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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사/북한 일반

북한 김정은 이번에는 테니스 장려? (2015-01-11) 북한 김정은 이번에는 테니스 장려? 북한 김정은이 테니스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북한이 승마, 농구 등에 이어 테니스를 장려할지 주목됩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김정은이 "정구종목도 발전시켜야 하겠다"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로동신문은 정구가 경기장 가운데 낮게 그물을 치고 작은 공을 채로 쳐서 넘기는 방법으로 진행하는 구기체육종목이라며 정구를 영어로 테니스라고 부르는 것은 정구공을 이집트의 타니스지방에서 나는 천으로 만들어 썼기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정구가 사람들의 몸을 단련하는데 아주 좋은 운동이며 북한 사람들의 체질에도 맞는 체육종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구가 사람들에게 기민한 동작수행 능력과 순간적인 판단력을 키워주고 의지를.. 더보기
홍콩 김정은 대역배우 미국 오스카 시상식가나? (2015-01-09) 홍콩 김정은 대역배우 미국 오스카 시상식가나? 김정은 대역 배우로 유명한 홍콩의 하워드씨가 미국 오스카 시상식에 맞춰 미국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소니픽처스 해킹 사건 패러디를 위한 것으로 하워드씨는 함께 사진을 찍어주고 돈을 받아 여행 경비를 마련할 것이라고 합니다. 가짜 김정은으로 유명한 하워드씨는 본인의 페이스북에 미국 여행을 위한 모금을 한다는 내용을 올렸습니다. 드러머였던 하워드씨는 지난 2013년 김정은 닮은 꼴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홍콩에서 김정은을 흉내낸 각종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이스라엘 햄버거 광고를 찍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홍콩 우산 혁명 시위 현장에 나타나 시위대에 지지 입장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그는 최근 모금사이트를 개설했다고 합니다... 더보기
북 고려항공, 오는 9월 60주년 특별 여행상품 출시 (2015-01-04) 북 고려항공, 오는 9월 60주년 특별 여행상품 출시 북한 고려항공이 2015년 9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북한 여행사들과 특별 기념 여행상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1은 북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사 중 하나인 주체여행사 문건입니다. 문건을 보면 여행사와 고려항공은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고려항공 60주년 기념 여행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여행 일정은 평양, 백두산, 금강산, 항흠, 묘향산, 개성, DMZ 등인데 주요 관광지를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른 북한 여행 상품의 경우 북한으로 입국할 때와 장거리를 이동할 때만 비행기로 이동하고 자동차를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고려항공은 Tu-204-100, IL-62, Tu-134, An-24.. 더보기
북한 산림 복원 위한 'DMZ 미래준비의 숲' 사업 추진 (2014-12-25) 북한 산림 복원 위한 'DMZ 미래준비의 숲' 사업 추진 북한의 황폐한 산림복원을 위한 DMZ 미래준비의 숲 사업이 추진됩니다. 북부지방산림청, 생명의 숲 국민운동, 유한킴벌리는 지난 22일 DMZ 미래준비의 숲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협약 내용은 사진1과 같습니다. 우선 북부청, 생명의 숲, 유한킴벌리는 북한지역의 황폐한 산림과 DMZ 주변 황폐지 복원을 위한 묘목 공급용 양묘장 운영 및 지속가능한 숲 관리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함께 양묘장 시설, 묘목생산, 수종선정, 양묘기술 및 숲관리 기술 등을 개발하고 북한 및 DMZ 일원 황폐산림 복원용 묘목생산, 조림, 숲가꾸기 지원 활동을 합니다. 또 대북지원.. 더보기
북한 김정일 찬양 문학작품 8만건...우상화 강화 (2014-12-12) 북한 김정일 찬양 문학작품 8만건...우상화 강화 북한이 김정일을 위한 문학작품을 8만건이나 창작했다고 합니다. 이는 북한의 독재와 우상화를 생생히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12월 11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동지를 흠모하는 문학작품들 8만여건 창작발표'라는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이는 12월 17일 김정일 사망일을 기념해 그를 추모하기 위한 성격으로 해석됩니다. 조선중앙통신은 1971년에 김정일에게 인민이 드린 첫 송가 '대를 이어 충성을 다하렵니다'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창작된 시, 소설, 아동문학 등이 8만건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장군님은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였다'를 비롯한 수십편의 시들을 편집한 첫 시집 '2월의 송가'가 1974년에 출판됐으며 김.. 더보기
"남북 태권도 통합 방안 연구" (2014-12-09) "남북 태권도 통합 방안 연구" 남한과 북한의 태권도 교류와 통합을 위한 연구가 진행됩니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스포츠개발원은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남북 태권도 교류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는 기존의 행사 위주의 단순한 남북 태권도 교류를 넘어 교류의 질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세계태권도연맹(WTF, 한국 주도)와 국제태권도연맹(ITF, 북한 주도)의 경기단체간 통합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고 합니다. 현재 남과 북의 태권도는 용어와 기술, 경기 방식 등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스포츠개발원은 우선 남북한 태권도 현황을 분석한다고 합니다. 북한 태권도의 주요시설 및 수련인구 추정, 수련체계, 관련 단체 및 국제기구 등을 분석한다는 것입니다. .. 더보기
북한도 인정하는 이순신 장군의 업적 (2014-12-08) 북한도 인정하는 이순신 장군의 업적 - 북한 "이순신은 애국명장" 북한에서도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이 최근 개설한 조선의 오늘에서는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을 소개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은 "리순신은 조선봉건왕조시기의 애국명장"이라며 "1576년 무과에 합격한 리순신은 발포수군만호, 사복시주부, 조산포만호, 정읍현감 등 벼슬을 거쳐 3도수군통제사까지 지냈다"고 소개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은 이순신 장군이 수공업자들을 비롯한 수군 병사들과 힘을 합쳐 세계 최초의 철갑선인 거북선을 비롯한 전함들을 만들어 냈으며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조선 함대를 이끌고 왜적 격멸에 나섰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전쟁 초기 옥포해전과 사천해전을 비롯한 여러.. 더보기
북한 막걸리 예찬...위염, 관절염, 암에 특효 주장 (2014-12-07) 북한 막걸리 예찬...위염, 관절염, 암에 특효 주장 북한이 막걸리가 만성위염, 소화불량, 동맥경화, 만성관절염 등 각종 질병 예방과 치료에 특효가 있다며 찬양하고 나섰습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해외동포원호위원회 류경은 지난 12월 5일 막걸리를 소개하는 글을 게재했다고 합니다. 류경은 막걸리가 밑술을 막거른 술 또는 흐린 술이라는데서 나온 이름인데 오랜 옛날부터 우리 인민들이 만들어온 민족음료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류경은 막걸리 색이 젖빛이며 술맛에 단맛, 신맛이 어울려 상쾌하고 보통 알콜도수가 5~10%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막걸리의 역사를 소개했습니다. 류경은 고려시기 서긍이라는 송나라 사람이 쓴 '고려도경(1124년)'에는 고려 사람들이 술을 잘 마시는데 관리들은.. 더보기
북한 "영화 인터뷰 단호히 징벌하겠다" (2014-11-28) 북한 "영화 인터뷰 단호히 징벌하겠다" 김정은 암살을 소재한 미국 영화 더 인터뷰에 대해 북한이 단호히 징벌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11월 28일 우리민족끼리는 '추악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히스테리광대극'이라는 글을 통해 "미국이 우리의 최고 존엄을 악랄하게 헐뜯는 반공화국영화 인터뷰의 최종예고편을 공개하는 놀음을 벌렸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우리 현실을 유치하고도 황당한 허구로 무지하게 오도하면서 감히 우리 최고 존엄을 어처구니없이 모독중상하는 장면들로 꾸며진 영화는 성탄절에 개봉될 것이라고 한다"며 "미국의 반공화국모략책동이 그 비열성과 추악성에 있어서 도수를 넘다 못해 이제는 영화예술분야까지 악용하는데 이르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완전한 현.. 더보기
북한 "에볼라 대응 모든 사회구성원 떨쳐나서야" (2014-10-29)북한 "에볼라 대응 모든 사회구성원 떨쳐나서야" 북한이 에볼라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사회구성원들이 떨쳐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사회 부분에 에볼라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대책을 주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1은 북한 병원의 모습입니다. 북한 병원들에서는 에볼라에 대한 해외 상황과 북한 지역에 이상징후가 없는지를 점검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2에서 보는 바와 같이 북한은 학교에서도 에볼라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에게 위생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10월 28일 북한 로동신문은 '에볼라비루스감염증의 전파경위와 그 방지대책'이라는 기사를 통해 에볼라에 관한 정보를 전파하고 방지대책을 전파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에볼라바이러스감염증은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