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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IT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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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1 14:10 북한 기사/북한IT

 

(2016-02-21) 북한 "북 해킹설은 소대가리가 웃을 일"

 

북한이 최근 제기되고 이쓴 북한 해킹설에 대해 모략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2월 20일 북 해킹설이 모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15일 한국 경찰청장이 지난달에 발생한 해킹사건을 또다시 북소행으로 몰아붙이는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한국 경찰이 정부 기관 및 연구기관들이 받은 전자우편의 발신지가 2014년 수력원자력 해킹사건 때와 동일한 지역이고 그때 활용된 IP대역이며 이메일의 문구가 북에서 사용되는 문구라고 주장했다며 이는 가마 속의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해킹 범죄자들이 자기의 정체가 드러날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인 언어표기, IP주소의 노출과 같은 치명적인 실수는 절대로 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자기의 범행을 감추기 위해 교묘한 수법을 적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한국 당국이 떠드는 북 해킹설이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이것은 남한 사회의 불안과 갈등이 심화될 때마다 일어났다고 지적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위기에 처할 때마다 북 해킹설을 약국의 감초처럼 써먹는 것이 남한 당국의 고질화 된 습성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한국에서 북 해킹설에 대해 비난과 조소를 보내고 있다며 북 해킹설에 귀기울일 사람이 그 어디에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이 해킹설에 대해 부인한 것은 이번 뿐만이 아닙니다. 북한은 과거에도 수차례 북한의 소행이라는 한국 정부의 발표를 반박하며 오히며 모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북한이 해킹 사건을 모호하게 만들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어쩌면 이번 부인은 대규모 해킹에 앞서 미리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고 선수를 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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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 북한 "한국 정부 내년 총선 해킹으로 선거 개입할 것"

 

2015/12/07 - 북한 방위산업체 해킹설 부인

 

2015/08/24 - 북한 "한국 해킹 개념도 모른다" 비난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PS: (2016-02-11) <공지사항> 기사 베끼기 경고합니다

http://www.dihur.co.kr/1129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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