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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북한 IT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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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2013. 10. 31. 22:33 IT 기사/보안

 

 

(2013-10-31) 최대 한글 음란사이트 소라넷 해킹 파장

 

 

100만명 회원을 보유한 한글 불법 음란사이트 소라넷이 해킹을 당해 회원 정보가 대량 유출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됩니다.

 

보안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소라넷이 해킹을 당해 회원 정보가 대량 유출됐다고 합니다. 

 

 

<사진1>

 

사진1은 소라넷에 공지된 내용이라고 합니다. 보는 바와 같이 소라넷은 대량 해킹 정황을 알리고 비밀번호 변경을 하라는 긴급공지를 했다고 합니다.

 

1999년 개설된 것으로 알려진 소라넷은 불법 음란사이트로 정부의 단속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일본 등 해외에 서버를 두고 도메인 주소를 계속 변경하는 방식으로 한국 정부의 단속을 피하고 있습니다.

 

소라넷은 한글로 된 불법 음란사이트 중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습니다. 회원이 100만명에 수십만건의 음란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2004년 경찰에서 단속을 벌였지만 아직도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과거보다 위축되기는 했지만 꾸준히 방문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제는 그동안 누적된 회원 규모가 100만명 이상으로 추산된다는 점입니다. 이들의 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됐다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최근에 방문을 하지 않았더라도 과거에 가입했던 사람들의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더구나 소라넷은 불법 사이트로 피해가 발생해도 보상을 요구할 수 없고, 해킹을 한 범인을 잡기 위해 수사를 의뢰하고 진행하기도 어렵습니다. 한마디로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하소연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듯 합니다. 해커는 100만명의 개인 정보를 손에 넣고 수사도 받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불법 사이트 해킹 문제는 과거부터 우려돼 왔습니다. 불법 토토, 도박 사이트 등이 해킹 당해 개인 정보가 해커들의 손에 들어갔지만 쉬쉬하며 덮고 넘어가는 사례가 많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과거 불법 사이트들은 가입자가 수백명, 수천명 많아도 수만명이었지만 이번에는 100만명이 넘는 사람의 정보가 넘어갔을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불법 사이트 해킹으로 인한 대량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방안을 고민해 봐야할 것입니다. 불법 사이트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고 또 불법 사이트라도 해킹이 발생해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때 수사를 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할 듯 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posted by 강진규 그레고리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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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 29. 22:49 IT 기사/보안

 

 

(2013-09-29) 왕재산 업체 이름 바꿔 영상보안업체로 영업

 

 

지난 2013년 7월 대법원 반국가단체인 '왕재산' 조직을 결성하고 간첩활동을 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 등)로 재판에 넘겨진 김 모씨에게 징역 7년과 자격정지 7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이와 연루된 4명에게도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이 사건이 처음 알려진 것은 2011년 7월입니다. 국정원은 김 모씨 등이 북한 225국과 접촉해 국내 동향을 전달해 온 사실을 발표하고 검찰에서 이들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법원에 따르면 김씨는 김일성 사망 1년 전인 1993년 8월 김일성을 직접 만나 지령를 받고 20년 가까이 국내 정세와 군사정보를 수집해 북한에 제공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김씨는 2000년대 초반 벤처기업 '지원넷인더스트리'를 설립하고 자금을 충당했습니다.

 

재판부는 등이 2010년, 2011년 북한 공작원과 일본, 중국에서 회합했고 북한으로부터 차량 번호판 영상인식 시스템의 핵심기술을 전달받았으며 북한 공작원에게 LED 부품을 제공한 혐의는 이들의 접선을 목격한 수사관 증언과 사진 등을 종합해 보면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이 사건은 벤처기업형 간첩 사건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북한에서 번호판 인식 시스템을 들여와서 국내 10여곳의 아파트 등에 공급해서 돈을 벌었습니다.

 

 

해당 KBS 기사입니다.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350257&retRef=Y&source=http://new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ws&ie=utf8&query=왕재산아파트&

 

 

헤럴드경제 기사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12&aid=0002222816

 

그런데 바로 그 업체가 이름을 바꿔서 영상보안 업체로 다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1>

 

사진1을 보면 지원넷이 왕재산 사건이 발생한 후인 2011년 10월 회사명을 바꾼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2>

 

바뀐 회사를 찾아보니 사진2와 같이 사업자등록번호가 211-87-16입니다.

 

 

 <사진3>

 

사진3의 지원넷의 사업자번호(211-87-16***)과 같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4>

 

바뀐 회사는 홈페이지에 사진4처럼 자신들의 사업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진4를 보면 IP카메라와 차량번호판 영상인식 시스템 등을 개발해 공급한다고 합니다.

 

 

 

<사진5>

 

사진5처럼 이 회사는 차량번호인식기술을 주요 시스템으로 제공합니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서초동, 한남동, 여의도 등의 아파트에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합니다. 또 오산, 파주, 일산, 김포 등의 아파트에도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합니다.

 

혐의자들이 구속된 상황에서 남은 직원들이 먹고살기 위해 비지니스를 할 수도 있지만 문제는 보안 업체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북한에서 준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을 사용한다면 문제가 안 될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조금이라도 북한에서 공급한 솔루션과 연관이 있다면 철저한 검증이 필요합니다. 북한이 솔루션에 어떤 코드를 심어놓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고객들의 알 권리도 중요합니다. 그 업체가 공급한 제품이 쓰이는 아파트 주민들이 과연 전후 사정을 알고 있을지 의문입니다. 알고 쓴다면 문제가 없지만 모르고 있다면 알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범죄에 연루됐다고 해서 기업에 주홍글씨를 새기는 것이 옳은지 고민해 보게 됩니다. 만약 해당 업체가 사건과 관련없는 업종을 했다면 이런 내용조차 쓰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연루된 것이 단순한 범죄가 아니라 간첩 사건이고 또 보안솔루션을 북한에서 들여왔었던 사건이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봅니다. 행여라도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살펴보고 아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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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 15. 20:51 IT 기사/국방

 

 

(2013-09-15) 정부,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교재 개발

 

 

정부가 전쟁 비상 상황 시 국민들의 행동요령을 구체적으로 담은 교육 교재를 개발해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안전행정부는 오는 12월까지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교재'를 만들 방침입니다.

 

안행부는 이달부터 국민의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 인식 수준 및 언론, 국민 등의 요구 및 수요 등을 분석합니다. 그리고 요구분석 결과와 안보 위협 상황 등을 고려해 핵심 교육 목표 및 내용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직장, 민방위 교육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플래쉬 기법에 기반한 교육용 영상을 제작합니다. 또 영상교재 교육방법, 응용방안 등을 제시하는 팜플렛도 제작하고 교재의 중장기 발전 방안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교육 교재를 개발하는 것은 대피소 위치, 방독면 사용요령 등 구체적인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개발하는 영상 교재는 알기 쉽게 방독면 사용 방법을 알려주고 대피 방법 등을 소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연말 교재가 만들어지면 내년부터 현장에서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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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 15. 20:26 IT 기사/보안

 

 

(2013-09-15) 북한 "미국 북한 대상 사이버공격" 비난

 

 

북한이 미국이 자신들을 대상으로 사이버공격을 감행했다며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9월 15일 '싸이버전쟁은 누가 몰아오는가'이라는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얼마전 한 외신이 미국의 첩보기관들이 세계 여러 나라들을 대상으로 사이버공격을 진행했다고 폭로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전 미국정보기관 요원 스노우덴이 공개한 새로운 자료에 근거한 보도내용에 따르면 미국이 세계 여러 나라들을 대상으로 2011년 한해 동안에만도 231건의 사이버 공격작전을 감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인터넷 공간까지 군사화하면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미국의 책동은 국제사회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외신을 인용해 미국 첩보기관이 6억 5200만 달러를 들여 세계 각국 통신 및 컴퓨터망에 악성코드를 전파시켜 컴퓨터 네트워크를 해킹하는 작전을 벌려왔다며 미국이 다른 나라의 통신 및 콤퓨터망에 전파시킨 악성코드는 올해말에 가서 약 8만 5000개에 달할 것으로 보고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특히 미국이 북한을 사이버공격 대상으로 지목하고 강도 높은 공격을 벌린 것을 가만히 넘어갈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우리 공화국을 고립 압살하려는 미국의 범죄적책동은 각 방면에 걸쳐 음으로양으로 감행되고 있다"며 "그러나 미국이 사이버공격으로 우리를 어째보려 하는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미국이 시대착오적인 망상을 버리고 현실을 냉철하게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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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 6. 13:10 IT 기사/국방

 

(2013-09-06) 김정은의 엉거주춤 거수경례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일 김정은 1비서가 백령도 타격부대인 서해 월내도 방어대를 시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시찰 사진이 어려장 등장했는데 그중 눈길을 끄는 사진이 있습니다.

 

 

<사진1>

 

사진1은 김정은에게 부대 군인이 거수경례를 하고 김정은이 거수경례로 답하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김정은의 모습이 이상합니다. 한마디로 엉거주춤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군인 거수경례는 차렷자세에서 팔을 들어서 하는 것이 정례입니다. 그런데 김정은의 다리는 벌려져 있고 왼팔도 부자연스럽습니다

 

딱 봤을 때 군대를 안다녀온 사람이 하는 경례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김정은이 자강도에서 3년 동안 비밀리에 군 생활을 했었다고 선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3년이나 군 복무를 한 사람이 공식 시찰에서 저런 모습을 보일까 의구심이 듭니다.

 

일각에서는 김정은이 평양방위사령부에서 수개월 군 캠프 형식으로 경험한 것이 군경력의 전부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당시 평양방위사령관은 리영호 전 참모총장으로 김정은 부각과 함께 출세가도를 달리다가 김정일 사후 숙청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어떤 것이 진실인지는 알 수 없지만 사진으로 볼 때 김정은이 군복무 경험이 적거나 또는 굉장히 거만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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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8. 21. 10:19 IT 기사/국방

 

(2013-08-21) 북한 김정은 국방과학기술 강화 강조

 

 

북한 김정은 조선로동당 1비서가 국방 분야에 과학기술을 적용을 확대할 것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20일 조선중앙통신과 21일 로동신문은 김정은이 최룡해 등과 함께 조선인민군과학기술전람관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조선인민군과학기술전람관은 인민군 각급 부대, 군사학교 군인들과 여러 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연구사들이 연구 제작한 가치있는 발명품, 창안품들을 전시, 소개, 평가, 교류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김정은은 2012년 4월 29일 전람관에서 진행된 조선인민군 제 26차 군사과학기술전람회장을 돌아봤다고 합니다.

 

<사진1> 조선인민군과학기술전람관을 둘러보는 김정은

 

 

이날 김정은은 새로 개발한 첨단기술 기기 등을 돌아봤다고 합니다. 김정은은 훈련과 군생활에 필요한 장구류들과 기재들을 군인들의 체질과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잘 만들었다고 기뻐했다고 합니다. 또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게 제작한 축전지도 만족스럽게 평가했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여러 가지 통신기기들과 검측 설비들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고 합니다.

 

김정은은 "발명품, 창안품들을 보니 인민 군대에서 최첨단을 돌파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과학기술적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풀기 위해 애쓰고 있는 것이 알린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김정은은 야외전시관에 전시해 놓은 전투기술 기재들도 돌아보고 인민군대의 군사과학기술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더욱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김정은은 "인민군대의 군사과학기술 수준이 세계적인 군사과학기술 수준을 압도하며 빠른 속도로 발전하자면 최신 과학기술에 정통해야 한다"며 "그 어떤 최첨단과학기술이라도 우리의 힘과 기술로 연구도입할 수 있다는 신심과 배짱을 가지고 선진과학기술을 받아들이기 위한 투쟁을 대담하게 진공적으로 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또 그는 올해 진행되는 조선인민군 제27차 군사과학기술전람회 개최 준비를 잘할 것으로 강조하고 우수한 발명품, 창안품을 내놓은 군인들과 과학자, 기술자, 연구사들에게는 공로에 따라 해당한 평가도 해주고 널리 소개 선전해야 한다고 지식했다고 합니다.

 

 

<사진2>

 

지난해 4월 김정은은 사진2에서 보는바와 같이 26차 군사과학기술전람회를 방문해 사격 시뮬레이션 장치를 관람한 바 있습니다. 당시 김정은은 군에 과학기술 적용을 강조했습니다. 북한군은 많은 군사 장비를 갖추고 있지만 재래식 무기 위주로 편성돼 있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북한은 IT, 과학기술 접목으로 한계를 넘어서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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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8. 1. 12:00 IT 기사/국방

 

 

(2013-08-01) 북한 인천상륙작전 싸워이겼다고 주장

 

 

지난 7월 27일 6.25 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북한은 대대적인 선전을 펼쳤습니다. 북한은 7월 27일이 자신들이 싸워서 이긴날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북한이 한 발 더 나아가 인천상륙작전도 자신들이 이겼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에서는 정전 60주년 관련 우표 전시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전시회에 전시물 중 인천상륙작전에 관한 것이 있습니다.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1, 2, 3은 유튜브에 올라온 우표전시회 모습입니다. 화면을 보면 북한이 미국과 15개 추종 국가들과 싸워 이겼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측을 보면 인턴상륙작전에 투입된 병력 등이 나옵니다. 싸운 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24일까지로 명시돼 있습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이 공격을 개시한 후 국군과 유엔군은 낙동강 전선으로 밀려났습니다. 전세를 뒤집기 위해 맥아더 장군이 유엔군을 이끌고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펼쳤고 서울을 수복했습니다. 군사 전문가들은 이 작전이 성공해서 전세를 뒤집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북한은 인천상륙작전도 자신들이 이긴 싸움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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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23. 12:18 IT 기사/보안

 

 

(2013-07-23) 국정원 빅데이터 전문가 뽑는다.

 

 

국가정보원이 빅데이터, 지리정보시스템(GIS), 레이더 영상분석 등 첨단 IT 분야 전문가를 채용한다고 합니다.

 

국가정보원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무선통신시스템 개발, 지리정보시스템(GIS), 레이더 영상분석, 암호기술, 보안관제, 빅데이터 분석기술, 전산시스템 개발, 시스템 보안 등 분야 전문가를 7급 공무원으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과거에도 국정원은 IT전문 인력을 충원했지만 이번에는 최신 기술 전문가들을 뽑는 것이 이채롭습니다.

 

빅데이터 분야에서는 전산, 수학, 통계학, 사회학 등 관련 학과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 또는 학사학위자 중 개발경력 2년 이상자를 뽑습니다. 데이터통합, 분산처리, 분석기술 개발 경험자를 우대한다고 합니다.

 

많은 정보와 데이터를 분석해 의미있는 정보를 추출하는 빅데이터 기술은 이미 미국, 이스라엘 등에서 대테러, 범죄수사 등에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각종 영상, 사진, 거래, 문서 등 수많은 정보를 분석하고 연결고리를 찾아내서 테러범을 찾거나 테러범죄를 예측하는 것입니다.

 

GIS 분야 채용에서는 GIS 활용 및 GIS DB구축 경험자를 우대한다고 합니다.

시스템 보안의 경우는 특이하게도 애플 맥킨토시 네트워크 시스템 보안 및 응용 프로그램 개발 경험자를 뽑는다고 합니다.

 

국정원은 8월 16일부터 30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은 후 9월 중 전형을 진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원서접수 방법은 국정원 인터넷 홈페이지(www.nis.go.kr)에서 응시원서 출력해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고 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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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21. 21:21 IT 기사/국방

 

(2013-07-21) 국방부 북한 화학무기 폐기 방안 마련키로

 

 

국방부가 북한 화학무기 폐기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합니다.

 

21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방부는 올해 연말까지 화학무기 검증과 폐기 기술 및 방안, 소용예산 마련 방안 등을 연구할 것이라고 합니다.

 

국방부는 미국과 러시아 등 외국의 화학무기 폐기 사례를 조사하고 최신 화학무기 폐기 기술도 연구할 방침입니다. 또 현재 국내 화학무기 폐기 기술 수준도 알아볼 방침입니다.

 

국방부는 북한 화학무기 처리 과정에서 국방부와 정부 등의 역할분담도 준비하고 소요예산과 국제법, 외교문제 등도 분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평시에는 연간 5000톤 정도의 화학무기를 생산할 수 있고, 전시에는 1만2000톤까지 늘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세계 3위 화학무기 생산국으로 주요 전력 무기로 화학무기를 생산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전력난과 경제난으로 북한의 화학무기가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정은 정권 불안정으로 급변사태가 발생하면 한국정부와 군이 북한 화학무기를 폐기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남북 관계가 개선되거나 북한이 개방을 추진할 경우 북한과 한국이 합의를 통해 화학무기를 감축, 폐기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한국이 주요 역할을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화학무기 폐기가 막대한 비용이 들고 유관 기관들의 긴밀한 협력과 절차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북한의 화학무기 보유량을 5000톤으로 가정 시 폐기 비용이 약 10억달러(1조2000억원)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환경 문제 등이 제기될 수 있어 치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국방부는 화학무기 폐기 사례와 기술력을 조사하고 폐기를 위한 방안을 준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연말까지 준비를 하는 만큼 내년에는 유사시 화학무기 폐기 계획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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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16. 13:46 IT 기사/보안

 

(2013-07-16) 북한 "국정원 사이버테러대응 총괄 안된다"

 

 

북한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사이버테러방지법안에 대해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국정원이 사이버테러총괄 기능을 수행하는 것에 반대하는 것이 북한의 입장입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7월 16일 로동신문은 '민심을 속이는 정보원개혁 광고'라는 기사를 게재하고 국정원을 비난했습니다.

 

대선 과정에 불법 개입한 국정원이 스스로 개혁을 한다고 하는 것이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것이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이런 비난은 최근 북한이 지속해 온 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북한이 사이버테러방지법안 문제를 들고 나왔습니다.

 

로동신문은 "남조선 집권세력이 정보원 개혁을 광고하면서도 정보원의 파쇼적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려고 꾀하고 있다"며 "그들이 정보원에 사이버테러대응 총괄권한을 부여하려는 것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한국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새누리당이 상정한 국정원에 사이버테러대응 총괄권한을 주는 사이버테러방지법안을 놓고 여야가 치렬한 대결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이 법안이 통과되면 사이버테러대응에 대한 총 지휘는 청와대 안보실이 하지만 실무 집행은 국정원이 전적으로 맡게 된다며 이것이 공공기관 및 기업, 민간인들의 정보에 대한 국정원의 무제한 접근을 허용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로동신문은 한국 각계에서 국정원에 사이버테러대응총괄권한을 맡기는 것이 정보원 개혁을 사실상 거부하는 망동이라고 항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민주화와 조국통일을 가로막으며 모략과 파쇼 폭압에 날뛰는 국정원을 통채로 폭파시켜야 마땅하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최근 국정원 문제에 개입해 남남갈등을 유발하고자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한국 정치를 넘어 사이버보안 문제까지 관여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3.20 사이버테러 등의 배후로 지목된 상황입니다. 그런데 도둑이 매를 드는 격으로 이런 주장을 하고 있으니 한마디로 황당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버테러대응총괄 문제는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우리가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야할 사안입니다. 그런데 북한이 계속 이 문제에 관여하려할 경우 문제가 더 복잡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쩌면 이 문제가 복잡해지는 것을 원하는 것이 북한의 진짜 의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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