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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IT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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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30. 14:49 북한 기사/북한 일반

 

(2016-03-30) 북한 평양에 초밥전문점 오픈 준비

 

(North Korea is preparing a sushi restaurant in Pyongyang)

 

북한이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평양에 조만간 초밥전문점을 열 것이라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선전매체 아리랑협회 메아리는 3월 30일 전승광장네거리에 초밥전문식당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메아리는 머지않아 문을 열게 될 초밥전문 식당이 물고기요리를 전문으로 봉사하는 급양봉사기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이 초밥전문점을 여는 것은 김정은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메아리는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도록 해주시려 언제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께서 평양시에 물고기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초밥전문식당을 내오도록 해주시고 수차례에 걸처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친히 형성안을 보고 공사를 빨리 완공하도록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이 초밥전문점을 개설하라고 지시한 것은 물론 식당 공사까지 직접 챙겼다는 것입니다. 북한은 초밥식당 공사를 내장설계 등을 자체적으로 했다고 합니다.

 

메아리는 평양 시민들을 위한 또 하나의 현대적인 급양봉사기지로 일떠선 초밥전문식당에 식당 일군들의 불같은 충정과 애국의 열정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4월 중 초밥전문점을 오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은 초밥집 개설을 선전에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초밥집을 이용할 수 있는 북한 주민들이 얼마나 될지 의문입니다. 지금까지 북한의 식당과 서비스 시설 이용 실태를 볼 떄 평양의 일부 계층과 외국인들은 초밥집을 이용할 수 있겠지만 일반 주민들이 이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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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26. 20:56 북한 기사/북한 일반

 

(2016-03-26) 북한 "북한 핵무기가 차르봄바 보다 강력"

 

(North Korea "North Korea has nuclear weapons more powerful than Tsar Bomba")

 

북한이 자신들이 개발보유한 핵폭탄이 구 소련이 시험한 수소폭탄 차르봄바 일명 황제폭탄 보다 강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선전매체 아리랑협회 메아리는 3월 26일 북한이 보유한 다탄두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4호가 막강한 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1>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모습

 

북한은 국제관계문제연구사라는 사람을 내세워 화성-14호가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 리틀보이의 4000배에 달하는 위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메아리는 1945년 8월 6일 미국이 일본의 히로시마에 투하한 원자폭탄 리틀보이폭발력이 15 킬로톤(Kt) 정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세계가 공인해 온 가장 위력한 핵무기는 이전 구 소련이 1961년 10월 30일에 시험한 황제폭탄으로 폭발력이 50 메가톤(Mt)으로 100km밖에서도 3도 화상을 입을 정도의 열을 발생했고 폭풍은 1000km 떨어져있는 건물의 유리창을 깰 정도였다고 지적했습니다.

 

메아리가 지적한 것은 차르봄바입니다. 차르봄바는 현재까지 인류가 개발한 가장 강력한 무기로 알려져 있으며 실험은 강장 강력한 폭발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위력은 58Mt였으며 버섯 구름의 높이가 60km에 달했다고 합니다. 후폭풍은 1000km 바깥에 있는 핀란드의 유리창을 깰 정도였으며 폭탄에 의한 지진파는 지구를 세 바퀴나 돌았다고 합니다.

북한은 황제폭탄이 리틀보이의 3400배의 위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북한은 화성-14호라고 불리워지는 대륙간탄도미사일 1기에 10 Mt급 핵융합탄두가 6발이 장착되면 60 Mt의 폭발력을 가지게 돼 차르봄바의 위력을 능가하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차르봄바가 리틀보이의 3400배 위력인데 화성-14호는 4000배의 위력으로 차르봄바를 앞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화성-14호 4발로 공격하면 938만 3123㎢의 영토를 가진 미국을 60초만에 사라진다는 주장도 가설로만 될수 없을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메아리는 "우리의 다탄두 대륙간탄도미사일 4기면 인류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들씌워온 악마의 소굴 미국을 이 지구상에서 통채로 없애버리기에는 너무도 충분하다"고 협박했습니다.

 

북한의 이번 주장은 객관적인 것이라기 보다는 말 그대로 협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북한의 위협에 미국이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과장된 협박을 쏟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협박은 긴장만 고조시키고 국제 사회에서 북한의 입지만 줄어들게 할 것입니다.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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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23. 15:32 북한 기사/북한 일반

 

(2016-03-23) 북한, 한국 지카 바이러스 환자 발생에 악담

 

북한이 한국에서 첫 지카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한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북한은 메르스악몽이 소두증공포로 재현될 수 있다며 악담을 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선전매체 아리랑협회 메아리는 3월 23일 MBC 뉴스를 인용해 한국에서 브라질을 여행하고 돌아온 40대 남성이 처음으로 지카 바이러스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이 환자가 브라질에서 돌아온 뒤 발진과 근육통 등 지카 바이러스 감염의 증세를 보였고 지난 22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지카 바이러스가 열대와 아열대지역에 있는 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를 비롯한 특정한 모기들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이에 감염된 임산부에게서 태여난 아이는 소두증에 걸린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와 관련해 세계 많은 나라들에서는 저마다 위험국가들에 대한 여행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고 살충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메아리는 안반도에도 지카 바이러스를 감염시키는 흰줄숲모기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메아리는 지카 바이러스 발병과 관련해 한국 정부를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각계의 비난을 받아온 남한 당국이 이번에 정부 관계자들을 줄줄이 내세워 방역조치를 철저히 취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실제적인 대응책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메아리는 올해 남한에서 메르스 악몽이 소두증 공포로 재현되지 않을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올해초 남미를 중심으로 지카 바이러스가 확산된다는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또 2월에는 지카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한 방역에도 착수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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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2 - 북한도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촉각

 

2016/02/19 - 북한 지카 바이러스 방역 착수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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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20. 18:21 북한 기사/북한 일반

 

(2016-03-20) 북한 신데렐라, 셜록홈즈 등 담은 세계아동문학선집 발행

 

 

북한이 세계문학작품들과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에 대한 찬양 내용을 담은 세계아동문학선집을 발행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3월 19일 조선출판물수출입사에서 학생들을 위한 도서 세계아동문학선집(전 100권)을 새로 편집, 발행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의오늘은 세계아동문학선집이 1권부터 50권까지는 그림책들로 만들어진 동화, 우화, 신화편으로 51권부터 100권까지는 글을 위주로 편집된 소설편으로 구성됐다고 소개했습니다.

 

1~12권에는 '날개달린 룡마', '호랑이를 이긴 고슴도치', '파란 샘물', '단군설화', '수달의 금강산구경', '사랑의 집', '너구리의 호박농사' 등 150여편의 고전설화와 동화, 우화 등이 수록됐다고 합니다.

 

13~50권에는 '바보 이완',  '신기한 나무',  '천하루밤이야기',  '성냥파는 소녀', '하늘에 날아오른 거부기'  등 러시아 인도, 덴마크, 독일, 그리스 등 세계 각국의 동화, 우화, 신화전설, 아동문학작품 600여편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중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신데렐라, 미녀와 야수 등의 작품도 있다고 하네요.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사진1~5는 북한이 세계아동문학선집에 수록한 세계동화의 모습입니다.

 

외국소설편에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중편, 장편소설들인 '찌무르와 그의 부대', '해군단검', '톰아저씨의 집', '왕자와 거지', '로빈손 크루소', 과학환상소설들인 '두 대양의 비밀', '우주탐험가들' 등이 포함됐다고 합니다.

 

흥미롭게도 북한은 셜록 홈즈가 등장하는 '바스커빌가문의 개' 등 추리소설도 수록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한국이나 다른 나라의 아동문학전집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북한은 여기에 김일성, 김정숙, 김정일, 김정은 등에 대한 찬양을 담은 작품도 100여편이나 수록했다고 합니다. 100여편의 작품 대부분은 김일성, 김정일 등의 어린 시절, 청년 시절을 자랑하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동문학작품 발행에도 북한의 선전과 우상화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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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16. 13:30 북한 기사/북한 일반

 

(2016-03-16) 북한 당일 여행 관광객 모집

 

북한을 단 하루 동안 둘러보는 여행이 추진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북한 전문여행사 우리투어(Uri tour)는 운영자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4월 11일 북한 1일 여행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투어는 미국 뉴욕과 중국 상하이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여행사입니다.

 

 

<사진1> 우리투어가 소개한 북한 1일 여행 설명

 

그동안 북한 여행은 짧게는 3~4일에서 7~10일까지 여행기간으로 진행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우리투어는 북한에서 숙박하지 않고 당일날 평양을 둘러보고 오는 상품을 마련한 것입니다.

 

우리투어에 따르면 이 여행은 4월 11일 밤 12시 30분에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해 북한에 새벽에 도착한 후 문수대, 주체사상탑, 김일성광장, 평양지하철 그리고 북한이 나포한 푸에블로호 등을 보게 된다고 합니다. 또 저녁에는 북한 고려호텔에서 생맥주와 저녁을 먹고 그날 밤 비행기로 상하이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비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0만원 수준입니다.

 

북한 여행은 철저히 북한 당국의 정책에 따라 결정됩니다. 따라서 당일 여행이 마련된 것도 북한 당국의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북한이 당일 여행상품을 만든 것은 관광객 유치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일 여행으로 북한 체류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단기간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을 모객하려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당일 여행으로 가격을 낮춤으로써 고객층을 확대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그리고 경제제재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 관광객이 늘어날 수 있을지는 미지수로 보입니다.

 

또 한편 북한이 당일 여행상품을 만들었다는 것은 하루만에 북한을 다녀올 수 있도록 항공편을 마련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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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19. 22:52 북한 기사/북한 일반

 

(2016-02-19) 북한 지카 바이러스 방역 착수

 

북한이 남미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방역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2월 19일 북한에서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 있는 지카 비루스(바이러스) 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이 전개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카 바이러스가 우간다의 지카숲에서 사는 원숭이에게서 처음 발견됐으며 주로 모기에 의해 전염된다고 소개했습니다.

 

북한은 지카 바이러스가 인류의 생존을 엄중히 위협한 에볼라 바이러스에 비해 사람들에게 생명 위험은 주지 않지만 임신부들이 이에 감염되면 태아의 뇌신경발육을 억제해 소두증(머리가 작아지는 질병)이나 뇌수발육부전을 일으킨다고 우려했습니다. 

 

북한은 주민들에게 지카병에 대한 상식을 잘 알도록 해 전염병이 북한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한 위생방역대책이 세워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역작업은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과 국가품질감독위원회,보건성 중앙위생방역소 등이 주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은 중앙과 지방의 위생방역기관들 사이에 확립된 실시간감시통보체계도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 국경검역기관들은 해당 감염지역에서 들어오는 사람들과 화물에 대한 검역 사업을 빠짐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인민반과 기관들에서 주민들 특히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지카 바이러스의 원인과 전염경로, 위험성, 예방대책 등에 대한 위생선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서 북한은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해 신속히 보도하며 우려를 나타낸 바 있습니다. 이어 실제로 방역 작업에 착수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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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2 - 북한도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촉각

 

과거 북한은 에볼라 확산을 경계해 외국인 관광을 차단했던 전례가 있습니다. 그만큼 전염병 확산을 우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북한 당국이 지카 바이러스에 대응해 외국인 관광을 전면 중단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남미 등 지카 바이러스 발생 지역에서 유입되는 인원이나 해당 국가를 방문한 북한 주민에 대해 통제할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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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15. 16:39 북한 기사/북한 일반

 

(2016-02-15) 한국 인터넷 댓글 보고 있는 북한

 

북한이 한국 인터넷상의 기사 댓글과 트위터 등을 보면서 여론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온라인 댓글을 자신들의 의도에 맞게 해석해 선전해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TV는 2월 13일 '댓글로 보는 북의 위성발사'라는 영상을 제작해 게재했다고 합니다.  

 

이 영상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광명성 4호 발사와 관련된 선전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한국 누리꾼들이 북한을 옹호하고 한국 정부를 비난하고 있다는 것이 북한의 주장입니다.

 

 

<사진1>

 

사진1은 우리민족끼리TV가 게재한 동영상의 모습입니다. 한국과 해외의 민심을 알아본다는 내용이 보입니다.

 

 

<사진2>

 

사진2를 보면 댓글로 보는 북의 위성발사라며 명확한 제목이 나옵니다.

 

 

<사진3>

 

 

<사진4>

 

사진3, 4처럼 북한은 미사일 발사영상에 댓글 내용을 융합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용은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긍정적으로 보고 한국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이 주된 것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아이디의 뒷부분 4자리가 *로 가려져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형식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사이트가 네이버 뉴스입니다.

 

아마도 북한은 네이버 뉴스에 올라온 댓글들 중 자신들에게 유리한 내용을 발취해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5>

 

사진5는 트위터 사용자의 글을 사용한 모습입니다. 북한은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온 글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영상으로 북한이 한국의 뉴스 뿐 아니라 댓글, 트위터 등도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온라인 여론의 중요성을 북한이 인식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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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11. 12:28 북한 기사/북한 일반

 

(2016-02-11) 헬조선, 금수저 신조어로 선전나선 북한

 

최근 한국 사회에서는 헬조선이라는 용어와 금수저, 흙수저 등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만성화되고 있는 경기 침체와 청년실업, 사회부조리가 이런 용어가 유행하게 된 배경입니다.

 

그런데 북한도 이들 신조어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은 신조어를 이용해 한국 사회를 비난하려 하고 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2월 11일 수저론을 소개하는 글을 게재했다고 합니다.

 

우리민족끼리는 남한 청년들 사이에서 수저론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수저론이 빈부격차, 부익부, 빈익빈의 현실을 반영한 말이라고 할 수 있으며 계급 신분관계에 따라 청년들의 생활수준이 각이한 남한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수저론에서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 흙수저, 똥수저 등이 있다며 사람들이 태어날 때 출신성분에 따라 입에 물고 나온 수저가 다르며 그 수저의 질이 곧 그들의 앞날이며 생활이라는 것을 시사하는 말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북한은 2014년 12월 대한항공 땅콩회항사건이 수저론의 전형적인 실례로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청년들의 비참한 현실을 두고 청수저(청와대가 제공해주는 수저)라는 새로운 신조어를 만들어 졌으며 군수저(군살이로 먹고 사는 것) 등의 신조어도 유행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수저론이 헬조선탈조선 등의 신조어들과 함께 1%의 특권층만이 살기 좋은 천국이고 99%의 국민들에게는 사람 못 살 지옥으로 되고 있는 남한 사회의 현실을 폭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2월 4일 우리민족끼리는 최근 남한에서 헬조선이란 말이 많이 쓰이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헬조선이 한국 혐오라는 뜻이 담긴 말로 청년들 사이에서 부조리하고 부패한 사회, 반인민적이며 반민주적인 보수당국의 정치를 비판하며 만들어낸 신조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지옥같은 현실에 대한 청년들의 불안과 분노, 앞날에 대한 희망을 다 잃어버린 좌절을 표현하는 말이 헬조선이라며 헬조선이 가속화 된 것에 한국 정부와 여당의 책임이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이 이런 신조어 이야기하는 것은 북한 당국이 한국 사회를 면밀히 들여다 보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북한 당국자들이 인터넷과 언론 등을 통해 유행하는 헬조선, 금수저 등의 용어가 유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북한은 신조어를 한국에 대한 비난과 선전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북한 주민들에게는 한국이 나쁜 사회인 것처럼 선전하고 한국 국민들에게는 체제에 대한 불만을 가중시켜 갈등을 유발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경제난으로 고생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는 북한이 헬조선일 것입니다. 태어날 때 출신성분에 따라 앞날이 결정되는 대표적인 사례는 바로 북한 김정은입니다. 아버지를 잘 만나 왕처럼 군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북한 당국자들은 선전선동에 몰두하기에 앞서 그것이 자신들의 이야기가 아닌지 한 번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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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1 - 북한도 아는 신조어 헬조선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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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2. 17:41 북한 기사/북한 일반

 

(2016-02-02) 북한 "단군, 동명성왕이 수소탄 개발 축복할 것"

 

북한이 자신들의 수소폭탄 개발을 고조선의 시조 단군과 고구려의 시조 동명성왕이 축복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1월 31일 우리민족끼리는 단군릉유적관리소 관계자가 쓴 글이라며 단군이 수소탄 개발을 축복할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고 합니다.

 

우리민족끼리는 단군이 후손들에게 바란 것이 북한과 한민족이 무진막강한 국력을 가진 강대한 나라, 강대한 민족으로 되는 것이였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1> 북한이 조성한 단군릉 모습

 

우리민족끼리는 단군이 바라고 온 겨레가 수천년 간 염원하던 역사적 소원을 오래동안 현실로 펼쳐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고구려와 같이 한 때 강대성을 자랑하던 때도 있었지만 조선시대일제시대처럼 굴욕과 수난만을 강요당한 역사도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그런 가운데 북한이 미국의 콧대를 꺾어놓는 등 반제반미 투쟁에서 연이은 승리를 거뒀으며 수소탄까지 보유한 핵보유국의 지위에 올라섰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수소탄을 보유한 나라가 5개뿐이며 이는 반만년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단군이 환생해 이 현실을 보았다면 기뻐했을 것이며 고구려의 시조 동명성왕도 가슴후련해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단군이나 동명왕이 북한의 위상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무한한 축복을 보내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이런 주장은 핵개발을 정당화하고 이를 추진한 김정은을 찬양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앞으로 북한은 김정은을 반만년 역사에 최고 위인 중 한 명이라고 주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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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2. 17:05 북한 기사/북한 일반

 

(2016-02-02) 북한도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촉각

 

 

북한이 남미 등에서 유행하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북한은 에볼라 유입을 두려워해 외국인 관광 중단 등 대책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 지카 바이러스와 관련해 북한이 어떤 대응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언론들이 지카 바이러스 확산 소식을 상세히 전하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월 29일 조선중앙통신은  최근 지카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돼 국제 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1947년 우간다의 지카숲에서 사는 원숭이에게서 처음으로 발견된 지카 바이러스가 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되면 발진과 미열, 결막염, 머리 아픔의 증상이 2~3일 혹은 1주일 동안 지속되고 특히 임신부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소두증에 걸린 아이를 낳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브라질에서만 현재까지 약 4000명의 갓난 아기들이 소두증에 걸린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카리브 지역을 비롯해 아메리카의 20여개 나라와 유럽 나라들로 퍼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세계보건기구가 이 전염병을 막기 위한 백신이 개발되지 못한 상황에서 모기 서식지들을 없애고 임신부들에 대한 건강관리에 특별한 관심을 돌릴 것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선중앙통신은 1월 31일 브라질, 파나마 등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고 포르투갈과 덴마크에서도 지카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1월 31일 조선중앙통신은 여러 나라들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급속히 전파되면서 국제 사회의 심각한 우려와 불안을 자아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세계보건기구가 28일 지카비루스에 의한 감염규모가 최고 400만명에 달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지카 바이러스가 위협수준을 넘어 경보수준에 이르렀고 커다란 사회경제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모기에 의해 퍼지는 지카 바이러스에 대해 아직까지 예방치료를 위한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이며 이런 조건에서 모기가 숨어있을 수 있는 곳들을 모조리 찾아내여 소독하는 등 단호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월 1일 조선중앙통신은 이탈리아에서도 지카 바이러스 환자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북한은 지속적으로 지카 바이러스에 관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북한은 지카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과거 에볼라 창궐 시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금지하고 아프리카 방문자들을 격리했습니다. 북한 당국이 지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발병 지역의 외국인 관광객 출입을 막고 북한 사람들의 남미 방문도 중지하는 방안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피치 못해 남미 등을 방문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격리 조치를 할 수도 있습니다.

 

북한 매체들이 모기 박멸을 지적하고 있는 만큼 북한 당국이 전국적인 모기 퇴치 운동을 펼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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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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