은 관심이 있는 김정은의 노고는 프로그램개발 사업에도 깃들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의오늘은 지난 2008년 12월 김정은이 김정일과 함께 자강도의 전자업무연구소를 방문했.. 더보기
북한, 김정은 공식 약력 공개 (2014-12-01) 북한, 김정은 공식 약력 공개 북한이 김정은의 공식 약력을 공개했습니다. 항간의 소문처럼 김정은은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그 이외에 약력은 철저히 가려져 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12월 1일 북한은 새로운 선전 사이트 '조선의 오늘'을 통해 김정은의 공식 약력을 공개했습니다. 사진1이 김정의 약력입니다. 북한은 김정은이 조선로동당과 북한, 북한군의 최고영도자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출생이나 교육 과정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습니다. 이후 북한은 김정은이 평양에 있는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졸업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은 북한의 고급장교를 양성하는 군사교육기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2010년 9월 김정은이 조선로동당 중.. 더보기
북한 '조선의오늘'은 김정은 체제 선전 사이트 (2014-12-01)북한 '조선의오늘'은 김정은 체제 선전 사이트 북한이 12월 1일 새로운 사이트 '조선의 오늘'을 선보였습니다. 이 사이트는 북한에 대한 종합적인 선전과 김정은 체제를 홍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진1은 북한이 12월 1일 선보인 조선의 오늘 모습입니다. 일부에서는 북한이 관광을 위해 조선의 오늘을 선보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위에 올라온 내용이 김정은의 최근 여성비행사 비행훈련 지도, 4.26만화 촬영소 현지지도, 신천박물관 방문 등의 내용입니다. 이는 정치적인 내용으로 관광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소식을 보면 유람선, 옥류관을 선전하는 듯 하지만 내용을 보면 어버이 수령님(김일성), 위대한 장군님(김정일)의 활동을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현대조선을 빛내이신.. 더보기
북한 새 선전 사이트 '조선의 오늘' 12월 오픈 (2014-11-29) 북한 새 선전 사이트 '조선의 오늘' 12월 오픈 북한이 새로운 선전 사이트인 '조선의 오늘'(www.dprktoday.com)을 12월 1일 선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 류경 등은 11월 29일 '조선의 오늘' 홈페이지를 개설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북한은 평양모란봉편집사가 조선의 오늘을 새로 개설해 12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1은 조선의 오늘 홈페이지에 관한 정보입니다. 10월 30일 북한이 도메인을 등록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국에 있는 북한 관계자들이 도메인을 등록했습니다. 북한은 1달에 걸친 준비 끝에 새로운 사이트를 오픈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평양모란봉편집사와 '조선의 오늘'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