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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금강산 투자기업 파격 세금특혜 제공" (2015-03-13) 북한 "금강산 투자기업 파격 세금특혜 제공" 북한이 금강산국제관광특구에 투자하는 외국기업과 외국인들에게 파격적인 세금특혜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3월 11일 금강산국제관광특구에서 외국투자기업들의 투자활동에 유리한 환경과 조건을 보장해주기 위해 세금에 대한 특혜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선의오늘은 금강산국제관광특구에서 기업소득세의 감면, 개인소득세의 면제, 건물에 대한 재산세의 면제, 거래세의 면제 및 제외, 영업세의 감면, 자동차이용세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우선 북한은 금강산특구에 투자하는 기업들의 소득세를 감면해준다고 합니다. 다른 나라 정부, 국제금융기구가 차관을 주었거나 다른 나라 은행이 국제관광.. 더보기
북한 대학들 과학기술 경쟁 (2015-03-11) 북한 대학들 과학기술 경쟁 북학 대학들이 과학기술축전을 잇따라 열면서 과학기술 부문의 경쟁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김정은이 과학기술을 강조하고 있는 것과 관련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3월 2일부터 4일까지 평양건축종합대학이 제30차 평양건축종합대학과학기술축전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번 축전은 건축, 도시경영, 국토환경보호, 건축공학, 건설공학, 건축재료, 건설기계, 정보기술분과로 나뉘여 진행됐다고 합니다. 학생들과 연구원들은 이번 행사에180여건의 과학기술성과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천정트라스에 설치할 고성기배치와 고성기함 제작기술, 광선조명방식에 의한 5월1일 경기장조명설계, 측량학적방법에 의한 유희시설들의 안정성검사, 에너지절약형사무건물, 카리물유리외장.. 더보기
방통위, 통일기반구축 위한 방송통신 콘텐츠 전략 마련 (2015-03-11) 방통위, 통일기반구축 위한 방송통신 콘텐츠 전략 마련 방송통신위원회가 통일기반구축을 위한 방송, 통신 콘텐츠 개발 단계별 전략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련 연구를 진행합니다. 방통위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통일대비 기반구축을 위한 방송, 통신 단계별 전략 및 추진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통일한국의 필요성 및 대내․외적 공감대 형성에 방송, 통신 분야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는 것입니다. 연구를 통해 방통위는 통일기반 구축을 위한 방송통신 단계별 전략(안)을 구상하고 핵심과제를 도출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 창조 방송통신 구현에 적합한 통일 및 북한 이해 관련 방송통신 콘텐츠 개발 방안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북한 인권 실상, .. 더보기
방통위, 남북 방송교류협력 지원센터 설립 추진 (2015-03-11) 방통위, 남북 방송교류협력 지원센터 설립 추진 방송통신위원회가 남북 방송교류협력 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방통위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통일대비 남북 방송교류협력 지원센터 추진방안 연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는 통일대비 남북 방송교류 활성화 기반마련을 위한 남북 방송교류협력 지원센터 설립 중장기 추진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방통위는 남북 방송분야 교류의 지속적 수행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공식창구 설립과 함께 이를 위한 실질적 추진방안과 체계를 정의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연구에서 방통위는 남북 방송교류협력 지원센터 설립사업 추진에 대한 경제적, 사회문화적 파급효과 등에 관한 타당성 조사를 한다고 합니다. 또.. 더보기
오는 7월 서울 도봉구에 둘리뮤지엄 개관 (2015-03-09) 오는 7월 서울 도봉구에 둘리뮤지엄 개관 오는 7월 서울시 도봉구가 둘리뮤지엄을 개관한다고 합니다. 1983년에 탄생한 둘리는 월간지 보물섬에 연재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TV용 애니메이션 만화로 만들어졌습니다. 이후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고 각종 캐릭터 상품이 판매됐습니다. 네이버에 소개된 아기공룡 둘리 만화 모습 도봉구는 빙하타고 내려온 둘리가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고길동씨 집에서 머물렀다는 것에서 착안해 둘리뮤지엄을 만들고 있습니다. 둘리뮤지엄에는 외계인 우주선, 사고뭉치둘리네집, 우주별 여행, 고길동집 대문앞, 쌍문동 골목길, 만화영화방, 대왕문어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것이라고 합니다. 도봉구는 7월 개관에 앞서 둘리뮤지엄 홈페이지도 구축해 홍보에 적극적.. 더보기
북한 사이버공간 제5전선으로 인식 (2015-03-09) 북한 사이버공간 제5전선으로 인식 북한이 사이버공간을 지상, 해상, 수중, 공중에 이어 다섯 번째 전쟁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북한이 사이버전을 공식적인 전투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관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3월 6일 북한 로동신문은 '천만군민의 단호하고 무자비한 보복의지'라는 기사를 게재했다고 합니다. 이는 한미 연합 훈련에 대한 반발을 다룬 내용입니다. 그런데 로동신문은 이 기사에서 "침략전쟁에는 정의의 조국통일대전으로 대답해나서는 것이 북한 군대와 인민의 기질이고 배짱이다"라며 "빈말을 모르는 우리 군대의 지상과 해상, 수중과 공중, 싸이버공간의 모든 타격수단들이 지금 목표물들을 겨누고 명령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더보기
북한 "과학분석 결과 올해 가뭄 예상" (2015-03-08) 북한 "과학분석 결과 올해 가뭄 예상" 북한이 과학적으로 농업기상을 분석한 결과 올해 평년 보다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3월 8일 북한 로동신문은 농업과학원이 농업성, 기상수문국과 농작물생육예보를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올해 4월~4월에는 북서쪽에서 흘러드는 차고 건조한 공기의 영향을 평년보다 약하게,5월경부터는 남서쪽에서 흘러드는 덥고 습한 공기의 영향을 평년보다 약하게 받을 것으로 예견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농사철 기온이 평년 정도이거나 평년보다 약간 낮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봄철(3월~5월) 평균 기온이 평년(8.4℃)보다 약간 높을 것으로 보고있으며 3월과 5월 평균기온이 평.. 더보기
통일부, 통일음악 경연대회 개최 (2015-03-08) 통일부, 통일음악 경연대회 개최 통일부가 젊은이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대중음악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통일부는 오는 3월부터 2015 통일 염원 창작 대중음악 경연대회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공모분야는 록, 힙합 등 분야 창작음악(연주곡 제외)이며 공모주제는 분단의 치유와 극복, 평화와 열린공동체, 통일과 우리의 미래 등이라고 합니다. 참가대상은 신인 음악인과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선 통일부는 3월, 4월 대회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개설하고 포스터 및 배너 제작 등을 제작한다고 합니다. 또 대중음악 공모전 사이트, 인디음악 사이트, 인디음악 공연장, 대학·고교(실용음악과) 등에 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다. 6월에는 행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가팀 접.. 더보기
고려투어 "3월14일 북한 단체관광 재개, 서아프리카 방문자는 제외" (2015-03-04) 고려투어 "3월14일 북한 단체관광 재개, 서아프리카 방문자는 제외" 북한이 3월 14일 외국인 단체관광을 제개한다고 합니다. 중국에 위치한 고려투어는 4일 본 기자에게 이메일을 보내 이같은 내용을 알려왔습니다. 고려투어의 관광재개 선전 그림 북한은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확산을 이유로 지난해 10월 24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중지한 바 있습니다. 이전기사 2014/10/24 - "북한 로동당 에볼라 대응 국경 폐쇄, 외국인 관광 금지 명령" 고려투어는 이번에 관광이 재개되지만 기니, 기니 비사우, 코트디부아르, 라이베리아, 말리, 세네갈, 시에라리온 등으로 부터의 관광객이나 이들 국가를 방문한 사람들은 북한 입국이 여전이 금지됩니다. 이는 북한에서 개최하는 마라톤 대회 등 체육.. 더보기
통일 주제 영화시나리오 공모전 진행 (2015-03-03) 통일 주제 영화시나리오 공모전 진행 통일부가 통일 염원을 주제로 한 영화시나리오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부는 이르면 이달부터 통일에 관한 영화시나리오 공모전을 알리고 6월까지 접수를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대상은 장편영화, 단편영화 시나리오라고 합니다. 통일부는 통일문화전문가, 영화감독, 작가, 프로듀서, 배급사, 영화학 교수 등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7월초 예비 심사를 진행하고 7월말 장편영화 1편, 단편영화 3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후 통일부는 수상작을 실제 영화로 제작할 수 있도록 제작비를 지원하고 11월 중 영화 상영 행사도 할 것이라고 합니다. 통일부는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공모전을 계획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