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12) 북한 "간기능회복 특효약 개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6월 11일 "최근 간기능 회복에 특효인 세포활성주사약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특허로 등록된 이 주사약이 원시림 속에서 자라는 젖풀, 반하, 돌꽃뿌리, 흰솔풍령, 시호 등을 채취해 생물공학적 방법으로 만든 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이 약이 인체에 부정적 영향을 전혀 주지 않으며 세포재생과 항바이러스 작용이 뛰어나고 활성 산소의 제거 능력이 좋은 천연 항산화제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약을 임상 실험해 본 결과 지방간, 만성간염, B형간염을 비롯한 각종 간질환들에 대해 치료효과를 나타냈으며 오래동안 병으로 고통받던 환자들이 병을 깨끗이 나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약은 심장혈관순환장애, 동맥경화성고혈압, 지방취장, 류마티스, 위궤양 등 다양한 질병 치료에도 효과를 나타낸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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