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북한, 백두산 화산 징후 예측 강화 (2015-03-02) 북한, 백두산 화산 징후 예측 강화 북한이 화산 폭발과 지진 징후 예측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과학기술을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북한이 백두산 화산 폭발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평양에서 2월 26일 전국 지진 및 화산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발표회에는 김일성종합대학, 지진국,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 지질학연구소, 지구환경정보연구소, 평양천문대, 건축공학분원 건축과학연구소 등 북한의 지진, 화산 관련 기관들이 모두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번 발표회는 북한의 지각변동특성을 과학적으로 밝히고 지진 및 화산의 징후를 정확히 예측하기 위해 지진, 화산과학 분야의 기초이론, 응용부문의 .. 더보기
북한 학생들 올해 1~2월 인도 SW 경진대회 휩쓸어 (2015-03-01) 북한 학생들 올해 1~2월 인도 SW 경진대회 휩쓸어 북한 학생들이 인도 IT업체가 개최하는 소프트웨어(SW) 경진대회에서 1월, 2월 연속으로 1, 2, 3등을 휩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3월 1일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이 올해의 코드쉐프(CODECHEF) 경연에서 연이어 1등 쟁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도 IT업체 Directi는 글로벌 프로그래밍 커뮤니티 CODECHEF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커뮤니티는 소프트웨어(SW) 경진대회와 이벤트 등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2013년부터 이 대회에 참가해 3번 우승한 바 있습니다. 이전 기사 2013/04/05 - 북한 학생들 인도 국제 SW 경진대회 1등 북한은 올해 1월, 2월 이 대회에 .. 더보기
북한, 평양 쑥섬에 대형 데이터센터 구축 (2015-03-01) 북한, 평양 쑥섬에 대형 데이터센터 구축 북한이 평양 대동강에 위치한 쑥섬에 과학기술전당을 건설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전당이 데이터센터의 역할도 할 것이라고 합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대외 전선매체 조선의오늘은 3월 1일 "지금 평양의 쑥섬에는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강성국가 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 나가려는 김정은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과학기술전당이 건설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1이 조선의오늘이 공개한 과학기술전당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위성사진을 보면 공사한창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2는 아틀라스비주얼에서 제공하는 위성사진입니다. 평양 쑥섬에 대형 건축물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014년 6월초 김정은이.. 더보기
북한 미생물쥐약 '생물고양이' 개발 (2015-03-01)북한 미생물쥐약 '생물고양이' 개발 북한이 미생물쥐약을 개발해 이를 적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3월 1일 국가과학원 미생물학연구소가 생물고양이로 명명된 미생물쥐약을 완성해 특허증서를 받았으며 이를 실제 도입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세계적으로 농업을 비롯한 여러 부문에서 쥐에 의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어 쥐박멸은 특별히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쥐 한마리가 소비하는 연간 알곡량이 15㎏이상이라며 이것은 한쌍의 쥐가 한해에 수백마리로 번식한다는것을 놓고볼 때 결코 적은양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많은 나라에서 쥐를 없애기 위해 화학쥐약을 생산이용하지만 이것이 사람과 집짐승에게 해를 주고 생태환경을.. 더보기
국토교통부, 남북 항공망 연결 및 협력 방안 마련 (2015-02-23) 국토교통부, 남북 항공망 연결 및 협력 방안 마련 국토교통부가 남북한의 항공망을 연결하고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합니다. 정부관계자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다음달부터 9월까지 '한반도 항공교통망 구축방안'을 연구한다고 합니다. 국토부는 범정부적 통일 준비에 맞춰 '한반도 국토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유라시아 복합교통물류 네크워크 구축방안' 마련 등 통일대비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토부는 국토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등에 맞춰 항공분야 통일대비 북한 항공현황 파악 및 남북협력과제 발굴 등 추진방향 마련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국토부는 6개월간 남북한 항공교통 현황 등을 비교 분석할 것이라고 합니다. 남북한 항공관련 법률, 항공 운영조직, 공항현황,..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북한 광해방지 협력사업 추진 (2015-02-23) 광해관리공단, 북한 광해방지 협력사업 추진 광산지역 피해 방지와 지속적인 광산 개발을 위해 활동하는 한국광해관리공단이 북한의 광해방지를 위한 사업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광해관리공단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북한 광해방지 협력사업 실행을 위한 추진 전략'을 수립한다고 합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남북 협력의 중요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에 광산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7개월동안 공단은 북한의 광해 실태, 광산 현황, 광물자원 현황 등에 대한 세부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 체제전환국의 환경협력(광해방지사업 포함)사업 사례를 분석하고 국내외 대북 환경협력 등 교류협력 사례도 검토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공단은.. 더보기
북한 "전력케이블 제품 스위스 품질인증 받아" (2015-02-21) 북한 "전력케이블 제품 스위스 품질인증 받아" 북한이 케이블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수출을 염두에 둔 조치로 해석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2월 18일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평양326전선공장에서 생산되는 각종 케이블이 높은 수준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평양326전선 공장 모습 조선중앙통신은 평양326전선공장이 고압종이전력케블과 고압수지전력케블을 생산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북한은 고압종이전력케블이 국제규격(IEC60055-1:1981)을 만족시키고 있으며 케이블함침유제조에서 압연기유와 세렌찐왁스를 이용하는 현대적 생산공정이 꾸려져 제품의 질을 담보해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북한은 고압수지전력케블도 매개의 심선상색과 접지색이 구별돼 있어 사.. 더보기
북한 발명총국 지적제품전시장 운영 (2015-02-15) 북한 발명총국 지적제품전시장 운영 북한 발명총국이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지적제품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2월 14일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시 모란봉구역에 위치한 발명총국의 지적제품전시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지적제품전시장 모습 발명총국은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2014년 6월 지적제품전시장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북한은 지적제품이 사람의 창조적인 정신노동에 의해 이뤄진 무형의 지적재산으로서 발명권과 특허권을 받은 기술, 과학기술성과, 창의고안, 기술비결 같은 것을 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적제품유통은 기술창조자와 기관, 기업소를 포함한 수요자들 사이에 합의된 가격에 따라 서로 넘겨주고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여기에는 심의 등록된.. 더보기
미국 보안업체 맥아피를 내세우는 북한 (2015-02-14) 미국 보안업체 맥아피를 내세우는 북한 유명한 보안업체들 중 미국의 맥아피(McAfee)가 있습니다. 미국의 프로그래머 존 맥아피가 1987년 설립한 맥아피는 IT보안 솔루션 업체로 시만텍, 트렌드마이크로, 카스퍼스키 등 글로벌 보안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맥아피는 인텔이 인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북한이 맥아피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니픽처스 해킹 사건과 관련해 맥아피 창업자의 주장을 인용해 미국 정부에 반격하며 심리전을 펼치고 있는 것입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1월 20일 조선중앙통신은 전 세계 사이버전문가들이 미국의 사이버 범죄행위를 고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미국 정보보안업체 맥아피의 창업자가 소니 픽처스 해킹 .. 더보기
오는 10월 2회 세계 북한학 학술대회 개최 (2015-02-13) 오는 10월 2회 세계 북한학 학술대회 개최 지난해에 이어 올해 10월 2회 세계 북한학 학술대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통일부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에서 세계 북한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통일부는 북한과 통일문제를 전문적으로 연구해 온 국내외 학자들을 한 자리에 초청해 연구 결과를 발표, 공유하는 학술적 장을 마련하려는 것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적인 안보, 정치 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여성, 역사 등 다양한 분야로 주제를 확장해 북한 및 통일 연구를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통일부는 이번 행사에 통일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행사를 비중있게 접목시켜 한반도 분단과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대회를 ‘세계 북한학 축제’로 구성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