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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사

북한 당창건 70주년 전국발명 및 새 기술전람회 개최 (2015-07-28) 북한 당창건 70주년 전국발명 및 새 기술전람회 개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7월 28일 로동당창건 70주년과 광복 70주년을 맞아 전국발명 및 새 기술전람회가 평양 3대혁명전시관에서 개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번 전람회에는 전국의 과학자, 기술자, 발명가 등이 개발한 2500여건의 발명과 기술성과 자료들이 전시된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북한 정부 기관들과 지자체, 학교 등이 참여했으며 전람회 기간 과학기술발표회, 지적제품유통사업 등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28일 개막식에는 최상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최태복 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용진 내각부총리,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장철 국가과학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강진규 기.. 더보기
북한, 버섯 정보제공 '불로초' 서비스 개발 (2015-07-28) 북한, 버섯 정보제공 '불로초' 서비스 개발 북한이 각종 버섯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IT서비스인 '불로초'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대외선전사이트 조선의오늘은 7월 28일 "최근 김일성종합대학의 과학자들이 전자도서형식으로 된 대중버섯편람 불로초를 연구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의오늘은 불로초가 버섯분야의 과학자, 기술자들의 학술연구에 도움을 줄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버섯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상식도 제공하고 버섯을 재배하는 농장에 버섯재배기술을 보급할 목적으로 개발됐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편람은 계통분류, 종색인, 식용버섯, 독버섯, 약용버섯, 육안감별, 재배기술, 버섯료리, 일반상식, 과학기술 등으로 구성됐다고 합니다. 북한이 개발한 불로초 서비스 모.. 더보기
북한 10월까지 자체 지하철 개발 (2015-07-24) 북한 10월까지 자체 지하철 개발 북한이 오는 10월까지 자체 기술로 지하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7월 23일 북한이 자체 기술로 지하전동차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의오늘은 "지하전동차 제작을 위해 과학자, 기술자들이 우리의 기술로 새롭고 이용하기 편리한 전동차를 만들기 위해 지혜와 정열을 다 바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하철을 제작하고 있는 북한 기술자들의 모습 북한 연구진들은 차량, 보조변환기, 고속도차단기 등에 대해 자체적으로 설계를 완료했으며 이를 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선의오늘은 10월에 노력적 선물을 마련하려는 불타는 일념으로 과학자, 기술자들이 지하전동차를 만들어내기 위한 총공격전을 펼.. 더보기
북한 이동 로봇 개발 중 (2015-07-22) 북한 이동 로봇 개발 중 북한이 이동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북한이 어떤 용도로 로봇을 개발하고 있는지 주목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산업분야에 로봇을 적용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발 더 나아가 이동 로봇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에는 이동 로봇 연구 논문이 수록됐다고 합니다. 본 기자는 '이동로보트의 경로계획에서 GNRON문제 해결의 한가지 방법'라는 학보 논문을 입수했습니다. 김일성종합대학 학보 모습 학보에 따르면 김정일은 "여러가지 로보트를 개발하고 받아들이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도 풀어야 하겠다"고 교시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로봇 연구가 활발히 진.. 더보기
북한,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사건 비난 시작 (2015-07-18) 북한,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사건 비난 시작 북한이 국가정보원의 해킹 프로그램 구매 사건에 대해 반응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북한은 국정원이 자신들에 대한 해킹 시도가 드러났다고 비난하며 사용용도를 밝히라고 주장했습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매체들이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구매 사건에 대해 보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7월 17일 남한 국정원이 유럽의 해킹업체로부터 컴퓨터는 물론 그 기능이 결합된 손전화기(스마트폰)에 까지 침투해 정보를 빼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몰래 구입한 사실이 폭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해당 업체의 자료가 유출됐는데 해킹 프로그램을 구입한 대상 중에 한국군 5163부대가 있었으며 이것이 국정원의 가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더보기
북한 고층 기상관측설비 자체 개발 (2015-07-16) 북한 고층 기상관측설비 자체 개발 북한이 고도 3만미터 이상 고층의 기상을 관측할 수 있는 장비를 자체 개발했다고 합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로동신문은 7월 16일 기상수문국 기상수문관측계기공장에 파견된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에서 고층 기상관측설비들을 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동신문은 기상수문관측계기공장에 파견된 2월17일과학자,기술자돌격대가 고층 기상관측전파탐지기와 전자식무선탐측기를 연구개발하고 그 생산공정을 확립하기 위해 조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돌격대에는 국가과학원 정보과학기술연구소와 기계공학연구소, 전자공학연구소, 김책공업종합대학 반도체연구소, 기상수문국 기상수문관측계기연구소, 기상수문관측계기공장, 평양시기상수문분국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직원들이 110여명 참여하.. 더보기
북한 "척추손상, 백혈병 등에 줄기세포 치료" (2015-07-16) 북한 "척추손상, 백혈병 등에 줄기세포 치료" 북한이 줄기세포 치료법을 전신마비, 급성백혈병, 악성종양 등에 적용해 효과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7월 16일 로동신문은 최근 수년 간 줄기세포 연구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동신문은 김정일이 10년 전 세계적으로 줄기세포기술과 게놈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줄기세포기술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줄기세포부문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가 2005년 9월 조직됐다고 합니다. 이 조직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의학과학원, 김만유병원, 평양산원, 서성구역인민병원 등 160여명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교원, 의사.. 더보기
북한, 유럽 라이바흐 밴드 공연 투어 진행 (2015-07-13) 북한, 유럽 라이바흐 밴드 공연 투어 진행 북한 여행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고려투어가 북한 내 라이바흐 콘세트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려투어는 본 기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일정의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소개했습니다. 투어 참가자들은 8월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평양으로 입국한 후 19일 또는 20일 저녁 라이바흐의 공연을 본다고 합니다. 라이바흐 멤버들의 모습 라이바흐 이메일 라이바흐(Laibach)는 슬로베니아 출신 밴드로 올해 설립 35주년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나치, 파시스트 등을 떠오르게 하는 복장으로 유럽에서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고려투어는 8월 1일까지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1550유로 한화로 19.. 더보기
북한 복어 독 진통제 개발 협력 모색 (2015-07-13) 북한 복어 독 진통제 개발 협력 모색 북한이 복어 독 테트로도톡신을 이용한 진통제 테트로도카인주사약 판매와 협력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2004년 복어 독을 이용한 진통제를 개발했습니다. 북한은 이 약이 마약 등 약물 중독에 특효가 있으며 결핵, 염증, 신경장애 등에도 효능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복어 독인 테트로도톡신은 치명적인 물질 중 하나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이를 활용하는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북한은 이 제품을 당시 중국 등에 판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에서 이를 사용한 결과 일부 진통 효능이 있었지만 약물중독 치료 등 큰 효능은 없었다고 합니다. 이에 중국에서도 이 주사약에 대해 반신반의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럼.. 더보기
북한, 통일과 나눔 재단 비난 (2015-07-10) 북한, 통일과 나눔 재단 비난 최근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지금을 모으는 통일나눔펀드를 모집하는 통일과 나눔 재단이 활동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북한이 이를 강도높게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7월 10일 북한 우리민족끼리는 반통일 집단들이 연이어 간판을 내들고 반공화국 대결을 고취하고 있다며 통일과 나눔 재단을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통일문제에 관심이라도 있는 듯이 생색을 내고 있는 통일과 나눔 재단이 반통일과 동족대결을 모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이 재단의 민간통일의 수레바퀴 역할, 동질성회복, 통일준비, 통일기반 구축사업전개 등이 한국 정부의 드레즈덴 선언, 신뢰프로세스와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즉 통일과 나눔 재단의 활동이 한국 정부를 따르는 것이라는 주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