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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사

지난 4월 등장한 북한의 무인공격기 (2012-12-31) 지난 4월 등장한 북한의 무인공격기 지난 2012년 4월 북한은 김일성 생일 100주년을 맞아 북한군 열병식을 했습니다. 당시 열병식에 대륙간탄도미사일 등이 등장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언론 등에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북한이 새로운 무기를 선보였습니다. 사진1, 2에서 보이는 무기가 새로 등장한 북한군의 무기입니다. 이 무기는 미사일과 달리 항공기와 비슷한 긴 날개를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이 무기는 무인공격기 또는 순항 미사일로 추정됩니다. 지난 2012년 2월 북한의 무인항공기에 관한 소식이 전해진 바 있습니다. 당시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중동 국가에서 미국산 고속표적기인 'MQM-107D'를 도입해 이를 토대로 무인공격기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고속표적기인 MQM-1.. 더보기
북한 군견 종류는? 셰퍼드 (2012-12-29) 북한 군견 종류는? 셰퍼드 군대에서는 군견을 널리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원전 500년 페르시아왕이 이집트 원정 중에 군견을 사용한 기록이 있으며 그리스 스파르타, 로마 등에서도 개를 군용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군견은 제1차 세계대전 때부터 본격적, 조직적으로 사용됐다고 합니다. 각국은 군견에게 기술적인 훈련을 시켜서 경비, 연락, 수색, 운반 등 다양한 목적에 활용했습니다.최근에는 폭탄테러 수색 등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군견 종류는 나라마다 다르나 셰퍼드(shepherd), 도베르만(Doberman), 에어데일테리어(Airedale terrier), 마리노이즈 등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군도 군견을 전방 수색 등에 널리 활용하고 있습니다. 셰퍼드 등이 .. 더보기
북한 지난 4월 공개한 미사일은 화성 13호 (2012-12-03) 북한 지난 4월 공개한 미사일은 화성 13호 북한은 지난 4월 15일 김일성 주석의 100회 생일을 맞아 열병식을 했습니다. 당시 열병식에서 새로운 북한 미사일이 등장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 미사일은 직경 2m, 길이 18m 이상으로 사거리가 중거리 탄도미사일인 '무수단'(3000~4000여㎞)보다 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 미사일의 정체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의견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지난 4월 15일 북한 열병식에 등장한 신형 미사일 그런데 이 북한 미사일의 이름이 '화성 13호'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북한을 방문했던 한 소식통은 해당 미사일이 화성 13호로 불리우고 있으며 사거리가 미국에 도달할 수 있는 정도라고 주장했습니다. 화성이라는 미사일 명칭은 처음 사용된.. 더보기
방산물자 국산화 추진 미달 방산업체 지정 취소 개정안 발의 (2012-11-17) 방산물자 국산화 추진 미달 방산업체 지정 취소 개정안 발의 국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16일 송영근 의원(새누리당) 등 11인의 의원이 '방위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습니다. 이 개정안은 정부의 방위산업육성 기본계획에 따른 방산물자 국산화 추진 실적에 미달하는 방산업체의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송영근 의원 등은 방위사업청이 국내경제 기여 및 안정적 조달원 확보 등을 위해 방위산업육성 기본계획 수립 시 방산물자 국산화 추진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함으로써 방산물자의 국산화를 장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2011년 방산물자 수출액이 24억 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반면에 국내 개발 무기의 평균 국산화율은 50%.. 더보기
활개치는 분실 휴대폰 거래 (2012-11-12) 활개치는 분실 휴대폰 거래 과거에는 휴대폰을 분실해도 찾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휴대폰을 잃어버리면 찾는 경우가 드물어졌습니다. 왜 이런 변화가 생긴 것일까요? 그 이유 중 하나는 분실, 습득 휴대폰을 전문적으로 거래하는 사람들이 활개를 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일부 대중교통 운전사, 음식점 종업원 등을 대상으로 휴대폰을 습득해 자신들에게 팔면 현금으로 돈을 지불해 준다고 광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택시 기사가 이에 대해 증언을 했습니다. 그는 "습득한 휴대폰을 전문적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어디로 연락하라, 어디로 가져오라고 광고를 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를 알고 있고 일부 기사들은 습득한 휴대폰을 파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보기
(2012-10-14) 20~30대 이슈 야동 단속...정치, 대선 문제로 비화되나 (2012-10-14) 20~30대 이슈 야동 단속...정치, 대선 문제로 비화되나 12월 대선을 앞두고 각 후보자들의 정책이 나오고 각종 정치적인 이슈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주요 유권자인 20대~30대들의 이슈는 대선이 아니라 기준이 모호한 음란물 단속이 되고 있습니다. 음란물 단속 문제는 20대~30대 유권자들 사이에서 정치, 대선 이슈로 부각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늘어나면서 정부에서 대책의 하나로 대대적인 아동청소년 등장 음란물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검거된 성범죄자들의 PC에서 아동청소년이 등장한 음란물을 적발했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과거에도 경찰과 검찰은 음란물 단속을 했지만 헤비업로더라 불리는 음란물을 대량으로 유포하는 사업자.. 더보기
(2012-09-24) 국정원 스파이 색출 관련 광고 소책자 발간 (2012-09-24) 국정원 스파이 색출 관련 광고 소책자 발간 국가정보원이 이달 12일 '대한민국 안보지킴이 슈퍼요원K'라는 광고 소책자 리플릿을 발간했습니다. 이 내용은 국내 활동하는 스파이들을 신고해줄 것을 독려하는 내용입니다. 소책자에 따르면 외국 스파이들이 외교관, 기자, 상사원, 교수, 외국어강사, 유학생 등 다양한 신분으로 위장하고 국내에 들어와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업무상 접하는 일상적이고 단편적인 내용으로 생각하는 것이 외국 스파이들에겐 중요 정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스파이들의 활동을 단계별로 이뤄진다고 합니다. 우선 스파이들은 가치있는 정보를 다루거나 이에 접근 가능한 대상을 정해 취약점 분석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식적인 접촉 기회나 우연한 만남을 가장해 접근.. 더보기
(2012-09-05) 일본, 한국 데이터센터 사업에 독도문제 거론 (2012-09-05) 일본, 한국 데이터센터 사업에 독도문제 거론 독도 문제로 촉발된 한일 갈등의 불똥이 국내 데이터센터 고객 유치 사업으로 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본 언론들이 한국과 일본의 데이터센터 사업 협력 등에 대해 부정적인 기사들이 게재하고 있어 일본 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닛칸코교신문은 지난달 31일 '독도문제 파문 한국 데이터센터 활용 둔화 우려'라는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지진으로부터 안전하고 전기 요금이 저렴해 일본 기업들이 한국 데이터센터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독도문제로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닛칸코교신문은 한국 KT와 데이터센터 사업 협력을 하고 있는 소프트뱅크텔레콤이 최근 일본 관계자들과 함께 한국의 데이터.. 더보기
(2012-07-30) 통신사들 해킹 추가 피해 의혹 (2012-07-30) 통신사 해킹 추가 피해 의혹 KT가 870만명 고객 정보를 해킹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일당은 텔레마케팅 업체를 운영하면서 지난해 8월부터 7개월 간 불법 해킹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이렇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경부터 KT 고객정보 조회시스템을 불법 해킹해 최근까지 약 870만건에 이르는 고객정보를 불법 유출시켰다고 합니다. 이번에 적발된 일당은 조회를 하는 것처럼 속이는 새로운 방식으로 해킹을 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들이 KT만을 노렸을까요? 또 비슷한 방법으로 해킹을 시도한 일당은 없었을까요? 통신사들이 추가적으로 해킹을 당한 것이 아닌지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올해초부터 최근까지 중국 사이트, 블로그 등에 통신사 고객.. 더보기
(2012-04-10) 경찰 긴급구호 위치추적 법안 국회에서 낮잠 (2012-04-10) 경찰 긴급구호 위치추적 법안 국회에서 낮잠 경찰이 긴급구호를 요청한 사람의 위치정보를 추적하는 법률개정안이 수년째 국회에서 낮잠을 자고 있어 결과적으로 경기도 수원 살인사건의 피해를 막아내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008년 9월 변재일 의원(민주통합당)이 대표발의로 25명의 여야 의원들이 낸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은 휴대전화 등 정보통신기기 소유자 또는 소유자가 사전에 동의한 제3자(보호자)가 경찰에 긴급구조를 요청했을 경우 위치정보를 추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119소방센터 등은 위치추적 기능을 이용하고 있지만 경찰은 법적으로 법원의 승인을 받도록 돼 있어 납치 등 긴급구조 상황에서는 신속한 대처가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왔습니다.. 더보기